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20일부터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야간 나들이객이 시립박물관 주변에서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주변 자연경관과 박물관 건물이 조화롭게 보이도록 색상을 선별해 디자인했으며, 2억 7000만 원을 들여 LED 라인조명, 투광등, 고보조명 등 32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특히, 진잠천 수면에 비치는 야간경관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야간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