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지난달 31일 ‘제 7회 도란도란 한마당 공간울림’을 마쳤다.
학생자지회가 주축으로 계획운영된 이날 축제는 '우리의 시간을 기억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네일샵, 분식먹거리, 사격장, 사진관 등 부스체험, 오후에는 방송댄스, 전통악기 연주, 밴드 연주 등의 무대를 가졌다.
판교중학교는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어르신 선물을 구입해 인근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스스로 행복하고 가치 있으며,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