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역대 최고의 폭우로 금강을 따라 충남 서천지역 해안에 떠밀려와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수해 쓰레기 처리에 민·관·군이 발 벗고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와 서면 남촌지역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 수거 작업에 민·관·군이 참여, 1톤 마대 250개 분량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휴가를 반납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 등 관계기관 공무원과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해양환경공단, 서천서부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쓰레기 수거 현장은 긴 장마가 그치고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무더운 날씨가 유지되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삼삼오오 한 개조를 이뤄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문성혁 장관과 해수부 직원들과 함께 수해 쓰레기로 덮인 현장에 달려와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서천 해안가로 밀려온 수해 쓰레기는 약 945톤으로 이 가운데 620톤을 인력 885명, 굴착기 74대, 화물트럭 68대, 집게 차량 34대를 투입해 수거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군은 남아있는 쓰레기도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오는 19일에 각급 기관·단체·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를 집중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해변에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준 모든 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아름다운 서천 해변이 원래 모습으로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 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유성구의회 #대덕구 #대덕구의회 #동구 #동구의회 #중구 #중구의회 #서구 #서구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청와대 청원 #해양생물자원관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권익위 #롯데 #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현대 #강남 #부동산 #아파트 #육아 #청년 #교육 #축제 #친환경 #캠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