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주요 하천변 잡목제거 300명, 전통시장 상권회복 사업 45명, 체육시설 환경정화 30명, 종합사회복지관 방역활동 4명 등 총 40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참여부서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4일 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4시간, 5시간, 8시간으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에 주휴수당, 간식비, 4대보험이 적용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 지역경제과(041-840-83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10대과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사회 곳곳에서 낮은 성인지감수성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대전시 차원에서 유쾌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시 산하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155명이 참여해 총 162건의 아이디어(복수응답 포함)를 제안했다. 선정된 성평등한 조직문화만들기 10대과제는 ▲슬기로운 직장회식문화 함께 만들어 갑시다! ▲동의 없는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은 안됩니다. ▲외모 말고 실력을 칭찬합시다. ▲공적 시간에 충실하고 사적 시간을 존중합니다! ▲다과준비는 손님 응대하는 분이 직접 합시다! ▲그 여자(남자) 그 아줌마(아저씨)가 아니라 그 직원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에도 성평등을 생각합니다. ▲인사철 성별은 묻지 말고 일 잘 하는지 물어봅시다. ▲상사와 부하, 남성과 여성이 아닌 직장동료로 인정합니다. ▲업무배치는 평등하게 자리에 이름표는 없습니다. 등의 생활 속 실천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신정호길 달밤러닝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간단한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러닝을 응원했다. ‘뛰기 좋은 날’ 러닝크루가 참여한 달밤러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오후 8시부터 호수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코스 및 구간을 따라 운영됐다. 한편, 시는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바일 앱 ‘걷쥬’를 활용하여 시민참여 걷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537-3476)으로 하면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능산리 사지 옆 기존 정비구간부터 그 아래 옛 국도까지 그동안 정비되지 않은 채 남아 있던 부여 나성 성곽 170m 구간에 대한 정비를 개시한다. 현재 나성 정비는 동문지 주변 산과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정비를 시작하는 구간은 동문지 북쪽 옛 국도와 연접한 지역으로 성돌(성을 쌓는데 사용하는 돌) 대부분이 유실되어 돌을 새로 가공해야 하는 등 복원에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다. 부여군은 주변에 능산리 사지와 능산리 고분군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아 석벽을 복원하기로 하고, 오는 24일 착공하여 2021년 4월경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여 나성(사적 제58호)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수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왕성을 포함한 도시 전체를 둘러싼 도성(都城)으로는 동아시아에서 중국 북위의 낙양성과 함께 가장 이른 시기(6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6.3㎞ 중 4.5㎞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편, 성곽은 이번 정비구간 남쪽의 옛 국도와 왕포천, 새로 난 국도로 인해 얼마간 끊겼다가 다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후,인증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정림사지박물관은 그동안 백제불교와 정림사지를 이해하는 상설전시와 기증·기탁된 문화재 및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별전을 매년 개최하여 지역소재 역사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논란과 반목, 유류 유출 사고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가 하나로 결집했다. 도는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충남형 해양신산업 역점 과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현재 예타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로림만 생태 자원의 중요성 홍보 △해양정원 조성 국민적 공감대 확산 △성공적인 국가사업화 발판 마련 과 함께, 220만 도민의 염원을 안팎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 지사 대회사와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응원 인터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또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해양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후에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20개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함께 서천군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공주시 ‘충청 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감영길 중심으로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통합 가로조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우선 7억 원을 들여 감영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감영광장에 조성될 한식담장과 측우기 상징물, 휴게시설, 안내시설물 등을 충청감영의 정체성을 담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 가로조성사업 일환으로 포정사 문루에서 목관아터에 이르는 원도심 중심축에 상징게이트와 전통조경, 가로갤러리, 야간 경관계획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어 보행자 쉼터와 포켓 공간,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충청감영길 활성화를 위한 충청감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가 조성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충청남도가 실시한 ‘충남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공주시 금성동 춘수정 도시공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사업은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무장애 시설로 균형과 유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르신 놀이터에는 우선 ‘재미있는 재단’에서 기부 받은 어르신 건강 놀이기구 10여 종이 설치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문 강사가 배치돼 어르신 신체 활동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애물 없는 보행로 정비, 노후된 벤치 및 담장 개선, 어르신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인근 주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2억 원 포함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자 선정과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방침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조사 결과, 도내에서 26개소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클린사업장은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중에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클린사업장은 안전·위생관리와 배상책임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았으며 대면 단계별 준수사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다. 