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준비 만전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준비 만전 서천군 판교면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 판교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회장 백찬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품 홍보·판매와 향토 음식 부스 운영은 물론,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도토리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찬기 회장은 “우리 판교면의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된 도토리묵에 정을 듬뿍 담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꼭 방문하셔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토리묵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토리묵은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 등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식품이다.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직무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군은 지난 25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관리체계 개편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총 524건의 사례 중 4차 심사 절차 거쳐 최종 2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재단은 ‘민간협력 강화’분야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천가득몰’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서천가득몰’은 최근 소비트렌드이 변화에 맞춰 구축된 서천군 사회적경제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재단이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 플랫폼이다. 구재정 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민간협력에 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잔치 성료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잔치 성료 판교면이 지난 23일 판교면 오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판교면체육회(회장 장인수)의 주관으로 ‘제22회 판교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마을별로 나누어 혼성계주, 축구공 볼링 경기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화합 잔치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회장은 “그동안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주민들이 어우러져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산면, 올해 첫아기 울음소리에 출산축하금 전달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25일 올해 첫 새 생명이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온동리에 거주하는 이희영·조정연 부부로 해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사진) 의원은 항소기록 접수의 통지를 받은 날부터 1개월(최대 2개월)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면 각하 결정하도록 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형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있으나, 현행 민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없어 1심 판결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다툴 의사가 없음에도 판결 확정을 지연시킬 의도로 항소를 제기하는 것을 예방할 수단이 없는 현실이다. 특히, 민사 항소심에서 소송대리인 교체를 이유로 준비서면 제출 없이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하거나, 제1회 변론기일에 임박하여 항소이유를 기재한 준비서면을 제출하는 경우 등이 다수 발생하여 판결의 조속한 확정으로 권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피항소인 측에서 항소인 측의 고의 소송 지연에 대하여 항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법원행정처에서 민사항소심 접수 시부터 첫 준비서면이 제출될 때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 2018년 102.6일 소요되던 기간이 2021년 136.6일까지 계속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민사항소심 접수 시부터 첫 기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2018년 138.4일에서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 의원 19개소, 약국 6개소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는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2, 3일 휴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정상 운영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지역 내 의원 10개소, 치과의원 1개소, 한의원 8개소, 문 여는 약국 6개소도 설 연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원, ‘2023 신석초문학제’ 시상식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3 신석초문학제’ 시상식 개최 ‘2023 신석초문학제’ 시상식이 지난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서천 출신 신석초(1909~1975)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2023 신석초문학제’는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나태주)가 주관하며 충남도, 서천군, 나태주 시인, 고령신씨 숭문회가 후원하는 문학제다. 올해 6월~9월 ‘제8회 신석초문학상’, ‘제7회 신석초 전국 시 낭송 대회’, ‘제2회 신석초 전국 캘리그라피 대회’를 공모·개최하여 각 분야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신석초 시인, 박경수 소설가, 나태주 시인, 구재기 시인으로 이어지는 문학적 계보는 서천의 긍지이자 자존감”이라며 “지금껏 문학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신석초 선생을 기리는 본 문학제가 앞으로 서천의 문학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어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종천면이 지난 23일 부내초등학교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종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종천면체육회(회장 신언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면민 체육경기 및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져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당정2리, 지석리, 장구1리, 2위는 종천3리, 3위는 장구2리, 산천2리, 응원상은 장구3리가 차지했으며, 2부 노래자랑은 마을 부녀회장들과 회원들이 참가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신언규 체육회장은 “오늘의 화합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대동단결하는 종천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추석맞이 꾸러미 100가구에 전달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행복가득 꾸러미’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복가득 꾸러미는 후원회원들이 마련한 사과, 배, 참기름, 식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 연휴&가을 관광 홍보 나서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 연휴&가을 관광 홍보 나서 자연과 역사를 한데 품은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서천군에는 잘 보전된 자연과 문화를 기회로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 존재한다. 바로 판교면 현암리에 위치한 ‘시간이 멈춘 마을’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문화 공간이다. 