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특강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온라인 특강은 ncs 기반 채용 준비전력, 직무중심 입사진원서 작성법 등을 다룬다. 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다. 신청 방법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천안고용복지+센터 5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work9535@zeniel.co.kr)로 할 수 있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센터는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1월 12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교육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복지특강을 진행했다. 1회차 교육주제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시작으로 2회차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조직까지 다가오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현장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즐기고 기념품을 받아보자. ‘스탬프 투어’는 정해진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스탬프(도장)를 받아오면, 방문 인증 개수에 따라 비누, 소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도장을 직접 찍는 ‘종이스탬프’와 모바일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가 있다. 서산시는 올해 인증장소를 기존 9곳(서산9경)에서 해미순교성지, 서산향교, 동부시장 등 23곳을 추가하며 시민들의 방문 폭을 넓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거리 차로 9개를 하루에 인증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반나절이면 15개를 인증할 수 있다”라며 “서산의 숨겨진 명소들을 누비며 역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사과 농가의 숙원 사업이던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선별시설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 선별시설은 노후화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해 매년 적자운영에 시달려 왔다. 이번 선별시설 교체에는 사업비 35억4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당초 프리트레이 방식에서 혼합 전처리 캐리어 방식으로 선별시설을 교체해 사과 선별 처리능력이 일일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72톤 이상 대폭 향상됐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은 “이번 선별기 교체로 우리 군의 사과 경쟁력이 대폭 향상되고 최신식 선별기로 중부지역 최고의 사과 유통산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제2회 기획연주회 ‘서산의 가을 Ⅱ – 만추(晩秋)’를 선보인다. 서산시립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성악가가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독일 리트 ▲뮤지컬 히트 넘버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별출연으로 피아니스트 김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윤이 함께 하는 ‘듀오 킨노르’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의 ‘왈츠-스케르초 op. 34’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립합창단이 ▲김민아 작곡가의 신곡‘가을에서 시작한 봄’▲정남규 작곡가의 대표곡 ‘등대’ ▲Leonard Bernstein의 뮤지컬 Candide 중 하나인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 ▲Nicholas White의 ‘O magnum Mysterium’ 등을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련되고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98석만 진행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의 부여대교에서 중정 배수장까지 30ha 면적에 대단위로 조성된 백마강 억새단지가 새하얀 억새꽃과 함께 가을 절경의 절정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백제 사비시대의 국제 교역항이었던 충남 부여군 구드래 선착장부터 백제대교까지 약 2km의 거리, 12ha 면적에 걸쳐 조성된 전국 단일 면적 최대의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동물방역과 축산물 안전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시험검사동'이 지난 21일 준공됐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시험검사동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64㎡ 규모로 신축됐다. 시험검사동이 본격 가동하면 양축 농가 사육가축에 대한 질병 검사는 물론, 식육·원유·계란 등 축산물 위생·안전성검사 효율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자치경찰제 도입 과제와 변화 방향 모색 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경찰제 도입이 확정되고, 관련 법안이 발의됨에 따라 도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원 용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문규 중부대 교수의 ‘경찰법 개정안의 의미와 지방정부 영향 요인’ △조민상 신라대 교수의 ‘제주 자치경찰 사례와 충남의 대응 방안’ 발제가 이어졌다. 황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원적 자치경찰제는 많은 한계를 내포하고 있는 과도기적 모델로 전제하고, 급격한 전환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해 법안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완전한 자치경찰제로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제주 자치경찰의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경찰제는 이제 도입 논의가 아니라 시행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지역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측면이 강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 교수는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운용을 위해 해결해야 할 쟁점 사항으로 △한정된 인력과 예산 △지역 안전에 대한 취약점 분석 △조직 운영 방안 △유지관리 가능 여부 △의견수렴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지역의 대표 특산물 ‘청양산 고춧가루’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청양산 고춧가루는 올해 생산된 고추를 가공한 것이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청양농협 가공공장에서 생산됐다. 제품은 500g들이 6봉 묶음으로 구성됐고 방송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생방송 구입이 어려운 소비자는 공영홈쇼핑 홈페이지(PC, 모바일)에 접속해 ‘청양농협 고춧가루’ 검색 후 주문할 수 있으며, 카드사 상관없이 3개월 무이자 할부와 TV쇼핑 자동주문할인도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청사 내에 길고양이 쉼터 ‘캣시티’를 설치, 생활 속에서 동물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캣시티는 단순하게 먹이만 공급하는 급식소와 달리 먹이방, 화장실, 캣타워 혼합형 하우스 등이 길고양이들이 편히 쉬며 잘 수 있도록 10㎡의 공간에 만들어졌다. 사람이 도시를 형성해 생활하듯이 고양이도 도시 환경에 맞는 그들만의 도시를 형성해 같은 공간에서 평화롭고 아름답게 공존하자는 취지로 길고양이 복지에 관심이 많은 수신면 고양이 애호가의 지정기탁으로 추진됐다. 캣시티는 천안시와 용곡동에서 캣맘으로 활동 중인 시민 자원봉사자의 협력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자는 먹이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캣시티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을 오는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K-POP 커버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최종 결선은 천안흥타령춤축제 유튜브 채널과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무려 38개국 238팀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참가해 참가인원만 약 2000여 명이 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1차 참가 적격·부적격 심사와 2차 케이팝(K-POP)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발됐다. 이날 최종 결선은 대한민국 대표 댄스 크루인 ‘독특크루’의 져지쇼와 K-POP 댄스 관련 전문가 5명의 전문 심사 및 온라인 실시간 투표가 동시에 이뤄져 공정하고 투명하게 우승팀을 선발한다. 이날 영예의 대상도 생중계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K팝 댄스 경연대회인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는 대상 1000만 원(1명), 금상 500만 원(1명), 은상 200만 원(2명), 동상 100만 원(3명), 장려상 50만 원(5명) 총상금 2450만 원의 시상금을 상장과 함께 12팀 수상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황해 지역 평화와 번영, 공생 방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와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 오는 29일 ‘2020 새로운 도약 환황해’를 주제로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6회 환황해포럼을 개최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도미타코지 주한일본대사,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키즈스탄대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서형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직접 참석하고, 한·중·일과 덴마크 등 국·내외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환황해포럼은 글로벌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찾고, 환황해가 아시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목표로 매년 개최 중”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환황해 지역 ‘평화’ 구축,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통한 ‘번영’, 관광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통한 ‘공생’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환황해포럼은 공식 홈페이지(www.환황해포럼.kr)를 통해 중계, 실시간 시청하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도민제안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만사형통 충남’이 새롭게 오픈했다. 그동안 ‘만사형통 충남’은 도 홈페이지 내 ‘충청남도 민관협치’ 에 개설된 코너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독립된 홈페이지로 단장했다. 도민들은 환경·건설·교통 등 다양한 정책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한 의견은 30일 동안 등록된다. 제안된 의견이 기간 내 30건 이상 공감을 받을 경우, 관련 부서에 이첩, 해당 안건을 검토하고, 의제 발굴 회의를 거쳐 도 정책에도 반영된다. 제안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 단계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처리 과정을 개별로 알리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만사형통 충남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충남 도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도정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이 축산악취를 확 줄일 수 있는 묘안을 찾아나선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축산악취 및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축산농가와 농경지에 살포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해 날로 증가하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뢰했다. 충남은 호당 사육두수가 전북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16.5%)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관계자로부터 연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올해 초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정책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확산과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축산업계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축산1번지’다 보니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축산악취와 관련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를 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