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56만 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67%가 상승하였으며, 상승 토지는 276만 1000필지(77.5%)이며, 하락은 38만 9000필지(10.9%)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37만 9000필지(10.7%), 신규 토지는 3만 2000필지(0.9%)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18조 6893억 원보다 6조 9000억 원 증가한 225조 6326억 원이며, 1㎡당 평균 지가는 지난해 2만 6631원에서 779원 오른 2만 7410원을 기록했다 올해 증가한 6조 9000억원으로 인해 토지분 재산세는 지난해 2185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된 2244억 원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이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0(신부동, 광산빌딩) 유동인구가 높은 상업지역으로, 1㎡당 1000만 30원(2019년 981만 8000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농림지역의 맹지로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 7-1번지 ‘묘지’로 1㎡당 270원(2019년 264원)이다. 올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부생수소 유통 기반을 마련, 수소 가격을 절반 가까이 낮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김홍장 당진시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장과 ‘충남도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중대형 수소출하시설 구축을 통해 수소가격을 낮추고, 수소충전소 자생력을 강화해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당진 송산2 일반산업단지 약 9900㎡ 부지에 60억 원을 투입(민자 100%), 중대형 수소출하시설인 ‘부생수소 출하센터’를 짓는 것을 담고 있다. 이곳에는 압축기(1000㎡/h급 3대 또는 500㎡/h급 5대)와 튜브트레일러 수소 선적을 위한 하치장이 들어서며, 2021년 4월 준공이 목표다. 이 센터가 설립되면 연평균 1700톤(수소차 8500대 분량)의 수소를 확보, 도내 수소충전소로 출하하게 된다. 특히 수소유통비용의 75%를 차지하는 출하 및 운송도 전문업체 등에 위탁하게 되면서 수소 가격도 저렴해 진다. 실제 센터가 설립되면 1㎏당 8000∼8800원 수준인 수소가격이 5000원대로 40% 이상 저렴해 진다. 이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가 5월 27일과 6월 3일 2단계로 나누어 등교함에 따라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했다. 도내 특수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등교개학을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수학교 8교 1,068명의 학생 중 1단계에는 509명의 학생이, 2단계에 559명의 학생이 등교하여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등교개학을 위해 아침 등교 차량 운행을 비롯하여 발열체크와 학생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 상황,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학부모 통학 모니터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리거나, 승차 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발열체크도 도와주는 등 부모와 함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뽑히고 있다. 김선태 천안인애학교 교장은 “실전을 대비한 사전 모의훈련부터 학생 개인 물병 지급 및 마스크 보관함까지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한 명의 학생도 건강을 잃는 일이 없도록 등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고질적인 반복 민원을 유발하는 아산시 소재 A업체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계, 산계, 알카리계, 중금속계 폐수를 수탁 받아 물리·화학적 방법과 생물학적 방법으로 1일 최대 192㎥를 처리하는 폐수수탁처리 전문 A업체가 고농도 폐수를 적정처리도 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실시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와 아산시 합동 점검반은 지난 26일 감시 취약시간대인 새벽 2시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해 △폐수처리업 등록자의 준수사항(책임근무) 미이행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폐합성수지) 변경신고 미이행 △유해화학물질(황산) 영업 허가 미이행 등 A업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도는 유해화학물질인 황산에 대한 영업허가 미이행은 관할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업장폐기물인 폐합성수지에 대한 배출자 변경신고 미이행은 아산시에 각각 이첩했다. 아울러 도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특별 점검 당시 채수한 방류수를 보내 수질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송영호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은 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도시안전망을 구축할 ‘충남스마트시티 광역플랫폼 사업 추진단’이 출범했다. ‘충남스마트시티 광역플랫폼 사업 추진단’은 충남도와 15개 시군, 충남경찰청, 충남소방본부, 법무부, 대전지방국토관리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5개 시군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각 시·군과 관계기관에서 운영하는 CCTV를 통합 관리하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재난상황실 등과 공유, 골든타임 확보 등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복안이다. 특히 문제 차량 검색, 재난 긴급대응 등 지역에 특화한 서비스도 개발·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도시안전망서비스를 포함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남재 도 건설정책과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광역 통합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2021년 하반기부터 충남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통하여 기초자치단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내 15층 이하 임대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 등은 내달 6일까지 재난배상 책임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한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미 가입 시설에 대해서는 미 가입 일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에 따르면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은 아파트, 음식점, 숙박업, 물류창고 등 재난 취약시설이다. 보험료는 대상 시설의 업종, 면적, 보험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장 범위는 대인은 인당 1억 5000만 원, 대물은 10억 원까지 실손 보상이 가능하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관리에 필요한 고유번호 등 기타 문의사항은 도 사회재난과 사회재난대응팀 또는 해당 시군 안전총괄과, 인‧허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정석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영업장 이용 고객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영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재난배상책임보험 신규 및 갱신가입 대상 시설이 가입 시기를 놓쳐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생활문제를 지역주민과 지자체, 과학기술 연구자가 직접 소통하며 문제 기획부터 해결 과정까지 함께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선정된 2개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 체계와 과학‧디지털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전문성을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 해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부처 협업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소통체계 구축 및 발생 규제·제동에 대한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선정 과제의 문제 해결 리빙랩 구성 방안,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연구자 등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빗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품 및 시스템 개발 △농업 분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종이 트레이포트 및 전용 이식기 개발 등 2개 사업이다. 