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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금산 남이면에 '국립자연휴양림' 유치...161억 들여 2024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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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남이면 지역에 '국립자연휴양림' 유치를 성공, 오는 2024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31일 금산군에 따르면, 휴양림은 사업비 161억 원(국비 86억.군비 75억)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남이면 구석리 일원 85만㎡ 규모로 조성된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 대비 임야 면적 비율이 70%를 차지해 활용 가능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중부내륙에 위치해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금산군은 대전·세종 등 대도시와 인접해 도시 근교 휴양림으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국립자연휴양림 유치를 통해 금산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시장, 십이폭포, 개삼터, 금산인삼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는 관광코스 개발로 이용객 유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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