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송림숲 일원에 다양한 산림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합니다.
[기자]
산림치유지구, 산림체험지구, 산림휴양지구 등 3가지 지구로 추진될 송림숲 자연휴양림에는 트리하우스, 향토숲길, 테라피원, 체육시설, 산림복합체험장이 조성됩니다.
사업비는 앞으로 4년간 국비 43억 원을 포함한 8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 22일에는 군 관계자와 용역 사업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자연휴양림 조성에 따른 소나무숲의 보전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의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