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22일 한산면 소재 땅고개식품(대표 양연순)에서 후원한 조랭이떡국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땅고개식품 양연순 대표는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작은 선물이라도 후원을 계속 이어나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땅고개식품은 지난 9월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홀몸 어르신 37가구에 송편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