빗물 활용 활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빗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맛 밤과 키조개 관자, 감태, 어리굴젓, 청국장, 불고기 등이 ‘TV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도내 농수산물 홍보·판촉을 위해 ‘TV 홈쇼핑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TV홈쇼핑 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해 도가 정부에 수수료 인하 및 특판전 편성 등을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TV홈쇼핑사의 평균 수수료는 34% 정도인데, 이번 특별전은 별도 홍보비 없이 0∼15%대로 인하해 진행된다. 도는 CJ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등 6개 홈쇼핑사에 46개 도내 농수산물 업체를 추천, 최종 8개 업체가 낙점됐다. 구체적으로 농가애에서 생산하는 맛 밤은 내달 10일 15시, 송원식품의 감태는 내달 17일 15시 GS홈쇼핑을 통해 방영된다. 또 간월도어리굴젓에서 판매하는 서산어리굴젓은 홈엔쇼핑(오는 29일 16시 50분)과 현대홈쇼핑(협의 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파우니식품의 서산 한우불고기와 칠갑산우리콩청국장의 우리콩청국장은 CJ오쇼핑에서 내달 중 방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꾸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연기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재개한다. 도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사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에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요금을 착불로 부담할 경우에는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운전면허 민원 관련 도민의 불편을 신속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 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사찰을 중심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서 화기 사용 증가가 예상,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도내에서 봉축행사를 여는 사찰은 총 32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3351명, 의용소방대 1만 419명 등 인력 약 1만 3800명과 장비 671대를 동원, 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내 중요 사찰 행사장에 대한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봉축행사를 여는 32곳 사찰에 대해서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도 소방본부는 경찰·군·산림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하며,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시·군 산불진압차량 및 소방헬기 지원 등 신속한 대응대책을 갖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다” 며 “행사가 연기된 만큼 많은 인파의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위한 연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은 2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고 같은 상임위 김득응 위원장(천안1·더불어민주당)과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 이태규 출산보육정책과장과 강석주 청년정책과장,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박경철 실장과 김용현 책임연구원, 김병준 인권경영센터장, 김도윤 사회적농업 중부지원센터장, 예산군 김윤아 인구증가시책위원회 부위원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안수영 연구팀장, 박성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도 연구활동에 함께 한다. 연구모임은 이날 첫 회의에서 기본소득 정책 동향과 관련 제도 도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기본소득제 도입에 따른 효과와 문제점, 보완책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권 의원은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도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충청남도 자살 동향 및 핵심 정책’에 대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는 경제·사회·문화 등 다차원적 속성을 지닌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보건정책 관점으로만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 뒤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도는 자살예방정책을 전담하는 생명사랑팀을 구심점으로 △자살률 저감을 위한 의용소방대 중심의 소방활동 강화(화재대책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공보관) △주민지원조직을 활용한 자살예방 지원(자치행정과) △자살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 운영(충청소방학교) △가정형 호스피스와 연계한 유가족 자살예방관리(보건정책과) 등 도와 시·군 전 부서가 연계·협력하는 자살예방 협업과제 390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생명사랑팀은 자살예방 핵심 정책의 추진 체계를 예방·대응·기반으로 세분화해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은 △자살 위험 환경 차단을 위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개최를 위한 ‘2020년도 제1차 충청남도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례 및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일회용품 없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환경혁신 아카데미에서는 트래쉬 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간사, 당진 통합체전준비단 최선묵 체전기획팀장이 각각 발표했다. 먼저 축제에 공유식기 대여 시스템을 제공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지원하는 기업인 트래쉬 버스터즈는 지난해 열린 서울인기페스티벌의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98%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주민 스스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설거지에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한 ‘일회용품 없는 홍동마을축제’를 사례로 들었다. 환경연합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홍동마을축제의 설거지특공대는 지역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민간까지 설거지 자율 참여 문화가 확대되면서 축제의 대표 문화로 자리잡은 경우다. 끝으로 당진시 통합체전준비단은 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실행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이다. 교육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도는 우수한 전문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 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대기 분야 △상·하수도 등 물 분야 △자연환경 등 생태 분야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환경 일반 분야 전문가 총 6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환경교육 강사단의 위촉 기간은 오는 2022년 5월까지 2년간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강사단 위촉에 앞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민 이행 방안’, ‘환경교육가로 살아가기’, ‘환경교육 강사들이 갖춰야 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대중교통이용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최초 1회에 한해 신청서를 제출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무료로 전용카드를 발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장애인 친화적 사회기반을 구축해 실질적인 교통 체감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은 충남도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5.18.민주유공자 유족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신분증과 반명함 사진1매, 증명서(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카드는 1인 1매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예를 들어 장애인이면서 국가유공자인 경우 두 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기존에 아산시에서 발급한 65세 어르신 시내버스 추가할인 교통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