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23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교정기관을 제외한 일반 학교 시험장은 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총4개교에서 실시하며, 재소자는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 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55명, 중졸 216명, 고졸 1,013명 등 총1,284명이 지원해 2019년 제1회 응시자 1,307명보다 23명 감소했다.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응시자·국민의 건강 안전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서 실시하는 만큼 고사당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3조 6143억 원 대비 1451억 원(4.0%)이 증액된 3조 759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에 빠른 대응을 위해 예비비 등 98억 원을 투입하였고, 방역과 긴급돌봄‧원격수업 지원 등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을 위해 모두 18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은 2020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교부와 정부추경에 따른 것이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9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15억 원, 자체수입 107억 원 증액되었고, 전년도이월금은 지난해 적극 재정집행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194억 원을 조정했다. 세출 예산은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256억 원(11.2%), 교육복지지원에 124억 원(3.9%), 보건․급식․체육활동에 221억 원(96.1%) 및 화장실 수선, 방수, 냉‧난방 개선, 내진보강 등 교육여건개선시설에 675억 원(29.6%), 지방교육채 상환 174억 원(67.2%), 평생교육, 교육행정일반, 기관운영관리 등에 208억 원(17.5%)을 증액했고, 인적자원운용과 학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복합문화공간 충남 공주 ‘꿈든솔’이 지난 7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꿈든솔은 ‘월송동의 꿈꾸는 공간, 꿈이 깃든 월송’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전국 15번째 공주기적의도서관과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이 될 청소년 꿈창작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성곽모양과 무령왕릉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인 공간이 곳곳에 조성됐다. 공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독서문화강좌 등 일부 프로그램과 청소년꿈창작소는 사전예약제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그 동안 공주는 교육 도시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청소년 체험과 활동 공간이 매우 부족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한껏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게 10만 원 상당 교통비를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율도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교통비 10만원을 공주페이나 현금으로 지급한다. 희망자는 공주경찰서 민원실에 면허증을 자진 반납 후 취소 결정이 나면 시청 교통과(☏041-840-8494)로 확인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운전면허를 반납하지 않고 운전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형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 한편, 2019년도 통계 기준 공주시 운전면허 소지자는 6만 4,405명으로 이 중 고령 운전자는 5,543명으로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콜센터 무료 대표전화(1422-42) 이용률이 크게 증가 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민의 통화요금 부담 해소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대표번호를 수신자요금 부담번호인 1422-42로 변경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유료 대표번호(1577-6611)는 시민의 혼선을 막기 위해 2020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유료·무료 대표전화를 통해 4월말까지 10만 8000건의 민원을 응대했다. 이중 무료 대표전화를 이용한 비율이 1월 38%, 2월 77%, 3월 81%, 4월 91%로 나타나, 1월 대비 4월에 2배 이상 급증했다. 한편, 아산시콜센터는 상담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 세무, 수도, 차량 등 주요 시민민원상담 등 주요업무를 처리해 담당부서 공무원의 업무부담 감소와 민원업무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6월 중 청년 스스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해보는 ’아산 한 달 살이‘를 본격 추진한다. 8일,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 청년 멘토 육성 지원사업’ 자율기획 공모에 ‘아산 한 달 살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쉐어하우스를 제공하면서 아산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들은 전문가 멘토의 도움으로 아산에 살면서 자기탐구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설계시간을 갖고 아산에서 취업, 창업, 거주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갖게 된다. 청년들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4주간 총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 도고콘텐츠 학교, 송악마을 ‘해유’에서 아산을 알고 창작활동과 공동체성을 회복해 혁신적인 청년활동에 도전하게 된다. 아산 한 달 살이 종료 후에는 청년들에게 청년취업역량강화 지원서비스, 청년 창업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한 달 살이와 청년멘토를 통해 청년들이 아산에서 주체적인 인생설계의 기회를 잡아 다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수 및 처리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콜센터는 본청 10명과 읍면동 1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읍면동별 콜센터 번호는 ▲대산읍 660-2001 ▲인지면 660-2002 ▲부석면 660-2003 ▲팔봉면 660-2004 ▲지곡면 660-2005 ▲성연면 660-2006 ▲음암면 660-2007 ▲운산면 660-2008 ▲해미면 660-2009 ▲고북면 660-2010 ▲부춘동 660-2021 ▲동문1동 660-2022 ▲동문2동 660-2023 ▲수석동 660-2024 ▲석남동 660-2025로 민원인은 주소지 읍면동 안내번호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지역의 콜센터가 모두 연결중일 경우에는 본청 콜센터로 자동연결 되도록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산사랑상품권 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지급되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8일 충남 서산시가 100억 원 규모의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6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7월 1일 이후부터는 상시할인율 6%를 적용해 판매된다.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서 개인당 월 50만 원으로, 만19세 이하의 미성년자는 구입이 제한된다. 법인은 할인율을 적용받지 않는 일반구매만 허용된다. 