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19일 도내 재배 농가가 가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감자 품종 ‘새봉’을 소개했다. 도내 감자 재배 면적은 지난해 기준 2596㏊로, 재배 농가 대부분 봄 재배를 하고 있으나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가을 재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도내에 적합한 감자를 선발·보급하고자 2017년부터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해 왔다. 2년간 진행한 시험 결과, ‘새봉’ 품종이 상품 수량이 많고 바이러스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봉’ 품종은 봄에 수확한 후 50~60일이면 휴면이 깨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는 봄·가을 2기작 재배에 적합했다. 농촌진흥청에서 2011년 개발한 품종인 ‘새봉’은 전분이 많아 식용 외에도 감자칩, 뢰스티, 감자전 등 가공용으로 우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그동안 봄 재배용은 ‘수미’, 봄·가을 2기작은 ‘추백’을 재배했으나 이번 결과를 통해 2기작 감자 재배를 위한 도내 농가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2주 뒤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안전 관리 대책을 19일 발표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수능 방역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도청, 경찰청 등 9개 관계기관과 코로나19 방역, 교통지원 등 공동으로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수시로 자가격리 수험생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도청 감염병 지원팀, 시험지구, 학교와 매일 상황을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4개 병원 12개 병상과 1개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했다. 자가격리 수험생 156명까지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 학교도 7교 확보했다. 수능 시험 당일 발생한 유증상 수험생들을 위해서도 일반 시험장 내에 57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별도 시험실 144실도 준비했다. 수능 당일 시험실은 매 휴식시간, 점심시간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지참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다. 별도 시험실, 별도 시험장, 병원 시험장 감독관은 얼굴 가리개, 전신 보호복을 착용하고 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수능 당일인 12월 3일까지 2주간을 ‘수능 특별방역 기간’으로 운영한다. 학원, 교습소, 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원이 19일 충남도 행정사무감사중에 충남도 공무원에게 막말을 했다가 사과했다. 충남 공무원노조의 반발과 여론이 악화하자 기자회견을 스스로 청해 열렸다.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특히 공직자와 당시 감사장에 있던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저평가되고 도민의 걱정거리가 된 점을 깊이 반성한다”라면서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의 충남도 농림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가 올해 처음 지급한 ‘농어민수당’과 관련해 질의했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김 의원은 답변에 나선 해당 국장에게 “그런 핑계 대지 마, 뭔 답변이야”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담당 국장이 자신이 지적한 내용을 설명하자 “국장이 도지사를 믿고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거야?”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자리에 배석한 팀장급(5급) 직원도 국장의 답변을 두둔하는 말을 하자, 김 도의원은 “아이 건방지게, 발언권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에 거주하는 총인구대비 외국인주민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 충남의 외국인주민 수는 2019년 11월 1일 기준 12만7057명이며 총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5.8%로 전국 최고다. 주민 수로는 전국 5위에 해당한다. 전국 지역별로 경기 72만90명, 서울 46만5885명, 경남 13만4675명, 인천 13만292명에 이어 충남도가 5번째로 많다. 충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외국인주민은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외국인 등록을 한 90일 이상 체류 외국인)와 한국 국적 취득자 및 외국인 주민 자녀를 말한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국인주민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221만66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인구 수와 비교해볼 때 인구수 7위인 대구(242만 9940명)보다 적고, 8위인 충남도(218만 8649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충남도의 경우, 도내 외국인주민 수가 △2016년 9만 5553명(4.5%) △2017년 10만 4854명(4.8%) △2018년 11만 7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국회의장, 국회의원, 기획재정부·예산정책처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정성호 의원, 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 농해수위원장 이개호 의원, 행안위원장 서영교 의원, 행안위 여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 예결위 임호선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또 임익상 예산정책처장, 안일환 기재부 2차관과도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억 원(총사업비 1950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15억 원(총사업비 2448억 원)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5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7억 원(총사업비 269억 원) △보령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29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스타트업파크(C-Station) 조성 5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막대한 비용 소요와 관리주체 이원화에 따른 행정력 낭비, 주민 불편이 뻔히 우려된다는 이유로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제325회 정례회 기간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와 관련된 문제를 주제로 도정질의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시설은 2010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이래 현재까지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포신도시 계획인구인 10만 명, 일일 폐기물 수거량 70톤을 기준으로 총사업비 966억 원을 들여 현재까지 집하장 2개소, 관로시설 40.2㎞, 일반폐기물 투입구(대·소형) 360개, 음식물폐기물 투입구 233개 등이 마련됐다. 