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어촌 살아보기 체험 공간인 ‘귀어인의 집’을 서산과 보령에 각각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는 ‘충남 예비 귀어인 대상 체험형 어촌 살아보기 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서산 왕산 ▲보령 사곡 등 2개 어촌마을을 선정했고 각 마을의 회관을 귀어·귀촌인을 위한 홍보관과 숙박시설로 새 단장했습니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귀어인의 집 이용자 공모를 진행해 서산 왕산과 보령 사곡에 입구할 충남 예비 귀어인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어촌지역에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도내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귀어·귀촌 교육·훈련 이수 실적 등 관련 서류를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된 예비 귀어인은 6개월 이상 귀어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지역 어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