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9억4천만 원 상당 ‘2020 글로벌게임 제작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총 12개 기업 선정, 게임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모바일 외에 VR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기술 기반 게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게임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비롯하여, 효율적인 투자 연계를 통한 시장 진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장르나 플랫폼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공모하며, ‘글로벌트렌드게임’ 1개, ‘글로벌 원빌드게임’ 5개, ‘인디게임’ 6개 등 총 12개의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한 없지만, 선정되면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10번째로 개소했으며, 충남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산업인 게임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지원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혁신도정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정 분야별 혁신을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모임 대표인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소속 동료 의원 전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 발제를 맡은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 유종준 센터장은 ‘도내 주요 폐기물 처리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국의 산업폐기물이 도내 폐기물처리시설로 몰려오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애초부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산업공정으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기본적으로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면서 폐기물처리시설의 산업단지 입주와 주민감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개선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 의원은 “전국 폐기물의 충남도 밀집으로 인해 도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논산시 양촌면 농가에서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 엽근채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상추 우량계통 8종과 신품종 6종을 대상으로 식미, 소비자 기호도,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의 고온기 적색 미발현 문제를 개선한 ‘매혹흑치마’ 품종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전국 3위의 상추 주산지로 도내 재배 면적은 540㏊이며 전국 재배 면적의 약 16%에 달한다. 생산량도 전국 3위로 시설재배를 통해 연중 1만 790톤을 생산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11일 ‘충남농정발전과 농업분야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날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농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 농업인의 소득 향상 및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치·관리하고,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 안전영농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통한 청정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동시에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국비 사업을 추진,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가뭄피해에 선제적·항구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농업기반시설관리와 공급을 비롯한 농촌개발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한국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조선시대 세금창고 충남 아산 '공세곶창지' 발굴조사가 시작된다. 아산 공세곶창지는 공세리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운제도와 관련된 조창터로서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공세곶창지는 1478년(성종 9)의 일로서 충청도의 40여개 군현의 조세미를 보관하였으며, 1523년(중종 18)에는 조세미를 보관하기 위하여 창고 80칸을 축조하기도 하였다. 더구나 주변으로 성곽이 축조된 우리나라의 유일한 조창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운제도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잃어가면서 공세곶창지는 역사적 중요성이 반감되면서 이후 개간, 민가의 건축 등으로 원형이 많이 상실되게 되었다. 현재는 조창의 성곽 약 350m가 잔존되어 있으며, 조창의 책임관이었던 삼도해운판관 선정비 9기만이 보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아산 공세곶창지의 복원·정비를 위하여 2019년 아산 공세곶창지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자 매몰된 공세곶창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발굴조사는 2018년 매입한 창성 내부 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청년이 만드는 아산다움’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소통의 장이 될 청년들의 협의 기구인 제4기 아산시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3개 분과(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로 구성되어 분과별토론 등을 거쳐 합의된 의견을 제안하는 정책소통과 협력창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아산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 및 기업에 재학·재직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신청자 중 30명 이내로 인원을 선발하여 구성할 계획으로 활동기간은 1년이다. 위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아산시청 또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청년경제팀(041-540-2576)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는 제4기 아산시청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8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정부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한 막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정부부처 등 상급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통화 등 비대면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혜롭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정책의 비전과 방향도 바뀌고 있는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정부정책 변화의 흐름과 맞물려 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0년도에 확보한 1,317억원보다 많은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지원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가 4만209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당초 4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려고 했으나, 신청률이 저조해 방문신청 기간을 2주일 연장하고 지난 8일 마감했다. 연장 기간 동안 매출감소 입증 못한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을 지원하고, 실직자의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의 실직 기간을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신청자가 대폭 증가했다. 