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개선을 위한 ‘2022 제1차 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회의는 최근 전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산업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도가 수출 제한에 따른 산업 위기가 발생치 않도록 공급망 취약성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원자재 공급망 안전 관리 방안 ▲올해 주요 경제 이슈 등을 검토해 지역 경제 위기 대응 시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날 양 지사는 “도는 ‘충남 산업 관련 공급망 전담팀(TF)’을 운영해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전 세계 공급망을 관찰하며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