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공무원교육원은 도와 시군 및 세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과 회계 등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행정 환경 변화와 업무의 전문성이 필요함에 따라 업무 수행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업 중심 교육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과정은 △멋진보고서 꾸미기 △특별사법경찰실무 △대형·복합재난대책 △사례로 배우는 회계·계약실무 △기획문서 ABC 등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는 2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하반기 공무원들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효과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8일 당진·보령지역의 환경기초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탄소 중립 프로그램은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소각장, 폐수·하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소각폐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해당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당진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 보령 공공하수처리장 등 총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 환경기초시설 3개소에는 총사업비 2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총 70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수처리시설 주변 부지와 건축물 옥상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발생하는 연간 발전량은 △당진 고대부곡하수처리장(400㎾) 54만 2025㎾h △당진 합덕하수처리장(100㎾) 10만 8405㎾h △보령 공공하수처리장(200㎾) 25만 5500㎾h 등 총 90만 5930㎾h로, 이는 지난해 인구 1인당 전력 사용량 기준 우리나라 국민 1,090여 명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가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공무원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추진체계를 갖추었다.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예방⸱근절로 적극행정을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 근거 규정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적극행정 활성화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을 확대 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공무원이 마음 놓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 유치에 힘을 싣기로 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한국국악협회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및 국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악예술의 조사연구 및 보존‧전승‧교육에 관한 사항 ▲국악예술 단체의 육성 및 공연에 관한 사항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대한 협력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국악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지난 1981년에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계승‧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올해는 이광수 비나리 명인, 이호연 경기소리 명창, 정철기 농악 명인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장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역할 숙지와 민원실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모의훈련을 반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해 종합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비상 핫라인 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작동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근대건축물 국가지정문화재인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 등을 활용한 둔포 신항리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둔포면 신항리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윤보선 대통령 생가 외에도 충남도 지정 문화재인 윤일선 가옥, 윤제형 가옥, 윤승구 가옥 등의 근대문화재가 다수 소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 문화유산인 근대문화재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윤보선 대통령 생가 원형 복원과 기념공간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2018년 둔포 신항리 근대문화마을 종합정비 용역을 시작으로 작년 5월 건축, 조경 등의 공사가 완료됐고, 올해 3월에는 생가 사랑채 보수 정비를 통해 원형 복원을, 6월에는 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지난 26일 사업 현장을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한 의원 내각제 정부의 대통령을 역임한 윤보선이란 인물의 역사적 공간을 되살리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우리시 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갈망하는 사업이니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목욕권(단일형), 이미용권(단일형), 목욕권 및 이미용권(혼합형) 등 3가지 종류로 구분해 한 단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상반기보다 904명 늘어난 40,595명이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이용권으로 아산시 소재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수령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본인이 수령하기 힘든 경우 가족이 대신해 수령도 가능하며 이 경우 어르신의 신분증과 도장을 구비하면 된다. 또한,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통장과 읍·면·동이 함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540-2987)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되어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모이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초음파 검사, 한약 첩약 등 양의·한의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이나 미용 등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 원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의 경우도 소급 지원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확인서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소재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공원 내 아파트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7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국 첫 사례로 천안지역 6개 동 3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 주민투표 결과, 전체 유권자 13만445명 가운데 10.3%인 1만3426명이 투표했다. 이에 따라 현행 주민투표법(제24조 2항)이 정한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한 결과가 나오면서 주민투표 효력이 없어 개표가 무산됐다. 이는 주민 다수의 의견을 물어서 정책을 펴야 하지만, 투표권자의 1/3 미만일 경우 전체 대표성을 확보하는데 미약하기 때문이라는 유권해석이다. 이에 해당 개발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형상변경, 교통영향평가 등을 마친 것을 토대로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 토지 보상 등과 함께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아파트 사업승인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천안시는 오는 29일 실시계획인가‧고시 후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에 따라 애초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치러진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일봉공원 추진위원회는 “이번 주민투표는 성숙한 천안시민 의식을 볼 기회였다”라면서 “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 사상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시의원(51)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연희 시의원은 의장 선거에서 7표를 얻어, 6표를 받은 미래통합당 장갑순 시의원을 누르고 서산시의회 첫 여성 의장 자리에 올랐다. 부의장은 이수의 시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기정 시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조동식 시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연희 의원은 “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탄생이란 역사에 누가 되지 않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협치하고 견제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 영해 수호 거점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서해 수호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주최, 충남도·태안군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열렸다. 격렬비열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지리·군사적 요충지로, 주변 해역은 수산자원이 풍부해 해양생태·환경적 가치가 높다. 이번 토론회는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성일종 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토론회는 ‘격렬비열도 종합관리방안’ 발제,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심기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해양영토 효율적 관리 △서해 중부지역 핵심 거점 항만 개발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위해선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해양영토 수호 및 국가안보 △수산자원 보호 △해양 관측장비 설치 지원 △해양관광자원 개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48년 동안 소리의 길을 걸어온 국악인 김영임이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전통국악계 거목인 김영임 명창을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임 명창은 지난 1972년 효 정신을 담은 ‘회심곡’ 완창 음반을 발매해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을 판매하는 등 국악인 중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명창으로 통한다. 김 명창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활동과 함께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홍보대사는 “국립충청국악원이 백제문화와 중고제 판소리의 고장인 공주에 건립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염원이 꼭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4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는 26일 정오를 기해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다수가 모이는 집단행사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의무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적용 대상은 △워터파크 23곳 △결혼식장 53곳 △장례식장 76곳 △공연장 42곳 △영화관 25곳 △찜질방을 갖춘 목욕장업 69곳 등 6종 288곳이다. 또 1000명 이상의 불특정 다수가 집합하는 집단행사도 대상에 포함했다. 기간은 26일 정오부터 별도 해제 조치 시까지로, 다음 달 16일까지 3주 동안은 계도 기간으로 정했다. 행정조치에 따라 각 대상 시설 운영자와 행사 주최자는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거나 수기출입명부를 둬 출입자 모두를 기록해야 한다. 시설 이용자나 행사 참가자는 반드시 전자출입명부로 출입 인증을 하거나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의 경우, 이용자는 개인별로 암호화 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시설 관리자는 앱을 다운받아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캔 정보는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자동 전송된다. 수기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시간 등을 기입하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충청권 최초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전액 지원하고 대상 연령을 확대 시행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씩을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기준 부여군 행복카드 발급대상자는 모두 8,300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전년보다 6억 3490만원 증가한 16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부여군이 지역 농촌사회 고령화 실정을 반영해 지원 연령 범위를 만20세 이상 72세 이하에서 만 75세까지 확대함에 따라, 530여명의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더 받게 되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내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학생인권조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2020년 5월 28일 우리 도의회는 학생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발의했지만 교권침해와 정치적 악용, 동성애 조장 등 많은 논란이 이뤄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2010년 전국 곳곳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시도했지만 현재 서울, 광주, 경기, 전북 등 4개 지역에서만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될 경우 학교의 관습과 규범이 붕괴하고 학교가 무법천지가 되리란 우려가 있었지만 조례를 시행 중인 지역 학교에 교권침해나 정치적 악용, 동성애 조장 등 책임 없는 자유만 강조하는 무법지대가 됐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법령 합헌성을 심판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재판기관에서의 판결 역시 조례는 정당성이 인정된 만큼 충남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