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CCTV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6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물샐틈없는 촘촘한 화상 방범순찰이 가능하다. CCTV 영상 내 움직이는 사람, 차량 등 객체만을 식별해 선별관제 하는 기능과 영상 내 발생한 쓰러짐, 배회, 침입 등 이상행동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팝업형태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모든 CCTV 영상을 화면에 표출해 관제해야 했던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VMS)에 비해 객체의 특정 움직임과 이상행동이 발생한 화면만을 표출해 주는 방식으로 관제 효율을 극대화 했다. 시는 연말까지 영상 내 객체 조건을 상세히 설정·검색할 수 있는 고속 영상검색 기능을 시스템에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기능이 구현되면 사건 발생 현장의 영상을 검색할 때 짧은 시간 내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사건 사고 수사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는 현재 300대 CCTV에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2022년까지 1000대까지 늘려 관제요원 80명을 배치하는 효과는 물론, 인건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25일 강한 바람과 장맛비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로의 잡초 등을 제거해 물길을 만들고, 강우 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침수된 논은 서둘러 잎의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를 하고, 벼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줘야 한다. 밭작물이나 과수는 쓰러지거나 가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세우고, 유인을 해줘야 한다. 또 비닐하우스나 축사 같은 농업시설물의 경우에는 강풍이나 폭우를 대비해 비닐, 골조, 전기시설 등을 점검해야 한다. 전기시설 점검 시에는 물에 젖은 상태로 전기 플러그나 모터 펌프 같은 전기시설을 만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9월까지 폭우와 태풍 등이 예측되는 만큼, 만반의 대비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며 도내 농가의 예방 활동 실천을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말 수립한 아파트 및 전통시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 개선 대책에 따라 도내 1193개 공동주택 단지 중 162곳과 전통시장 65곳 중 6곳을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으로 추렸다. 소방차 진입 곤란 아파트 162곳 중에는 천안이 76곳으로 가장 많고, 서산 16곳, 아산 13곳, 당진이 10곳으로 뒤를 이었고, 전통시장 6곳은 홍성과 태안 각 2곳, 아산과 부여가 1곳 씩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들 아파트 및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차 출동로 개선 대책을 추진, 지난 15일 현재 112개 아파트와 6개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차 출동로 개선 작업을 마쳤다. 아파트 소방차 출동로 개선 내용은 △이중주차 통제 70곳 △규제봉 설치 39곳 △도로 확장 1곳 △재개발 1곳 △구조물 제거 1곳 등이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주정차 금지 구역을 지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하고, 입주민 및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감대를 넓혔다. 또 훈련을 실시하고, 환경 개선 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보령·서천)을 대상으로 대출금의 최대 2%까지 이자 보전금을 지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도청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보령·서천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금융을 지원,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기부 출연한다. 재단은 보령·서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에 24억 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이에 대한 보증 수수료를 연 0.8%로 확정했다. 도는 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2%까지 이자 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번 한국중부발전의 기부출연은 기업의 경영안정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도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등을 최소화할 ‘충남형 대안발전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발전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테스크포스(TF)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2차연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 경제·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대안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발전사 및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부 및 발전사별 그린뉴딜계획을 기초로 다양한 산업구조화 방안 △석탄발전 입지지역의 환경복원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회적 수용성 향상, 정치적 정당성 확보 등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시군별 포럼, 국내외 공동연구 및 정책 토론회 등 민관 거버넌스 채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일자리 창출 제도화 방안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마트에 지역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되는 서산 농산물은 감자 80톤, 마늘(난지형) 20톤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20여 개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이번에 납품된 감자는 서산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4월에 완공된 부석농협 농산물유통센터(부석면 대두리 소재)에서 최신 시설로 갖춰진 집하와 선별시설 그리고 포장라인 과정 등을 거쳐 롯데마트 측에 인계됐다. 서산감자는 이외에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심, 오리온 등에 과자 원료로 연간 1,300여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
[sbn뉴스=아산] 손앙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4일 사회적기업 ‘아산YMCA아가야’와 아산시시간제보육센터 운영협약을 맺고 3년간 위탁한다. 아산시시간제보육센터는 아산시 여성친화시책의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보육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부모의 사정으로 인해 잠시 보육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편안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의 공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이번 시간제보육센터 위탁도 그 연장선에 있다. 수탁 운영자로 재선정된 아산YMCA아가야는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놀이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센터는 만 24개월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시간제보육센터(041-547-9877)로 문의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홍성군 소재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천안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자체의 역할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합동 점검 안내, 아동학대 정책 현안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임재란 도 아동복지팀장이 지난 16일부터 도경찰청·도교육청·시·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학대피해우려아동 합동 점검’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합동 점검은 재학대가 우려되는 도내 18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재학대 여부, 분리조치 필요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 윤여복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도내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1464건이며 아동학대행위자는 친부모가 70.4%로 가장 많았다. 