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어린이 안전체험공원 등이 제한적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잠정 휴원에 들어갔던 어린이 안전체험공원의 경우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강사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교육장 소독, 교육생 간 1~2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실내 교육장은 1층 영상관만 개장하고 실·내외 교육생 정원은 10명 내외로 분산해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도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 재개에 들어갔다. 대상은 별관에서 진행되는 족욕과 건식반신욕 등 아쿠아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 밖에 시는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도서관과 박물관, 전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에 나설 계획으로 철저한 방역대책과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농업회의소가 ‘농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구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는 농업회의소는 6월~7월중에 읍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접수하고, 8월~9월 중에 민관 농정심의회를 거쳐 연내에 군 농업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현재까지 일반회원 1,119명, 특별회원 11곳, 단체회원 22곳 등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읍면 순회활동과 분과위원회 개최 등으로 농업회의소 회원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광구 농업회의소 회장은 “농민이 요구하면 정책으로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연구와 열린 자세로 농업인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석남동 공동묘지에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합동 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서산시가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심권 확장과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개발계획에 대비해 쾌적한 삶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진행됐다. 시는 석남동 286-13번지에 소재한 석남동 공동묘지 19,631㎡·607기 중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6,376㎡의 면적을 편입시키고 267기에 대해 묘지이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13,255㎡에 대해서도 지난해 7월부터 일제 현황 조사를 실시해 유연분묘 41기와 무연분묘 299기 등 총 340기의 분묘를 확인했다. 연고자가 확인된 유연분묘 41기에 대해서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거쳐 연고자와의 묘지이장 보상협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다. 무연분묘 299기는 묘지정비에 대한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석해 분향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료원 정문 앞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서산의료원 정문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의료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사망사고 등)가 다수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월 서산의료원에 재활복합병동이 준공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사고가 더욱 빈번히 발생될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서산시 교통과는 2019년 하반기 서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의료원 정문 횡단보도 설치 등 5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가결해, 2020년도 본예산에 시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의료원 정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포함 총 5건의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5년 차 민방위 대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 보충교육은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산시 소속 민방위 5년 차 이상 대원으로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과정으로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민방위대의 임무, 동원절차 및 응소요령, 핵 및 화생방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또 역할실습 과정으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지진 및 태풍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일상 속 걷기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비만예방, 나아가 지속가능한 건강한 당진시 구축을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월 초부터는 충청남도 체육회와 연계한 모바일 걷기앱 ‘걷쥬’에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건강하게 걷쥬’사업을 마련했고, 5월 한달 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가입 이벤트 참여 절차는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걷쥬’설치 후 회원가입 ▲당진시 공식커뮤니티 가입 후 화면 캡처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카톡 플러스친구 채널 추가 ▲카톡 채팅방에 캡처 화면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500명 당진시민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매달 걷기왕 선정, 기간 내 정해진 걸음 수 달성 선물 증정, 당진시 걷기 좋은 길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플 내 식사 및 운동 기록, 보건소 체성분 검사 연동 기능도 있어 비만 예방․관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코로나19로 2달여간 휴원했던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이 지난달 28일 야외시설부터 임시 개원했다. 삼선산수목원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면적 약 21만㎡이며, 각종 수목 및 자생식물 전시원과 주차장, 안내소,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전망대, 피크닉장, 키즈꿈의숲,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현재 수목원에서는 새 단장이 한창이다. 시는 가족단위 놀이문화공간과 아동친화공간의 수요를 반영해 수목원에 자연친화적인 놀이 체험공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조성하는 시설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로프놀이시설(스카이워커)과 어린이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등 심신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다. 또한 전망대 주변에 다양한 억새속 식물을 보완식재해 가을, 겨울철에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민선7기 제8대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천안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 시장의 시정운영의 철학과 핵심가치가 담긴 시정비전에는 ‘ALL NEW 천안’의 변화와 혁신의지 그리고 천안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박 시장은 비전을 구체화하는 3대 목표를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로 정했으며, 각 목표별 공약사업 세부추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민선7기 제8대 시정을 맞아 천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혁신을 통한 능동적인 변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천안시민의 상상력을 현실로!’