상품권은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오락업소 등을 제외한 슈퍼마켓, 학원, 주유소,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32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사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구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상품권 구입 및 가맹점 환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판매(환전) 대행점을 기존 농‧축협 32개 지점에 관내 새마을금고‧신협 15개 지점을 추가 지정해 총 47개로 확대했으며, 가맹점 모집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올 초 2,400여개였던 상품권 가맹점을 현재 3,200개 까지 확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력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억 6000만 원을 투입, 안면도 관광지 주진입로 일대 노후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노후 가로등은 총 51개로, 딴뚝사거리부터 해안관광로삼거리까지이다. 이는 1999년 설치된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21년여 만에 친환경 LED로 교체한 것이다. 태안사무소는 이번 가로등 교체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도로조명 유지관리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과는 지난 7일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 소재 표고버섯 임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턱없이 부족해 임업경영현장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임가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학교급식 수요 급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임가 경제에 활력이 돋도록 농촌 일손돕기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충남 경제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제 위기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단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수출 기업 마케팅 강화 등을, 중장기적으로는 ‘뉴노멀’에 발맞춰 ‘충남 신 경제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충남형 뉴딜’ 정책 등을 추진한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체제 변화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향과 분야별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충남연구원이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바운스 백(bounce back) 충남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도 실·국장이 대응 계획을 보고한 뒤, 토론을 갖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포스트-코로나19 대응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응추진단은 도지사가 단장을 맡고, 고용노동과 소상공기업 지원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 생활방역, 실업 및 일자리 대책, 금융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해 ‘충남 글로벌 채널(국제화상회의실)’을 개통하고 수출활성화 논의에 본격 뛰어들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 김석필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수출유관기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충남 글로벌 채널’ 개통은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금지 조치가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당초 대면 마케팅에서 비대면 마케팅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수출 마케팅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 도는 올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에 개소한 해외통상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코트라 관계자를 비롯한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 무역보험공사,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외통상사무소 등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 확대와 수출활성화 방안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마케팅 방식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충남 글로벌 채널을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길이 열리도록 노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5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건축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배방스포츠센터 준공, 충남교육청 통합유치원 착공에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축이 시작돼 도미노처럼 연속적인 민간 건축물도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배방월천지구 내 공공주택 건설 예정 3곳 중 첫 공공주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가 지난달 28일 공사를 착공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지난해 5월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시,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1년여 만에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는 부지면적 2만5천582㎡, 공급량 600호, 25층 규모로 충남개발공사가 총사업비 1,114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영∙유아지원사업으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시설 등 건립비 12억원을 지원하고 준공 후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배방스포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지 25,675㎡, 연면적 5,2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완공돼 수영장(2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최근 재난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 해킹 사기) 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보내 URL을 클릭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방역이나 지원금 관련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산 관내에서도 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절도 행각을 벌이거나 개인정보를 알아가는 범죄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등 관련 절차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정부와 서산시,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으로, 사기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안내 문자에는 URL(인터넷 주소)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집 주인을 밖으로 유인한 후 귀중품을 훔치는 절도 사건도 발생하고 있는 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AB지구 내에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그 동안 소방, 경찰 등 각 기관별로 다르게 관리해오던 위치표시체계를 하나의 방식으로 통일한 위치표시체계로, 전 국토를 100㎞단위 격자형으로 구획해 10m단위까지 번호를 부여해 해당지점에 위치푯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국가지점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해안 및 산악지역인 가야산, 도비산, 팔봉산, AB지구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239개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