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가 지난 11일 염치읍 석정리 대한적십자 아산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2000만원을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아산지구협의회 봉사회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21개 지역 봉사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 600가구에 12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적십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준 헌신으로 올 한해 따뜻한 아산시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는 재난구호 활동 및 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하며 인도주의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