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예방·안전·대응·대책·특수 5개 전략 13개 중점 과제로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및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나선다.
주요 5개 전략으로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환경 기반조성 ▲화재초기 총력 대응체계 확립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지역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아울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겨울철 화재의 주요원인인 화목보일러, 전기히터 등을 소재로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다중이용장소인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內 모니터 및 유튜브, 서천소방서 인스타그램 등의 SNS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추진 중에 있다.
최장일 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률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화재예방 대책으로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