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는 3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등 13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불안한 대내외 정세와 고금리 고물가로 구민이 느끼는 고통이 크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하여는 긴밀히 협력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발의 안건' (7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안형진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석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정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육상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안(김선옥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관내 급식학교 290개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불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및 투명성,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민간점검단(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한 조가 되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으로,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급식시설·기구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담당자 청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실시에 앞서 학교급식 점검단으로 위촉된 민간점검단을 대상으로 점검기준과 점검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안전 준수사항 및 식중독 감염예방 수칙지도 등 빈틈없는 점검을 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소송수행 공무원과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가 다루는 행정 영역이 커진 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해지면서 지자체를 상대로 하는 소송이 많아지고 소송의 내용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소송업무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소송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고문변호사인 법무법인 베스트로 채경준 변호사가 교육 강의를 맡아 행정 및 민사소송의 기본 개념, 소송 절차 및 각종 문건 작성 요령과 소송 진행 시 유의 사항 등 이론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채 변호사는 과거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법무 담당 변호사로 활동했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서구에 맞는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녹여냄으로써 참석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 후에도 직원들의 소송업무 관련 질의가 이어지는 등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급변하는 행정 여건 속에 소송의 형태가 더욱 복잡ㆍ다양해짐에 따라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고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국내 유수의 석학 및 저명한 강사로 구성된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한다.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강의는 수강생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건강 분야 오한진(의사), 배장호(의사) ▲교양 분야 이용식(개그맨), 정은이(쇼호스트), 김학철(탤런트) ▲인문 분야 최재붕(교수),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김서원(작가) ▲역사 분야 박시백(만화가/관저문예회관) ▲법률 분야 김병준(변호사) 강사로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해 구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고 있으며, 10회 중 6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3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서람이자치대학은 구민의 의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마2동 주민자치회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옥 회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한순간에 보금자리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용기를 내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튀르키예는 70여 년 전 한국전쟁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되도록 지원해준 고마운 나라이다”라며, “성금을 기탁해주신 도마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 등 2023년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학교 교수 조경덕)는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참여 대학교 35명의 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돼 대학생 봉사활동 자문 및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대학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대학생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을 채워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했던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도에 만들어진 대학생 연합봉사단체로 현재 관내 4개 대학교(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29개 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교 내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서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 ▲학교폭력 가해학생 맞춤형 상담 ▲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청소년 안심귀가단 운영 등 총 11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 기관으로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가해 학생 맞춤형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역사회, 학교, 주민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3월 22일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및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협력하여 특수교사, 성인권강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대상 학교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사업에 선정된 23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정진옥 관장(서울 중구장애인복지관)을 강사로 초빙하여‘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의 필요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진옥 관장은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부심을 키우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교육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전특수교육원이 협력하고 있다. 수행기관인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설이숙 소장은“교구를 활용한 성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성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장애유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관내 교직원의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련 분야 전문 희망도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문헌정보실은 교육연구 및 과학교육 분야에 특화된 자료실로서 1985년 이후 관내 연구(시범)학교 운영보고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최 각종 연구대회 보고서, 각급학교 교과서 및 지도서, 관련 단체 간행물, 교육연구 및 과학교육 관련 전공 도서 등 총 43,789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원문 DB, 정책정보포털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문헌정보실의 각종 소장 자료는 관내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자료의 형태에 따라 열람, 복사 및 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소장 도서 목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교육연구/문헌정보실/자료검색)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관내 학교에 제공된 자료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문헌정보실 운영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하여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있다. 집단교육은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돕는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 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으로 위(Wee)센터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자기조절학습검사(SLT)가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검사를 선정, 신청할 수 있다. 3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박물관은 소장유물인‘나신걸 한글편지’의 보물 지정을 기념하여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최고(最古)의 한글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신걸 한글편지’는 2011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묘 이장시 발견된 문화재로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로 인정받아 지난 3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편지는 안정나씨 나신걸(羅臣傑, 1461~1524) 이 군관으로 영안도(永安道)*(현 함경도)로 갈 때 고향 회덕에 있던 아내 신창맹씨(新昌孟氏)에게 보낸 편지로 15세기 후반(1490년 경) 작성됐다. 훈민정음 반포(1446년) 후 50여 년 뒤 대전지역까지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그 역사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또한 훈민정음 반포 초기에 주로 여성과 평민들이 사용했다는 그간 속설들과는 다르게 양반 남성도 일찍부터 한글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아울러 고대 국어표기 및 문법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로 한글 서예의 서체 변천 연구 등에서도 매우 높은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취업 동기부여, 모의면접 등) ▲외부연계활동(일자리 직무체험 등) ▲자율활동(1분스피치, 그룹별 동아리 등)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만 18~39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3일 대덕구 신탄진 다가온 및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신탄진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으로, 대전드림타운 기존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ㆍ지상20층, 연면적 25,299㎡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2023년 3월 현재 공정률은 약 34%이며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현장은 행락철을 맞아 대청댐 일대를 방문하기 위해 매년 많은 차량과 인파가 거쳐가는 신탄진 네거리 일대로, 착공 이후부터 안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현재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해빙기와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상서평촌지역은 1965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계획적 개발행위보다는 개별적 무분별한 토지이용에 따른 노후주택 및 공장들이 혼재되어 도시환경의 슬럼화로 도시공간의 불균형 초래 및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이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안경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23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이주민․다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다문화센터 김성식 대표,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영호 대표,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 대전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 박민정 소장,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오승광 실장, 대전시중구가족지원센터 정용아 센터장과 대전시에 거주하는 노은정씨가 이주민 당사자를 대표하여 참석했고, 대전세종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류유선 센터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유선 센터장은 2021년도 대비 2022년도 외국인 증가율이 대전시의 경우 2.4%로 인천광역시 다음으로 높은 수치지만, 대전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9개 뿐이며, 대부분 5년 이상의 중간기 사업을 중간지원조직에 위탁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 정책 기획과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다문화 정책과 이주민 정책을 통합하는 전국적인 정책기조 흐름에 맞추어 대전지역의 실태를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은정씨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했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하기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screening)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Wee)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