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서천’ 참여자 모집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서천’ 참여자 모집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창의예술 프로젝트 ‘꿈의 스튜디오 서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총 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김인규 작가는 작업실 ‘마음 아지트’에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미술 활동을, 김상덕 작가는 ‘흙 손 예술 놀이터’에서 도예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꿈의 스튜디오 서천’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달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당 초등부(7명), 중등부(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벌포영화관, 25일부터 관람료 1,000원…선착순 3,500 대상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벌포영화관, 25일부터 관람료 1,000원…선착순 3,500 대상 - 문화관광재단,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기벌포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문화 여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의 6,000원 영화 할인권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기벌포영화관은 본 사업을 통해 관람료 7,000원에서 6,000원이 할인되어 1,000원으로 영화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7월 25일(금) 예매분부터 적용되며, 선착순 3,500명 한정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시 1인당 2매까지 발권이 가능하며 현장 예매의 경우 매수 제한 없이 예매할 수 있다. 기벌포영화관은 연중무휴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회 기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2회 기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주민 200여 명 참석…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다양한 의견 공유 기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신청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버스 승강장 교체’, ‘마을 안내 게시판 설치’, ‘음실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 ‘태양광 문패 설치’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노대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총회를 통해 기산의 다양한 자산들을 활용할 다양한 의견이 모이길 바라며, 면민의 삶이 더 풍요롭게 변화할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일선 현장 군정에 담는다… 군, ‘일선현답’ 본격 추진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최일선 현장 군정에 담는다… 서천군, ‘일선현답’ 본격 추진 - 실무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 근무환경, 실무부담 해소 등 조직문화 개선 서천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일선현답(一線賢答)’을 본격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일선현답’은 김기웅 군수가 그간 추진해온 ‘정책현답’의 연장선상에서, 조직 내부의 일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서천군은 이번 마산면 방문을 통해 ‘일선현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마산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선 조직의 운영 현황, 근무환경, 지역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정 운영보고 및 직원 간담회, ▲열대작물 재배단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생명존중약국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명존중약국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서천군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약국 운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생명존중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지킴이 역할 강화를 위한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생명존중약국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정 약국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참여 약국에 생명지킴이 교육 안내와 함께, 현판을 전달하고, 상담소 연락처가 담긴 생분해성 봉투 및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27개 약국에 더해 서천읍 소재 백제약국이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총 28개소가 마음건강검진과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동참하게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약국은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초,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현판식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화양초,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현판식 개최 화양초등학교(교장 이근용)는 지난 23일,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현판식을 열고 생태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립생태원장, 화양초 총동창회장, 화양면장 등 지역사회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보기학교 지정은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화양초는 서천 아이사랑 동행 기관인 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에 생태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생태 중심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 아이사랑 동행 기업으로 참여한 한울 이앤텍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과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국립생태원과 한울 이앤텍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 집중호우 이후 금강 상류 유입 해양쓰레기 정화 자원봉사활동 실시 김기웅 서천군수가 공직자들과 함께 금강 상류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 환경 보호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26일 서천군 공직자 50여 명과 함께 비인면 장포리 해안에서 집중호우 이후 금강 상류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금강 상류에서 떠밀려 내려온 대량의 부유물과 생활쓰레기가 해양 생태계와 어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공직자들과 함께 활동을 진두지휘하며, 군청 6개 부서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바닷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열정을 쏟았다. 김 군수는 “서천의 바다는 우리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화 활동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은 해안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기재부 방문 2026년 예산 확보 총력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기재부 방문 2026년 예산 확보 총력 -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행안부 고위 관계자 잇따라 면담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강윤진 경제심의관을 면담하고 서천군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군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 서천 갯벌 방문자 센터 건립, 새정부 대통령 지역공약인 ▲ 국립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 ▲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신재생발전기지 조성과 ▲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등이다. 또한 김 군수는 경제심의관 면담 전 지역출신 중앙정부 고위공직자인 기획재정부 고종안 국유재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이창규 조직국장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잘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월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지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부위원장 선임하고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서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의한 ▲서천군-서울특별시 양천구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동의안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4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4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은 2025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천군이 의뢰하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경영실적평가는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단은 경영 효율성, 재정 건전성, 사업성과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상권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주도 도시재생활동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서천다운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서천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소중한 너와 나’ 찾아가는 해변 상담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소중한 너와 나’ 찾아가는 해변 상담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흥집)는 지난 7월 24일(목),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하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변 상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너와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나만의 팔찌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이 함께 전개되었으며, 특히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현장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해변에서 이런 상담 체험활동을 접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즐겁게 체험도 하고, 생명존중이나 학교폭력 예방 같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Wee센터에 대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멸종위기식물 ‘털복주머니란’ 국내 최초 자생지 적응 성공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멸종위기식물 ‘털복주머니란’ 국내 최초 자생지 적응 성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털복주머니란’(학명: Cypripedium guttatum Sw.) 인공증식 개체의 국내 자생지 적응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털복주머니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 숲이나 초지에서 자생하는 희귀 식물이다. 과거 설악산과 함백산 일대에 널리 분포했으나, 무분별한 개발과 불법 채취로 개체 수가 급감했다. 현재는 함백산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며,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됐다. 이번 성과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2021년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무균배양으로 증식하여 증식된 개체를 2023년과 2024년에 함백산 자생지에 단계적으로 이식했으며, 2025년 봄 일부 개체에서 신초(새싹)를 확인했다. 털복주머니란은 발아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생육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난초과 식물이다. 이번 결과는 수년간의 배양, 순화, 생육 관리를 통해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민관 합동 천년공원 환경정화 실시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민관 합동 천년공원 환경정화 실시 한산면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현리 소재 천년공원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과 직원들은 공원 내 산책로 및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박영정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폭염 속 반찬 나눔 실천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반찬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농촌유학 선진지 현장 방문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농촌유학 선진지 현장 방문 - 춘천·인제 지역 마을 중심 유학 센터 및 정주 지원 모델 벤치마킹 서천교육지원청은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과 서천형 운영모델 고도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과 인제 지역의 농촌유학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서천형 농촌유학의 체계적 확대를 위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실제 운영사례를 통해 적용 가능한 모델을 구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학센터, 학교, 지자체, 교육청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고 있는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였다. 1일 차에는 춘천별빛산골유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 강의를 통해 마을 단위 유학센터의 운영 방식과 정주 여건 조성 사례를 청취하고, 유학생들의 생활공간과 교육활동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어진 협의회에서 서천 지역 적용 가능성과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의 상반기 운영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추진 방향을 내부적으로 공유하였다. 2일 차에는 인제 용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 지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8일 마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1차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운영 실태에 대한 진단과 전문가 중심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학교별 운영 실태에 대한 종합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지원단은 학교가 수립한 늘봄학교 운영계획서 및 회계서류를 사전 검토한 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일일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와 구성의 적정성 ▲강사 채용 및 위탁 운영 과정의 공정성 ▲돌봄교실 이용 아동의 출결 및 안전관리 체계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파악 및 사용 현황 ▲회계 집행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과 초등돌봄전담사, 늘봄실무사 면담을 통해 실제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