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충청남도 생활방역대책본부와 논의를 거쳐 중위험시설로 지정한 결혼식장에 대해서도 출입자명부작성을 의무화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다중이용시설과 집단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해 오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별도 해제 시까지 적용된다. 행정조치에 따라 각 대상 시설 운영자 및 행사 주최자는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수기출입명부를 두고 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기록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는 시설 이용자가 QR코드 발급회사(카카오, 네이버, PASS 스마트폰 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은 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사업주가 QR코드를 인식해 출입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QR코드 발급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에 분산 관리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 당국이 관련 정보를 요청해 역학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수기출입명부는 이용자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하에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시간 등을 작성하면 된다. 해당시설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단을 허위 작성시 적발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시민참여학교 운영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했다. 시민이 교사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학교’는 시청‧시의회, 물환경센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등 18개 지역 인프라를 초등학생이 직접 방문해 생생하고 알찬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교육 혁신사업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AR‧VR‧3D 등을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해 하반기부터 도입 예정이다. 고불맹사성기념관, 아산시청, 외암민속마을, 아산학교급식지원센터, 영인산휴양림 등 아이들에게 호응이 좋고, 교과과정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탐방처를 우선 선정해 곤충채집, 게임용 프로그램, 의회체험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는 VR‧AR등을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 현장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습에 재미를 주고, 탐방학교 신청에 탈락된 학교에도 프로그램을 공유해 공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학부모교사 역량강화 연수도 지난 6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학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난 6일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관내 서령중, 서산여중, 대산고 등 총 14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CCTV 105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주변 및 교내 운동장, 건물 뒤 같은 안전취약구역과 방과 후 등 안전취약시간대에 CCTV를 집중 관제해 중·고등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필요시 112·119 긴급신고 및 영상자료를 제공케 된다. 이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등·하굣길 등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보호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유치위원회는 지난 7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만나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창석 위원장과 최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승희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장, 공주아리랑 남은혜 명창, 김두영 예총회장 등 12명의 유치위원들은 국회를 찾아 김상희 부의장을 만났다. 유치위는 국악원이 현재 전라도, 경상도에만 분원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부 지역에 지방 분원을 설립해야 함을 설명했다. 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수부도시였고, 중부권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집결지였으며 국창인 박동진 선생이 활약했던 문화예술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 곰나루 일원에 1만 8000㎡의 건립 부지를 마련한 것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외지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공주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자가 16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 등을 시민의 열망도 함께 전달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지역문화분권실현을 위해서라도 신규 국립국악원은 당연히 현재 없는 지역에 설립함이 타당하다”며 “백제권문화발전과 세계유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쌍신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설치돼 운영 중인 쌍신지구는 그 동안 국지성 집중호우로 홍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배수장 용량과 배수단면이 부족해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중앙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기본조사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47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본격 기본조사에 착수해 유수지 퇴적토 준설 및 저지대 복토, 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준 공주시 건설과장은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영농여건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7일 충남 당진지역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당진지역 내 첫 발생이다. 당진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3명이 지난 6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입국한 후 콜밴을 이용해 당진에 도착, 다음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가격리지와 1차적으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이날 오후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확진자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CCTV와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 심층조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방문판매업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6일자로 도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다시 발동했다고 밝혔다. 재행정조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용한 대상 업종은 △다단계판매업 2개소 △방문판매업 702개소 △후원방문판매업 163개소 등 총 867개소이며 전화권유판매업은 제외한다. 조치 내용은 △상품 설명회,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모든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 △사업주·판매자·이용자의 대한 집합제한 △대상시설 운영·이용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이에 따라 홍보관, 박람회 등을 통한 집합 판매는 금지되며, 판매원·종사자 등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에 협조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방문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 사업자는 방역 관리 담당부서 및 지역 보건소 담당자와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방역 협력체계를 갖추고, 판매원·종사자가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 중단 및 즉시 퇴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시설 환기와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유연근무제 및 휴가 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충남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4개사(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와 한화토탈 등 도내 중견·중소기업 12개사 기업 간부 20여 명이 참석, 그동안 상생협업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업 모델 발굴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종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근 부회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충남지역의 상생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홍지승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바람직한 기업 생태계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신동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상생모델 발굴방향 및 향후과제를 발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대·중소기업 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해결책을 모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중소기업 간부들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비, 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운동시설, 전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휴가철 국내 여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유원시설 6개소 △전시장 9개소 △해수욕장 33개소 △운동시설 10개소 △기타(식물원, 굴뚝 및 전망대) 1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구조부의 지반 침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관리 상태 및 안전성여부 △관계 법령 위반 사항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관련 부서 통보 및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으로 도민 안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5만6178TEU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3만6206TEU 대비 55% 상승한 수치다. 월별 집계를 살펴보면 특히 5월, 6월에 전년도의 2배(‘19년6085TEU, 6194TEU→‘20년 1만2896TEU, 1만3182TEU)에 상당하는 물동량을 처리했다. 시는 금년 1월부터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에 대비해 대산공단 기업 및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육상운임 경쟁력이 높은 대산항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해왔다. 대산항의 물동량 증가로 대산항 컨테이너선사인 ‘SITC’에서는 5월 6일부터 중국, 베트남만 서비스하던 정기항로를 람차방(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운항하고 있다. 또한, 대산항 컨테이너선사 ‘팬오션’에서는 6월 28일부터 7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신규 투입해 대산~광양~부산~황푸~난샤~셔코우~샨토우~인천으로 이어지는 항로를 추가 개설했다. 8월부터는 900~1,400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호치민(베트남)까지 항로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해운항만 산업이 어려운 상황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 건강증진과, 우수 사회복지과, 음암면, 장려 환경생태과, 농식품유통과, 부춘동, 고북면이 선정됐으며, 각각 150만 원, 75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그동안 서산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말 1회 평가하던 방식을 상·하반기 2회 평가로 변경해 실시했으며, 효율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 항목으로 평가 지표를 세분화하여 진행했다. 시는 평가방식을 변경하고 직원들을 독려해, 작년 대비 106% 증가한 14억3400만 원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전과 달리 청소·방역 외에도 교육, 문화,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우선구매 대상 물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길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우수부서 선정 외에도 관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판로지원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1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편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시는 지난 4월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라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감안해 보다 신중하고 장기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지역경기침체로 세수감소와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인상 보류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공동주택 재활용품 민간수집상들의 수거 중단으로 인한 공공수거 전환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해 당초 개편계획을 수정키로 했다. 당초 개편계획은 65억원에 25억여원의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해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한 신속대응과 재활용품 수거 확대, 권역별 기동반 운영 등이었다. 시는 개편계획을 점정보류하고 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권역 분리 확대,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대책 등 아산시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개편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 중이다. 시는 하반기에 ‘수거체계 개편 장기플랜’ 통해 장기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행사업자 선정 등 수거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향후 시행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부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충남서울학사 입사생 14명(여자8, 남자6)을 모집한다. 오는 8월 말 개원 예정인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군비로 7억 원을 부담해 5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특별시·인천 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충남서울학사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한 학기 운영 예정)으로,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납부하게 된다. 입사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부여군청 및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첨부 서류를 확인하여 구비하고 부여군 평생학습관(부여읍 성왕로 360) 1층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관련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여군 평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해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를 실시했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7만5500마리, 다슬기 238만패를 방류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와 농협 세종교육원이 지난 6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원에 입교하는 연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맛집과 관광지 등 생활정보를 함께 제공·홍보하고, 공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생 약 30여명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며 공주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점차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매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교육생들이 공주시를 다시 찾게 되도록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