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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은수 전 어민회장 “무보수 조합장으로 조합을 조합원에게 돌려드릴 것”…‘봉사 정신’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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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가오는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제 2주 가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 sbn뉴스는 계속해서 후보 예정자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천군수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하는 최은수 전 서천군어민회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최은수 전 어민회장

'4년 동안 무보수'라는 것은 조합원을 위해서, 또 우리 조합이 잘 되기 위해서…


지난 14일 sbn뉴스는 서천군수협 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최은수 전 어민회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그는 진정한 조합장이란 조합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리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임기 내 무보수로 조합장직을 수행하는 ‘무보수 조합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경기 불황과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의 소득 창출이 최우선이 되어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기 내 수협 600억 돌파 및 성과급 제도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나가며 ‘부자 수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수 전 어민회장 

첫째도, 둘째도 봉사를 하고자 해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은수 전 어민회장은 4번째 도전에 나서는 만큼 그 누구보다 수협 조합원과 어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은수 전 어민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서천군수협 조합장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박정진 조합장을 비롯해 신명식 전 조합장 역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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