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청입구 오거리와 군민체육관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
우선, 군은 신호체계로 인한 잦은 정체와 함께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군청입구 오거리’에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중앙교통섬 22m, 화물차턱 2m, 회전차로폭 5.5m의 2차선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군민체육관 사거리도 예산 7억3천만 원으로 중앙교통섬 19m, 화물차턱 3m, 회전차로폭 5.5m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회전교차로 조성에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억8천만 원을 포함한 14억1천만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