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 대강당 에서 개최된‘대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인들의 상생과 협력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가운데,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과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권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경제․사회 양극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 완공될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 경제 가치에 대한 네트워크 조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2024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심의에서 관내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단속하기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예산 부족으로 단 1대만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여 의원은 “세수 악화와 재정 부족으로 예산이 부족한 점은 이해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이 증가하면서 관내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이 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수요가 높은 상황임에도 관련 예산을 마을 정비, 꽃길 가꾸기 등 환경개선 예산과 동일하게 놓고 일괄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민생, 안전을 위한 예산과 일반 예산에 차등을 두어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 예산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나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에도 세종시가 먼저 나서서 설립 지원단을 운영하고 전문가 포럼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여 의원의 지적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86회 정례회 경제산업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안 심사에서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여 의원은 “지역순환경제를 이끄는 여민전의 2024년 운영 예산이 올해 224억 원 대비 대폭 삭감된 37억 원만 편성됐다”며 “예산 기조에 따른 일률적인 삭감 기조로 인해 지역경제를 고려하지 못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적어도 2024년도 1회 추경까지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은 확보됐어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 편성된 예산으로는 이미 지급됐던 7% 캐시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국비가 미정된 상태에서 최소한의 예산이 편성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비 지원이 확정되는 대로 캐시백 및 발행 규모를 전면 재검토해서 신속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여민전이 활성화되고 안정적으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제86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시민참여예산 활용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란희 의원은 먼저 시민참여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저조한 활동 실적과 집행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실제로 시민감시단의 예산낭비 관련 신고 실적을 확인한 결과, 2021년과 2022년의 실적은 0건이었으며 2023년에도 단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시민감시단은 예산의 잘못된 활용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할 재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감시단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활동하여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란희 의원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특정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거나 이미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업 선정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1건 중 단 3건만이 지역에 관계없이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내년 상반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광역철도 연장은 영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다. 충북과 대전이 함께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적극 추진과 함께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액 500억 원을 10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현안도 다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타는 반드시 1000억 원 이상 증액돼야 한다. 500억 원이 넘으면 사업이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씨에스(대표 문영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기 대표는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2023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 어려움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시고 나눔의 인연을 맺게 해주신 ㈜캠코씨에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씨에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 가계·기업·공공부문의 고객상담 및 고객관리 전문 기업이다.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1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하도급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자재 및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의 도약으로 산업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1626세대, 총사업비 5,705억 원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12-11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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