아동인구 1000명당 아동학대피해발견율은 4.16% 수준이며 52.1%에 달하는 사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올해 시·군별 위임사무 수행평가 결과,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시·군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임사무 수행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 및 성과를 평가해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15개 시·군의 이번 평가 전체 평균 점수는 848.9점으로 나타났으며 시부는 850.7점, 군부는 846.9점으로 집계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서산시와 금산군이 각각 부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는 아산시와 계룡시, 홍성군과 예산군이 이름을 올렸다. 정성평가 부문 시부 순위는 아산시, 당진시, 논산시가 각각 1·2·3위를 기록했고, 군부 순위는 예산군, 서천군, 홍성군 순이다. 종합 평가 결과, 시부에서는 시부 평균보다 35.2점 높은 885.9점을 획득한 아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888점을 받은 예산군이 지난해 2위에서 한 단계 뛰어올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재난·안전, 지방하천, 공유재산 등 도내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연계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공휘 도의원, 관련 실·국장, 공간정보·국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소·위치기반 공간데이터의 연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부서 간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업무지도의 제작 및 공유를 통해 업무의 현황과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도는 올해 각각의 행정데이터를 취합하고 표준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재난안전, 지방하천, 공유재산 등 공간정보 시스템 8종이 실시간으로 갱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각 실과 행정데이터 통합 실증 모델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공간정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구제역 등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 문제에 대해서도 분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 등에 따른 선제적 조치가 가능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소하천에서 국가하천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하천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 관계자 교육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내 하천정보를 통합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하천사업 시행 및 민원상담 등을 위해서는 서고에서 책자와 도면을 찾아봐야 가능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서는 온라인에서 항공지도를 기반으로 하천정비계획 등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진, 연속지적도 등 국가공간정보를 실시간 연동함으로써 자료의 최신성과 품질도 확보했다. 도는 소하천부터 국가하천에 이르는 정보를 일반인에게도 열람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다. 홍승원 도 하천과장은 “우리지역 하천이 어떻게 정비되는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됐다”며 “시스템이 보다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개선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와 함께 감시단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각 지역 감시단체 단장 및 임원, 도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실무교육,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김동현 코디네이터가 감시단 현장 활동을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충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17개 단체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대국민 계도 및 홍보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오연근 협의회장은 “이번 소양교육은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밝은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감시단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감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음 달 3일까지 제1기 충남학생영화학교 참여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의 학교 영화창작동아리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에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이라면 시‧군 어디에서든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제1기 충남학생영화학교 참여 학생들은 영화감독, 동시녹음, 촬영감독, 편집 등 6명의 현직 감독들로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강의와 지도를 받고, 제작 분야별로 역할을 나누어 7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작품 4편을 제작하게 된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4편은 제2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에 출품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여하고 싶은 이유, 영화 제작에서 맡고 싶은 역할, 만들고 싶은 영화 주제, 영화와 관련된 활동 경험 등을 적어 7월 3일까지 이메일(gbs@cne.go.kr) 또는 팩스(041-631-7956)로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교육청은 여러 지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410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초1~고1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국민기초생계급여 또는 국민기초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지난 4월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1차분으로 350대를 이미 지원을 했으며, 6월부터 2차분 1,06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9월부터 각 가정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데스크탑컴퓨터, 모니터, 과제작성용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오피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보 접근 환경개선을 위해 인터넷 통신비와 인터넷 역기능 방지를 위한 유해차단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대표 도서관이자 지역 복합문화시설인 충남도서관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이용자 및 방문객들이 기념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심벌을 제작·설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충남도서관 영문 약자인 씨엔피엘(CNPL, ChungNam Provincial Library)과 엘오브이이(LOVE)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즐겁고, 사랑 가득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