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사업 수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정 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도민 감시관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충남도는 13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민 지방보조금 감시관 위촉식을 열고, 도민참여예산위원 85명을 도민 지방보조금 감시관으로 위촉했다. 지방보조금 감시관 제도는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주민 자율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민 감시관은 지방보조금 사업 모니터링, 부정수급 지방보조사업자 감시, 부정수급 행위자 신고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와 신고 방법, 부정수급자에 대한 제재 및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한 안내 책자 배부와 함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각종 보조금·지원금을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수급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팩스 또는 우편·방문(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제출하면 된다.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교부 결정이 취소된 금액 또는 반환 명령된 금액의 30% 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달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을 주기로 전국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 자료로, 올해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1626명이다. 조사요원 신청서는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www.census.go.kr)으로 접수하거나 도내 각 시·군청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올해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하는 만큼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각 시·군청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는 사이버 교육 수강 안내 문자 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장사랑연합내과의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에 이불 300세트(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읍면동에 배부하여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박지영·이관현 원장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사랑연합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사랑연합내과의원은 종합검진센터, 소화기병센터, 만성질환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전문화된 진료 분야를 갖춘 병원으로 2013년 10월 모종동에 개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침수피해 긴급 재해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보유 임대농업기계를 무상지원 한다. 농업용 굴착기 7대와 로더 3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배수로 및 좁은 마을길 정비 등의 재해복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농업기계를 지원받으려면 우선 임대농업기계 조작에 관련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 후 마을 대표자(이·통장)의 확인을 받은 임대료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침수된 농기계 중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인력분무기 등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중소형기종에 대해 현장 기동순회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임대농업기계 긴급 재해복구용 무상지원 및 현장 기동순회수리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민원실 (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여 기자 = 충남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한글 미해득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한글을 익히고 깨우칠 수 있는 원격지원 학습 콘텐츠인 ‘첫걸음 한글’ 30편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했다. ‘첫걸음 한글’ 콘텐츠는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교과학습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한글학습을 스스로 하면서 깨우칠 수 있도록 흥미·재미·의미를 찾는 ‘첫걸음 한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제작·탑재했다. 이 자료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한글교육 68차시를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자모음절식 통합형 30차시로 구성됐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방과 후 보충지도, 가정학습, 주말학습, 방학 중 집중학습 등의 기초문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는 가정에서 모바일 유튜브를 이용하여 한글 지도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적시성과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현장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협력 활용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학교지원단(원격수업지원팀, 감염병지원팀, 심리방역지원팀)이 구축됨에 따라 양질의 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푸드플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비 16억을 포함 총 41억8000만 원의 푸드플랜 APC를 건립해, 수립된 서산시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푸드플랜 APC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 시유지에 건립하며, 2021년 착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건립되면 집하·선별·전처리·소분·배송 등 기능을 갖춰 관내 공공기관과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등과 연접 운영해 추가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먹거리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APC 내에 공공형 재단 형태로 설립해 생산 및 유통 통합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먹거리위원회 등 시민과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 등 단계적으로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 APC를 통해서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영세농의 판로를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위한 토지교환 기념식을 가졌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은 10대 핵심과제로 총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240여ha의 산림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양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농식품부가 한우개량사업소 초지 확장 및 완충구역으로 필요한 사유림을 서산시가 매입해 농식품부 소유 국유림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작년부터 사전협의해 왔다. 그 결과 국유림인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외 1필지(242.2ha)와 용현리 산10-1번지 외 4필지 (107.4ha) 시유림을 교환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예정지를 최종 확보케 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산림복지단지(▲자연휴양림 ▲치유숲 ▲유아숲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와 수목원을 순차 조성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내년까지 지역주민과 시민,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는 등 조성에 박차를 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긴 장마 후 고온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딸기 육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로 인해 과습·일조 부족 등을 겪은 딸기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은 탄저병, 시들음병에 매우 취약하다. 