또 시는 재난 메시지 활용, 각종 단체 및 기관 협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휴무일에도 방문 신청을 받는 등 행정력을 집중 발휘하며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천안시 긴급생활안정자금 방문 신청자는 3만6275명, 온라인 신청자는 5253명이며, 이 중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감소 증빙 100만원 신청자는 1만7363명, 매출감소 미증빙 50만원 신청자는 1만4612명, 실직자 등은 1만11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지급대상 심사를 완료한 후 신속히 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심사 후에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11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이다. 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와 공주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이틀 뒤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신용‧체크카드 중 씨티카드는 모두 불가, 우체국은 체크카드만 가능)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받으려면 오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공적마스크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고령이거나 장애인 혼자 거주 등 거동불편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직접 해당 주민에게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신용‧체크카드-충청남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조기폐차 신청 접수를 통해 조건을 충족한 731대를 선정하고, 총 9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량기준가액의 70%로 산정됐으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나머지 3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폐차 후 자동차 말소등록사실증명서, 차주 통장 사본을 첨부해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오는 5월 25일까지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 보조금 지급 청구서는 신차 등록증을 첨부해 오는 7월 24일까지로 제출해야 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올해 안에 158억 가량의 지방채를 전액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민선 6기 기준 지방채 295억 원 중 137억원을 지난해 상환해 158억 원으로 감축했다. 군은 지방채 감축 성과의 원동력을 국·도비와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련한 가용재원을 활용한 결과 2018년도 3.79%였던 예산 대비 채무비율을 1.52%까지 감축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부여군의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의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군은 2018년 기준으로 1,188억원이던 이월예산을 2019년에는 683억원으로 감축하였고, 지방채 137억원 조기 상환과 함께 9억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전체 예산액 대비 채무비율을 2.27% 줄이고 2019년도 예산 집행률을 92%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부여군 총 예산액은 약 8,680억원에 달해 머지않아 예산 1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채무 감축 등으로 인한 재정여건 강화의 성과는 전 직원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이달부터 차량 운행 밀집지역에 매연과다 배출차량 카메라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대두된 미세먼지의 주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중 수시로 실시될 계획이다. 단속방법은 부여군 내 오르막길 도로 및 차량운행 밀집지역에서 매연 단속용 카메라로 주행 중인 차량의 배출가스를 촬영하고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감시원이 모니터를 통해 자동차 매연배출 정도를 매연 판독용지와 비교해 매연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과다매연 배출차량으로 적발된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으며, 배출가스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운전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유도하고, 조기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11일, 충남지역 1236개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대인 접촉 금지', '도내 유흥시설에서의 집합 금지' 등 2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양 지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엄중한 자세로 이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대인접촉금지 명령 대상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킹클럽·퀸·트렁크·더파운틴·소호·힘 등 6개 클럽이나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 확진자가 다녀간 종로구 익선동 소재 일반·휴게 음식점을 방문한 자로, 도내에 주소 또는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해당 업소 출입일 다음 날부터 최대 2주 동안 대인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제46조, 제47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정부 재난지원금도 기부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도 간부 공무원들과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를 선언했다. 기부 선언 참여 간부 공무원은 양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 모두 22명이다. 양 지사 등은 정부 재정 부담 경감, 고용 유지와 실직자 지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방식은 △재난지원금 신청 시 기부 의사 표시 △재난지원금 수령 후 별도 기부 △3개월 이내 재난지원금 미 신청 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 도는 자발적인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기부자 명단이나 통계 등을 별도로 작성하지 않을 계획이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 3월 30일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지사와 각 시장·군수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월급 30%를 반납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 소속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직, 청원
[sbn뉴스=보령·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농무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보령 대천항·오천항과 태안항에서 선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운항은 시정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봄철 농무기인 데다, 해상 예보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워 선박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데 따라 추진한다. 특히 봄철에는 어선 및 낚싯배 등의 통항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 방지를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도는 항만순찰선 운항을 통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위험구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농무를 틈타 발생하는 항내 불법 어로행위 현장 지도 △어선 및 낚싯배 안전 항해 해상 방송 실시 △기타 항만순찰선 고유 업무 수행 등이다. 이구영 도 해운항만과장은 “3∼6월 농무기는 다른 계절보다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구역을 집중 단속하고, 안전한 통항 환경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