도내에서 선정된 체험농장은 공방고운, 맘맘스, 아오내오이 행복공간, 충남자연곤충, 은적자연농원펜션, 석송목장, 기산농장, 아람누리, 농원1박2일, 외암마을, 강당골마을, 명가네힐링농장, 난사랑방, 평원농원, 판앤팜 치유정원, 라르고팜, 푸레기마을, 아가새농장, 갈산토기, 움틀꿈틀 교육농장, 한국토종씨앗박물관 맛있는 텃밭, 은성농원 등 22개소다. 농가맛집은 밥꽃하나피었네, 셋집매, 가야수라간, 도랑골손맛 등 4개소가 포함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도내 클린사업장에서 올여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제도의 ‘틀’을 만든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인 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정병희 의회사무처장과 수석전문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병준 책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주요 과업으로 ▲시범평가 대상조례 25건에 대한 사후 입법평가 시행 ▲평가대상 조례 개선방안 제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등을 소개하고 수행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는 향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생태계 교란 어종은 어식성 어종으로 토종 어류를 먹어 치우고 번식력이 왕성해 토종 어류의 확산을 방해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는 6월 ~ 7월 송악저수지 및 곡교천 일대에서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활동을 진행하고 토종어류 서식 현황 및 생태계 교란 어종 서식 현황 등을 확인해 체계적인 퇴치활동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 6월에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사업과 생태계 교란 동물인 황소개구리 올챙이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생물을 제거로 아산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적측량을 실시한 후 3개월 이상 지적공부 정리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에 대해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는 건물신축, 소유권 이전 등의 이유로 1필지의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할 경우 지적측량을 실시해야 하며, 지적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이동 신청서에 측량성과를 첨부하여 60일 이내 소관청에 공부정리신청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절차를 알지 못하거나 지적측량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해 지적공부 정리신청을 하지 않아 비용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적측량성과도 발급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토지의 지적공부 정리 여부를 조사하고 미정리 토지 측량 신청인에게 토지이동정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정리가 되지 않은 필지의 공부정리를 실시하고, 재측량 시 소요되는 측량 수수료 비용 등 주민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시민의 사소한 불편 사항에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출범시킨 부여군농업회의소가 '협치 농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분과별 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 대회를 열어 9개 분과별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번 대의원대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그동안 읍면순회 설명회를 바탕으로 선출된 읍·면 대의원과 각 농업인단체별 대의원, 특별대의원 등 70여명에게 부여군 농업회의소 대의원의 역할과 현장농업인의 의견이 농업정책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며 대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 뒤, 분과위원별로 지정된 장소에 이동하여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구성된 농업회의소 분과위원 중 일부와 담당업무 관련팀장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기존의 농업정책심의회의 4개 분과를 9개 분과로 확대 개편하여 각 분과별로 논의가 필요한 농정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토론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구로 구성할 예정이다. 9개 분과는 농업정책분과, 친환경분과, 식량분과, 첨단농업분과, 원예특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선정된 밤에 대하여 이달 말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농가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 신청대상자는 FTA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밤을 생산한 자 ▲지난해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밤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폐업지원금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품목 고시일(2020년 6월 25일) 직전 1년 이상 밤을 재배·생산했으며, 품목 고시일 이후에도 밤을 계속 재배하고 있는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 이전부터 토지·입목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한 자 ▲밤 재배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자 ▲지원 제한 요건(농업 외 소득 일정 규모 이상, 부분 폐업 등)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의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내용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서면과 현장조사(8~9월)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민선7기 3차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원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의 전국적 확산을 건의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산시의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은 최대 65일까지 소요됐던 지목변경에서 취득세에 이르는 절차를 단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취득세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성실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에게 진행상황을 문자 전송 하는 등 시민편의를 혁신적으로 높인 적극행정 사례로 손꼽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련 절차 업무를 담당해 봤던 직원의 단순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적극행정 사례는 체납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충남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공동건의문을, 충남지방정부회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