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2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사회보험료 지원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15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지원 사업에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 및 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배제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을 통해 지급한다. 지난 1분기에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근로자의 신규 입사 혹은 퇴사가 발생한 경우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이전과 동일하게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천안은 천안시청·서북구청·동남구청, 아산·계룡·청양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인삼 재배 농가에 종자 채종을 서두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 종자는 품종에 따라 성숙기가 다르고 가장자리 종자와 안쪽의 종자 숙기도 1주일가량 차이가 있다. 너무 일찍 종자를 수확하면 미숙 종자가 많아 개갑율과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종자의 배(씨눈)가 충분히 자란 7월 하순부터 채종해야 한다. 또 채종한 종자의 과육은 빨리 제거하고, 이틀 정도 음건한 후 늦어도 8월 초에는 종자를 개갑장에 넣어 배 생장을 촉진시켜야 한다. 개갑처리는 11월 중순까지 100일 이상 진행해야 배가 충분히 생장할 수 있다. 개갑처리가 늦거나 잘못될 경우 배 생장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아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올바른 개갑장 설치 방법을 익혀 사전에 피해를 막아야 한다. 개갑장 설치 장소는 시원하고 그늘진 곳을 선택하고, 적정온도(15∼20℃) 유지를 위해 온도가 낮은 지하수로 수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관계자는 “개갑장의 종자는 30일에 한 번씩 꺼내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렸다가 다시 넣어주고, 종자의 위치도 위아래를 바꿔주면 개갑율과 발아율을 높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7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첨단 안전도시 진입을 선언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CCTV 영상 공유 체계이다. 아산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충남지방경찰청 112안전센터와 충남소방본부 119상황실 등에 CCTV 영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약 2,200여대의 CCTV를 관리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와 경찰·소방 간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CCTV 영상을 즉시 공유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경찰서나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돼 사건·사고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등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과 6월에 구축 완료된 시민안심귀가서비스와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 그물망 역할을 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를 연동해 지리정보시스템 지도(GIS MAP)에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3,541억 대비 4,675억을 집행해 집행률 132.0%로 역대 최대의 집행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서 1, 2분기 목표액 856억, 1,193억 대비 1,130억, 1,652억을 집행해 집행률 131.9%, 138.4%로 전국평균 집행률보다 크게 상회하는 집행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아산시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신속집행 특례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금이 민간부문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다. 적극적인 집행 우수사례로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대해 긴급입찰을 실시해 입찰 공고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해 집행했으며, 배방 구모산역 폐철도 활용사업의 대가지급 기간을 기존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당일 집행하는 등 지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지난 10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해 오던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형식과 규모를 변경, 마을발전 토론회 형식으로 변경했다. 정안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이 30명 안팎으로 제한됐으며, 좌석도 투명 안전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지침 준수에 최선을 기울였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고 밝히고, “정안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이번 토론회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안면 주민자치회가 시범적으로 첫 출발을 했다”며, “정안면이 발전하는데 큰 걸음을 같이 걸어가면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체가 되는 시민주권시대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정안면 마을발전 토론회의 주제는 ▲농촌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아름다운 정안 만들기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걱정이 덜한 ‘비대면 여행코스’ 6개 테마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6개 테마는 안전과 비대면, 청정, 근교여행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대두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 여행코스는 ▲호젓한 걷기여행 ▲걸어서 세계유산 속으로 ▲쉼과 명상이 있는 숲의 시간여행 ▲시간이 천천히 가는 한옥마을 여행 ▲별이 빛나는 캠핑여행 ▲두 바퀴로 공주여행 등 6개다. 우선 호젓한 걷기여행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게 걸을 수 있는 장소로, 금학생태공원 수원지와 상신리 돌담길, 미르섬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 제민천 등을 소개한다.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세계유산을 걸으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도 눈길을 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천년고찰 마곡사와 솔바람길 등은 유구한 백제 역사의 숨결을 고즈넉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주의 대표적 관광 코스다. 여기에 명승지 고마나루 솔밭과 주미산 자연휴양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 숲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털어버리고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는 곳으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고즈넉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백제의 오감체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무협의 기반 구축을 위한 2020년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서산시 17개 평생학습기관‧단체의 팀장급과 실무자가 참석해 ‘제대로 이해하는 SNS를 활용한 프로그램 홍보 방법’이란 주제로 VSM그룹 이기용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20년 이후 평생학습발표회의 개최 여부와 서산시 평생학습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산시 평생학습기관ㆍ단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릭 한 번으로 보는 평생교육강좌 정보시스템 구축 완료와 관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적ㆍ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평생교육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협력 채널을 상시 가동하는 등 협업 및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도내 3개 현안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장 취임 축하인사를 겸해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가 들고 간 현안은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3건이다.