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1일 추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6명이 이른 아침부터 채소와 재료를 손질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김치와 깻잎 반찬 등 밑반찬을 준비, 추부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정숙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엄마의 손맛이 담긴 양질의 반찬전달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부면 새마을 부녀회는 반찬나눔행사 이외에도 마을주변 정화활동, 김장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