를 정책기조로 삼았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정한 것은 확실한 변화의 바람으로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뜻을 담았다”며 “행정이 먼저 변화하고 솔선수범해서 시장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8조5116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당초 기정예산 7조 8738억 원에서 637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에서 5721억 원, 특별회계에서 338억 원이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는 △아동양육 한시지원 463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409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223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105억 원을 반영했다. 도 자체 사업으로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25억 원 △자동차 부품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10억 원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 운영 5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4억 원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4억 원 등을 포함했다.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102억 원 △충남 농어민수당 99억 원 △75세 이상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45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35억 원을 증액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금 5억 5000만 원 등을 신규 편성했다. 아울러 도 중점 현안사업으로 △충남 국제컨벤션 건립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최근 2년 연속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도정 전반에서 자살예방 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30일 도 본청 및 직속기관 48개 부서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협업과제 총 6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 늘어난 올해 자살예방 협업과제 61개 가운데 신규 과제는 12개이며 확대·보완 과제는 8개, 지속 과제는 41개다. 주요 신규 과제는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충남형 공장 자살예방 △수면산업지원 및 수면장애 해소 △산림치유로 심리회복 △폐농약·농약병 수거, 농약 적정관리 등이다. 지속 과제로는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건강취약층 우울증 검사 △호스피스 유가족 자살예방 △소방 자살현장대응 교과목 운영 △산후우울증 선제적 관리 △공감센터 운영 △주민 지원 조직을 활용한 자살예방 지원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생활개선회 자살예방 지원 △회생지원보증 이자 보전 △숙박업주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자살률 저감 등의 과제는 확대·보완해 전개한다. 도는 실·국·원·본부별 협업과제를 공유하고, 도정 협력을 강화해 자살예방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충남 15개 시·군도 자살예방 협업과제 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올해 180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698개소로,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414개소, 유치원 125개소, 어린이집 148개소, 특수학교 9개소, 학원 2개소 등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를 설치하고, 차량속도 감속 유도시설, 안전표지,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41억 원(39개소)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설치 137억 원(250개소) △횡단보도 내 옐로카펫 설치 2억 원(31개소) 등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3월 도로교통법(일면 민식이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022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및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6월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에도 대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 414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금지표지 설치, 노면표시 등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도교육청, 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벼 농가에 직파재배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벼 직파재배는 조기 파종할 경우 출아가 늦어져 입모 불량이나 잡초성 벼 다발생 및 생육 부진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내륙 평야지의 직파재배 파종 적기는 일 평균기온이 19℃ 안팎이 되는 다음달 20~25일로 모내기 적기보다 5~10일 가량 이르다. 일 평균기온이 17~18℃일 때도 파종은 가능하지만 출아가 빠른 잡초성 벼와의 경합으로 생육 부진에 의한 수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현구 연구사는 “육묘 과정이 없어 파종을 빨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농가들이 많지만 안정적인 입모 확보와 잡초성 벼 방제를 위해서는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못자리가 필요 없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35%)과 생산비(8%)를 줄일 수 있고, 드론을 활용해 시비·제초·병해충 방제를 할 경우 약 50%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5월 한 달간 충남농산물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판촉전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판촉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소비 심리도 회복될 것으로 분석, 선제적 대응으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우선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9개 업체, 1301개 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을 중심으로 ‘충남오감’ 기획전을 마련하고, GS슈퍼마켓, 롯데마트(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제주하나로마트 등에서 홍보·판촉전을 벌인다. 특히,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비대면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 쿠팡 쇼핑몰에 납품 품목 및 매출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쿠팡을 통해 23품목, 6억 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60품목, 20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도는 향후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충남오감은 2014년 출시 이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2021년 취약지역 생활개선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는 지난달 29일 공주시의 요청으로 유구읍 유구1리 일원을 찾아 새뜰마을 사업 후보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상하수도와 소방도로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면철거 후 재건축하는 기존 재개발이 아닌, 지자체, 주민과 협의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생활인프라 사업이다. 도는 2019년부터 새뜰마을사업에 뛰어들어 각 시군 후보지발굴부터 사업신청서 사전 컨설팅까지 도맡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전국 22곳 중 논산시 내동지구와 청양군 교월2지구, 예산군 교남마을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곳은 향후 빈집철거36호, 슬레이트지붕개량73호, 도시가스매설 4410m, 소방도로개설 및 CCTV·가로등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후보지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기준에 적합 여부 △노후주택・재래식화장실・슬레이트 주택비율 △빈집현황, 상하수도 보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유병국 충남도의장이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 꼬리표(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 운동이다. 유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고 대한민국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면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유 의장은 다음 주자로 충남도의회 홍재표·이종화 1·2부의장과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