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은 서산 고북면과 해미면 일원에 위치한 공군비행장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461억 원을 투입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도민 항공서비스 소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교통 혼잡 해소 등을 위해서는 서산민항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산민항은 특히 지난 2017년 사전타당성연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32로 나와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고, 기존 공항 대비 수요도 충분하다며 내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5억 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에 대한 체계적인 이용·관리 모델이 필요하고,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으로 발생한 갈등 치유와 지역발전 저해 해소를 위해 도가 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해 나섰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0일 국회에서 양승조 지사와 허태정 대정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정식 13개 종목과 선택 7∼8개 종목을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4개 시·도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빛나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통해 충청권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과 미래성장 동력을 보여주고, 충청권이 신수도권 시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4개 시·도는 충청권 공동 개최 시 계획 중인 체육 인프라와 백제·중원문화권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모범적인 지구촌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충청권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에 국내 도시 후보 선정 및 대회 유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을 하반기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전환 실시한다. 이번 사이버교육 전환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은 연차에 상관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은 서면으로 교육을 병행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1시간 교육 이수를 인정하기로 했다. 많은 관심과 교육 이행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반복되는 대산공단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산6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맹 시장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산공단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연이어 발생하는 대산공단 사고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총괄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피력해 대산6사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맹 시장은 현 대산공단의 안전관리체계를 예로 들며, “국가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해한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문기관을 통해 공단 전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종합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해 자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서산시 및 대산6사와 협력해 진단에서 발굴된 과제가 개선 완료될 때까지 이행상황을 철저히 지도·점검키로했다. 아울러, 진단 주관 및 수행주체, 진단결과에 대한 개선과제 등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 서산시와 추후 적극 협의해 나갈 예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서산시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했다. 시민공동체과 박은영 주무관은 시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킬 수 있는 국민디자인단을 발족시켜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전문조례 제정 ▲수요자 중심의 쉼터 공간디자인 설계 ▲학대 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 시스템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정과 안진수 주무관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농업시책 평가 등 농업인이 직접 사업하고 평가·개선·보완하는 ▲농업행정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위생과 심은실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단계별 대응방역반 구성 ▲24시간 방역 시스템 운영 ▲확진자 방문업소 클린 존 조성 등 선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불안을 최소화시켰다. 서산시는 이 선발된 3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통령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해 윤보선 전 대통령 후손과 유물 기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유물 기증 협약자인 윤보선 전 대통령 후손 윤상구 씨를 비롯해 박종덕 아산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윤보선 대통령기념관의 타당성 확보와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보선 전 대통령 후손인 윤상구 씨 소유의 기록물 13,205점(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통령기록관 기탁 중)을 기념관 건립 시 아산시에 이전하기로 했다. 시는 기념관 건립단계부터 기증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기증 받은 이후 적정 수준의 관리대책을 수립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윤보선 대통령기념관은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인근에 부지면적 6,394㎡, 건축 연면적 2,24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윤 전 대통령의 철학, 정치 이념 속의 민주주의 사상을 후대에 전달하고,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제2종 공립박물관 건립사업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농어민수당 지원 금액을 80만 원으로 결정하고 선불카드 신청대상자 9,197농가에게 농어민수당 80만 원 중 45만 원을 지역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로 우선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난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0,823농가 중 공주시 지역 모바일 화폐인 공주페이를 신청한 689농가에게 5월에 지급이 완료 되었고, 선불카드 신청대상자는 7월 9일부터 1차로 45만 원이 지급된다. 신규농가·임가·어가인 937농가는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1차로 지급 받은 농가의 잔액 35만원과 신규농가·임가·어가에 대하여는 80만 원을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선불카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용하기를 당부드린다“며 ”농어민 수당 2차 지급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10일 공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한다. 이번 지정 신청은 지난 8일자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지정 신청과 함께 낸 심의자료인 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최종안에 따르면, 도는 △인구 등 수도권 집중 위기 상황 타개 △1기 혁신도시 충남 제외 △세종시 출범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등에 따라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연계 국가 기간산업 위기 대응 및 제조업 르네상스 계기 마련 △국토 동서축 강화 등 획기적인 균형발전 전기 마련 △문재인 대통령 공약 포함 및 국민적 합의 기반 마련 등도 충남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으로 내놨다. 충남혁신도시 입지는 홍성·예산 내포신도시 일원으로 명시했다. 국가적으로 수도권 및 세종시와 균형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하고, 광역적으로는 충남 혁신거점 성장을 위한 최적지이며, 지역적 관점에서는 안정적으로 기반시설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입지 선택 이유로 들었다. 충남혁신도시 산업 발전 전략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거점 조성 △해양환경 관리 거점 조성 △환황해권 주력산업 R&D 허브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