문제는 사업기간이 끝나는 2023년부터 해당 시설의 관리주체가 예산과 홍성 두 지자체로 이관되면, 폐기물 처리나 관로 부식에 따른 수리 등 시설 운영비와 인력의 중복 투입으로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특히 환경부 정책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배출하더라도 운송 도중 보관용기가 찢기거나 훼손되면 쓰레기가 합쳐지는 문제가 발생할 뿐만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추진하는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 유량, 수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지관리시스템과 블록 구축 등으로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당진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우선사업대상지로 합덕급수구역을 선정하고 누수탐사·복구, 긴급관망정비 등 유수율 제고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합덕읍의 유수율은 70% 미만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절감되는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 △시의 재정부담 완화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청 민원실에서 이달 말까지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협조한 현장사진 26점과 당진경찰서에서 협조한 관내 교통사고 현장사진 15점, 총 41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보여주는 교통사고 현장사진 사고유형에는 △신호위반 △안전운전 의무불이행 △졸음운전 △음주 및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침범(추월경쟁) 등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진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교통사고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도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 운영해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식과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19일, 충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기금 운용 성과 분석 평가’에서 전국 광역 17개 시·도 중 2위의 성적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모든 기금을 9개 지표로 나눠 기금 운용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광역지자체 4곳, 기초지자체 24곳을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충남도는 사업비 집행률, 위원회 운영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총 9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산업단지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외국인 근로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직장과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취약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에는 다수의 업체가 입주해 있어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방역 취약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하는 등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무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을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세 관련 학회, 협회, 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17개 시도대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예산군 손소영 주무관은 충청남도 대표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유해화학물질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적 마련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납세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각종 SNS 소통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이벤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6회 2020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이 검증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ICSI‧SCSI‧CQI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100대 공공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인 78.21점보다 월등히 높은 87.12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활동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현 상황에 걸맞은 소셜라이브와 정보콘텐츠 등의 신속하고 적절히 제공해 소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한 ‘올해의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앞으로 충남 천안지역의 공공시설이용요금 즉시감면 대상자들은 증빙서류 없이 자동으로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부터 충남 최초로 시설이용료 감면 여부를 증빙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확인해 적용하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혜택 대상자들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 이용자들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공공시설 예약 시 개인정보이용 동의만 하면 즉시 이용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고객의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는 종합운동장, 북부스포츠센터 등 공단이 운영하는 5개 공공시설에 대해 법정할인 혜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정부자료와 대조·확인해 자동으로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아산시 여성 통계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여성통계)에 게시했다. 2회차 행정자료를 활용한 이번 통계자료는 여성관련 주요 정책수립을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여성의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아산시 20세 이상 여성인구는 11만7970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4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직자의 61.5%는 월평균 150만원~200만원의 임금을 희망한다. 여성의 주요 만성질환은 고혈압이 가장 많고 정신 및 행동장애, 신경계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 정신 및 행동장애와 신경계질환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시장은 “행정에서 획득한 자료를 활용해 정책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만들고 조사 통계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해, 시정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통계에 기반 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평가인정서를 지난 11일 수여받았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인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받는 시민들은 자신이 수강한 교육이력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국가가 인정하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현재 연 27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www.all.go.kr)에서 학습계좌를 개설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교육기록부를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