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충남도지사의 1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대산읍 독곶리 현장 방문을 통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브리핑을 들었다.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그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중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산업 용지와 공업용수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전지, 화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지사는 “예타를 통과해도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재정부담이 어렵다 하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연말에 예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국가해양정원도 대통령 공약이면서 도지사 공약”이라며 “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2일 충청남도청 별관 소회의실 204호에서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및 전문가, 도의원, 인권활동가 등과 용역수행자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포함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3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도민 인권의식 실태를 통계자료로 지속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통계관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아산시를 제외하면 충청남도가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향후 타시도에서도 추진이 예상된다.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시군별 1,0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가구원 전원에 대한 대면 설문조사와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조사 결과를 인권전문가들이 분석하여 오는 12월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도민의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조사원은 국가승인통계 및 가구방문 조사 경험이 있는 면접원과 충청남도 인권지킴이단중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도 공무원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도민 인권의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첨단 국방ㆍ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방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지닌 국방ㆍ군사산업에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방 연구 및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ㆍ이전을 포함한 국방ㆍ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방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성현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논산 신설 예정) 건립에 속도를 높여야 하며, 종합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방AI센터와 국방MRO산업육성센터가 논산에 자리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련해 국방 분야 공공기관의 논산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첨단 방산기업들이 논산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 연구ㆍ교육기관 유치는 산업계와 연구영역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우리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 인프라를 갖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5일 천안시청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제2회 환경 교육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환경 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로 정했다. 환경 교육 주간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환경 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 간을 지정해 환경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동시에 운영한다. 환경의 날과 환경 교육 주간을 연계해 개최한 이날 기념식은 도민, 도와 시군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교육 도시 영상 상영, 천안 환경 교육 도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환경 보전 및 환경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녹색제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계룡·공주·논산·홍성·태안 등 5개 시군에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서산공항 건설 사업 정상 추진과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민선8기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대산읍 일원 대산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신규 조성 대상지에서 가졌다. 대산임해지역 국가산단은 대산읍 대죽·독곶·기은리 일원 886만 6000㎡ 규모로 신규 조성 추진 중으로, 서산시는 지난해 대산 임해지역 산단 고도화 전략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하면, 기본구상 수립 후 중앙부처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대산 임해산업지역은 그동안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지만, 신산업 전환이나 기반시설 지원 등은 부족했다”라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이 마무리 되면 시와 함께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성당터널’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2023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그림 공모전’을 추진했다. ‘태안성당터널’은 많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지만 터널 내 낙서가 많아 미관상 좋지 않고, 조명의 조도가 낮아 위험에 노출될 소지가 많다. 이런 ‘태안성당터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서산지역협의회)와 함께 터널 내 액자조명을 설치하고, ‘2023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액자에 삽입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 결과는 이번 주 내 발표되며, ‘태안성당터널’의 액자조명설치 시공은 6월13일에 끝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어두웠던 성당터널이 우리 아이들의 그림으로 얼마나 밝아질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성당터널 내 벽화 그리기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태안군청, 서부발전 등 관내 유관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 대백제전, 금산 세계 인삼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KTV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가 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V는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지역 홍보 SB 사업), 지역 관련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와 기술 지원을, 충남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이다.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65편이 접수, 42편이 방영 중이다. 충남의 경우 2023 대백제전(9.23~10.9), 금산 세계인삼축제(10.6~10.15),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15초~2분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통협력(국정과제:114)을 위해 ‘대한민국 정책채널’ K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과 관련 시군별 차등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있는 명예 수당 지급액 평균은 27만원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내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은 명예 수당으로 도비 포함 2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28만-4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평균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거주지에 따라 수당이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똑같은 참전유공자분들이시다.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품공원으로의 재탄생 절차를 밟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범도민 릴레이 헌수가 시작됐다”며 “나무와 조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5일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확인을 위해 당진지역을 방문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과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따른 용역 내용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4차 회의를 시작했다. 또한 폐교를 당진외국어교육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당진 면천초등학교 죽동분교를 방문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해당시설에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 현황을 살폈다. 이어 폐교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해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미미술관’을 둘러보았다. 편삼범 의원은 “다양한 폐교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같은 우수 사례를 활발히 공유해 폐교를 지역 주민의 희망이 반영된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학급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예선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학급 별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제31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난 32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천군의회의 현청사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서천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서천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서천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서천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0억 9,675만 9,000원 중 1억 9,561만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했다. 뒤이어 24일부터 9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조성사업 관련 활성화 대책 강구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관련 부서 인력 보강 △고립, 위기 가정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발굴단’ 구성 및 운영 △공통연구용역 활용 및 절차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협조체계 마련 등 총 76건의 사항에 대해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금1·은2·동1 종합 3위 서천군청 태권도팀(감독 강성돈)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2023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2023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 개최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작가와의 만남(서천 출신 이정아 동화 작가)을 시작으로 전교생 어울림 스포츠 놀이마당,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이 부스, 우리 동네 줍기 및 둘레길 걷기, 부모님이 만드는 저녁 시간, 마술 공연, 부내 교육가족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환경사랑을 주제로 실시해 1회 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교육,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 환경 드림학교 캠페인 활동, 둘레길 걸으면서 줍기활동 등 지구온난화 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처음으로 어울림 캠프에 참여했는데 너무 신났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렸어요. 언니, 오빠, 그리고 엄마와 함께 놀이도 하고 마술 공연도 보면서 정말 부내초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어요”라며 말했다. 3학년 학부모님은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크게 소리치고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