마치 일부러 지어놓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 판교면 현암리 일대는 우리나라 근현대 농촌지역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21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현재는 노후된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부 건축물은 관람이 어려우며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판교면은 예로부터 도토리묵으로 유명한 고장, 푸르른 산과 숲에서 채취된 도토리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은 지역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김일수 부교육감 현장 방문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김일수 부교육감 현장 방문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이 서천교육지원청과 장항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일수 부교육감은 2024년 개원 예정인 (가칭)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노후화된 현 청사 및 도서관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장항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AI 교육실과 돌봄교실 현장을 점검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서천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천에 방문해 주신 부교육감님께 감사를 드리며, 충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어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추석 미니 차례상’ 전달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추석 미니 차례상’ 전달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순)가 지난 22일 화양면 200가구에 ‘추석명절 미니차례상’을 전달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차례상은 부녀회가 부침개 3종을 준비하고 후원회가 사과, 배, 송편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새마을부녀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미니차례상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화양면 미니차례상 지원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편성·추진됐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같이 보낼 가족 없는 소외이웃들이 훈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김순정 회장은“올해도 명절 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추석도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분 없이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무연고 분묘 벌초 -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진입로 정비에 구슬땀 서천군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구, 부녀회장 천혜자)가 추석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해안 중심도시 ‘서천’ 만들기 시동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해안 중심도시 ‘서천’ 만들기 시동 - 서천군,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228건 보고 서천군이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2024년에는 민선 8기 군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는 만큼 서천군 미래 100년을 준비해 서해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228개의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실효성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지난 20일 준공식을 마친 항공보안장비 인증센터에 이어, 세계 최초 항만 보안장비 인증센터와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건립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보안과 해양바이오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의 미래 비전이며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발표했던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정원 지정과 맥문동 군락지의 우량 곰솔림 관리, 국립종자원과 연계해서 새금강밀 채종 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연 자원에 대한 창조적 활용 방안이 구상됐다. 또한, 수십만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맥문동 꽃축제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제2회 의용 소방의 날 기념식·소방 기술 경연대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의 날·소방 기술 경연대회 개최 서천소방서가 2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2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 및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및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4인조법(단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총 2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27개 대대 599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 한산면이 지난 21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한산갤러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하고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 조성은 주민 중심 생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 식재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섭 면장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강력한 단속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나 좀처럼 근절되지 않아 취약지역에 쓰레기 투기심리를 억제하는 시책을 펼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면지사협 김형천 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천 민간위원장이 지난 21일 제16회 서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2006년부터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배달과 급식지원, 일상생활보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11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봉사활동 100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어르신들의 국외 선진문화 탐방 지원사업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어르신들의 국외 선진문화 탐방 관련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천군의회가 이번에는 해당 사업 예산을 거의 절반가량 삭감해 일부 지역 시민단체, 군민까지 반발하는 등 지역사회에 파란이 일고 있다. 군의회에는 지난 14일 군 집행부가 승인을 요구한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 90명을 선발해 선진지 견학을 보내는 ‘국외 선진문화 탐방’ 지원사업비 5,700만 원 예산안 중 2,700만 원을 삭감 의결했다. 결국, 절반가량이 삭감돼 해외문화탐방 지원비는 3,000만 원으로 결정이 났다. 이를 지켜본 지역 일부 시민단체 등 군민은 말도 안 되는 군의회의 횡포라며 반발하는 한편 삭감된 해외문화탐방 지원사업비를 마련하자는 성금 운동까지 대두되었다. 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해외 선진문화 탐방 대상자 90명 중 50명만 보내라는 것인지. 90명이 일본에 가서 식사하지 말고 굶으면서 여행하라는 것”이라며 비판하면서 “평생을 국가경제발전에 허리 한번 제대로 펴보시지 못하시고 살아오신 어르신분들께 살아생전 외국 여행 한번 시켜드리겠다는 정책이 도대체 뭐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중학교 34명 학생의 소소한 제안이지만, 이 제안들이 학생에게는 참여하는 민주주의 실현과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사회의 나아갈 방향 등이 어우러져 지역 활성화는 물론 거대하고 멋진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힘찬 걸음이자 도약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이들의 제안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 1학년 34명의 학생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수업을 통해 ‘서천군을 알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서천 출신의 옛 문화예술인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문예의 전당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총 다섯 가지의 의견을 제안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차박(車泊) 캠핑 제안하기 최시호·순백호 학생은 몇 년 사이에 갑자기 캠핑을 취미로 하는 흐름과 더불어, 차에서 캠핑하는 차박이 유행하기 시작했음에 주목했다. 이들은 서천의 경우, 그리 유명한 관광 도시도 아니며 도시의 특성과는 거리가 있음을 지적했다. 다만, 이는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명상 및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의 홍보 영상 등을 보면 먹거리 혹은 문화 관광,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