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7일 공주시 산림소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신 청장은 공주시 산림소득사업지인 의당면 요룡리 소재 산지종합유통센터, 사곡면 유룡리 소재 산림복합경영단지를 방문, 현지 시설 및 재배지를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산림청장의 방문을 통해 산림청의 관심을 받게 돼 앞으로 밤, 표고 등 임산물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산림청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가공산업은 물론 관광, 유통을 아우르는 6차 산업화에도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