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2022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건축물,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며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시는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현지실사와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