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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23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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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23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군은 제도권 밖에 있던 저신용 소상공인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일반 소상공인에 총 18억 원을 지원해 금융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 및 운수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5천만 원(저신용 소상공업체 1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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