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도원 등 관내 4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 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의원님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곁에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을 만들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통 행보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통 행보 -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시장 주요 시설물 점검 김기웅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 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임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최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노사 공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가져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노사 공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가져 국립생태원은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공동으로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립생태원 임직원 100여 명은 명절 선물로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서천경찰서·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추석 대비 합동순찰 서천경찰서가 지난 12일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와 추석 명절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서천경찰서는 기동순찰대와 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추석 맞이 나눔 물품 꾸러미 전달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추석 맞이 나눔 물품 꾸러미 전달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병, 쌀국수, 김 등 추석 나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후원회에서 준 선물 덕분에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추석 명절 맞아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육개장, 소고기뭇국, 해물완자, 송편, 조미김 등을 담은 행복마산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병문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동완 종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추석맞이 ‘자하젓’ 나눔 실천 장동완 종천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60만 원 상당 자하젓 40㎏을 기부했다. 장동완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더 활발하게 나눔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운영 중단 우려 ‘한목소리’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운영 중단 우려 ‘한목소리’ 서천군의회는 12일 제32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자 이강선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 운영 중단 예정에 따라 이를 반대하는 운영 존속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의결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는 2005년 7월 개소한 이래로 서천지역 주민들의 연금상담업무를 맡아왔다. 국민연금공단은 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대면상담건수가 적은 상담센터에 대해 순차적으로 통폐합을 추진 중에 있다. 정비 대상으로는 1일 평균 대면상담 건수가 10건 미만인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2025년 운영 중단 대상으로 서천상담센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농촌 지역인 서천의 특성상 인구의 노령화가 심화되어 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담센터가 운영을 중단하면 시간과 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추석 연휴 대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방문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추석 연휴 대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방문 -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는 서해병원 응급실에 방문하여 직원 격려 김기웅 군수는 지난 9일 지역 응급의료기관 서해병원을 찾아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당부하고 응급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임상묵 서해병원 이사장을 만나 진료과목 신설, 시설 보강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해병원은 추석 명절인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14일 전 과목 진료 ▲16일 외과 진료 ▲17일 가정의학과 진료 ▲18일 내과 진료 등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연휴 기간 내 비상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67억 규모의 道 합동 투자협약 - 글로벌 K뷰티 열기에 장항국가산단 내 화장품 원료 기업 투자 잇달아 서천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비앤비 대표 등이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계획 설명회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계획 설명회 - 비인면·서면지역 학부모·지역주민·교직원 등 100여 명 참석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서면중학교과 9일 비인초등학교에서 비인면·서면지역 지역주민·학부모·교직원 대상 적정규모학교 육성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정규모학교육성 사업은 학령인구의 절대적인 감소 및 인구절벽 상황 속에서 서천지역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대상 지역인 비인면·서면지역에서 지역주민·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듣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서천지역의 인구현황 ▲비인면·서면지역 학생수 현황 ▲적정규모학교육성의 필요성 및 추진방법 ▲비인면·서면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안 ▲폐교재산 할용 등 주요 사항의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설명회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계관련계획을 수립하여 비인면·서면지역 적정규모학교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참학력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활동 펼쳐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활동 펼쳐 서천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교통안전 등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Deepfake)영상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청소년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 전단지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범죄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추진 서천소방서는 관내 화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작은틈새 이웃찾기’ 캠페인 전개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작은틈새 이웃찾기’ 캠페인 전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한산전통시장을을 찾아가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작은틈새 이웃찾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 돌봄․안전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시장방문객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고 각종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특히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도 홍보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질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종천면지사협, 취약층 70가구에 명절 꾸러미 나눔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분옥), 종천면이장단협의회 등과 손잡고 취약계층 70가구에 불고기, 모시송편, 사과, 배, 계란, 김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건넸다. 김병찬 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연구용역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SWOT 분석,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의 특성과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이뤄졌다.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종목별 세종시 이전 또는 유치 가능성과 기타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은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후 진행된 논의를 통해 현재 세종시의 체육관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국제경기 또는 프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체육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13개 분야별 대책반과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운영을 통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주력하며, 특히 물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30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2일 아침(08:00) 중구 대전태평중학교와 대전유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허위 영상물 제작·배포행위, 사이버 도박, 마약 등 범죄의 예방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태평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범죄예방 웹툰-북과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경찰과 교육청, 학교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8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중인 구민들과 신규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물 화재 시 자력 탈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과 골든타임 내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위험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대처를 위해서는 스스로 체험해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비상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완강기의 사용법과 위치를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대형 화재 시 주민들의 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재난관리기금으로 청사 본관 4층에 완강기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구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