탄저병은 잎, 엽병, 러너에 검은색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전체가 갈변되면서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시들음병은 신엽이 노랗게 변하거나 기형 잎이 발생하며, 생육이 위축되고 시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약해진 자묘를 정식 15일 전까지 질산칼륨과 인산칼륨을 5~7일 간격으로 2회 관주해 생육을 도모하고 탄저병, 시들음병 전용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 자묘 절단 작업은 맑은 날 하는 것이 좋고, 절단용 가위는 작업 중간에 소독하면서 사용해야 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남명현 재배팀장은 “탄저병과 시들음병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만큼, 예방적 방제가 최선”이라며 “이달은 병 방제에 집중하고, 병에 걸린 묘는 바로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하고도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공주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34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자료 부족 등으로 독립유공자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던 숨은 독립운동가 98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재판 관련 신문기사 및 재판 판결문 등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34명에 대한 서훈을 이번 달 국가보훈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3.1만세운동에 참여한 21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독립유공자 인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서훈 신청을 통해 독립유공자로 등록되면 훈‧포장이 수여되며, 시는 공주보훈공원 위패실에 해당 독립유공자의 위패를 안치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서훈 신청 대상자들은 국내외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활발히 한 인사들이기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동물복지 사육기반 확립을 위해 관내 4개 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장 스스로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강팜스, 금강축산, 금강파크, 월미농장 등 4개 농장으로, 이로써 공주지역 ‘깨끗한 축산농장’은 모두 23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80개소를 지정해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가운데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 없는 농장으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된 농가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은 (재)축산환경관리원이 농장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농식품부에서 적합한 농장을 엄선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한다. 인증기간은 총 5년이며, 정부 지원 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공주문화재단'이 오는 10월 5일 본격 출범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주문화재단은 ‘예술로 품격 있는 공주문화도시 만들기’를 비전으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및 지원 ▲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 ▲역사‧예술 융복합형 문화콘텐츠산업육성 등 3가지 중점목표로 추진된다. 공주에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 당진에 4번째이다.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재단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 설립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달 공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주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국 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문화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공무원 5명을 파견해 각종 규정 정비와 직원 채용, 업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임원 및 직원 등이 모두 갖춰지면 오는 10월부터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도 긴밀한 협업 체제를 유지해 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일간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2020여름공주 ‘온-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신나는 여름공주를’이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밴드, 가요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이뤄져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첫날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를 보다 재미있게 해석한 ‘펀펀클래식’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국내‧외 정상급 협연자들의 무대와 함께 그룹 부활, 박완규, 변진섭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흥을 이어간다. 이틀째인 22일에는 백제가무회, 최선무용단의 무용을 시작으로 공주를 주제로 한 공주노래 창작곡 페스티벌이 색다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모집된 지역예술인 20팀의 뜨거운 열정과 흥겨움, 감동이 함께할 생활음악페스티벌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Ontact) 축제 중심으로 치러지며 온라인 플랫폼인 공주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양 지사는 도 실·국·원·본부장, 도의원, 여성단체장, 청소년 등 110여 명과 함께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추모비와 장미 묘역을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양 지사는 “오늘은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을 기억하고, 자신의 아픔을 세상에 드러내 전 세계의 연대를 일으킨 용기를 기리는 날”이라며 “아픈 역사의 산 증인이자 분노를 용기와 연대로 승화시킨 ‘위안부’ 피해자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매년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해 일본군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5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1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응급복구 및 대처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실종 2명으로, 경찰과 소방 인력 500여 명을 투입, 수색 중에 있다. 이재민은 9개 시군에서 총 668세대, 1156명이 발생했다. 현재 79세대, 156명은 경로당, 학교, 숙박업소 등의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피해규모는 잠정적으로 1만 2451건에 1378억 원으로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이 2094건(1317억 원) △주택·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만 357건(61억 원) 등이다. 도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845대와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인력 2만 5729명을 투입, 공공시설 1280건, 사유시설 6642건을 복구 완료(63.6%)했다. 도는 긴급복구에 시급한 장비 임차비, 인건비 및 자재 등을 위해 30억 원의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하고,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임시주거시설 운영비, 급식·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 사전 예고했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사 280명, 보건 36명, 영양 1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12명, 특수(중등)교사 3명 등 모두 347명이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8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