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의 개관 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는 센터 이용자들의 축하 글이 전시됐으며, 온라인으로 아~육(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퀴즈와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당일 센터 방문자 대상 뽑기 이벤트로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센터를 방문한 한 학부모는 “평소 시간제 보육실과 해마루 놀이터를 이용하며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관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한 영유아 육성을 위해 아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은 믿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상담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원길)에 민간 위탁 운영되고 있다.
또,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상담·교육 등 어린이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기능과 부모 상담·교육, 시간제 보육 등 가정양육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