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대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지원반 근무자 등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방보건지소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6월에 이어 세 번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으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활용법 등을 통한 반복 숙달교육을 통하여 위기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습위주 체험형 교육으로 운동경기 중 부상선수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적절한 처치 등 의료지원반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실습 교육을 통하여 의료지원반 근무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36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을 주 개최도시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