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하천 수질 개선 공모사업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환경부 주관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개선 공모사업’에 금강 수계 승천천 수질 개선 사업 3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개선 공모사업에는 올해 6개 하천이 선정돼 집중적인 수질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 395억 원 등 총 5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천안지역 승천천 유역에서 추진하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300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거 정비 187억 원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조성) 108억 원 등이다. 승천천은 미처리 생활오수와 농경지·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의 다량 유입에 의해 수질이 점차 악화되고, 축산농가의 자가처리시설 노후화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등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도 문제가 있어 통합·집중 수질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도 물환경정책과는 승천천 수질을 개선코자 지난해 3월부터 천안시, 충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조사를 실시해 오염원 현황 및 규모를 파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계획 발표 8일 만에 마련됐다. 또 전체 투입 1500억 원 중 도가 부담키로 한 760억 원에 대한 예산까지 확보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도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 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예산안’이 제319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과 시설 임시폐쇄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와 시·군이 지원을 추진 중이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은 지난 18일 지방정부회의에서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뜻을 모았으며,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현재의 위기는 방역, 경제
[sbn뉴스=서울·세종] 권주영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만 7세 미만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국비로 긴급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1조539억 원 규모 추경예산을 활용해 아동돌봄쿠폰 지원대상을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정했다. 지원 가정은 전국 200만 가구의 아동 263만 명(3월 기준)이며 ‘아동돌봄쿠폰’은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게 전자상품권과 지역 전자 화폐, 종이 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자체들은 전자상품권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수당 대상자들이 쓰는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카드포인트를 자동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앞서 27일 보건복지부는 229개 시군구 사전조사 결과 192개 지자체가 전자상품권 형태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전자화폐는 9개 지역, 종이상품권은 28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자상품권을 쓰는 지역의 경우 복지부가 4월 3일부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8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밑불을 지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 27만 6978㎡의 부지에 총 24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이들 기업 중 10개사는 신증설, 6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 복귀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49명이다. 천안에는 베어링 제조업체인 신라정밀과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켐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에스엘티, 산업용 부직포 제조업체인 비엔케이 등 4개 기업이 새롭게 터를 잡는다. 신라정밀은 다음 달부터 2022년 3월까지 천안 제5일반산단 2만 2451㎡에 250억 원을 투자하고, 켐코는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천안북부BIT일반산단 1만 6500㎡에 20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에스엘티는 이달부터 2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2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은 오일장을 맞은 산성시장을 방문해 외출자제와 모임연기,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산성시장 일대를 돌며 노점상 일제 단속을 벌였다. 이들은 오일장을 맞아 타 지역 노점상들의 유입이 예상되면서 이른 아침부터 합동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해 강력한 권고에 나서는 등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정태 공주시 지역경제과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과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나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규모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7대, 저녹스 버너 설치 4대로, 어린이 통학차량은 1대당 500만원이 정액 지원되고,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금은 용량에 따라 최소 248만 4000원에서 최대 1520만 6000원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840-8578)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관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하고,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최근 널리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각 지자체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헤 시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의 기회를 줄여 지역사회 집단 감염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24일을 기해 4월 5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7조 및 제49조에 의거 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시설 96개소에 대해 임시 휴업 조치를 명령했다. 추후 상황 악화 시에는 휴업 명령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동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에 군은 26일부터 교회, 사찰 등 관내 종교시설 265개소에 대하여 본청과 읍・면 공무원들로 하여금 종교시설 책임관을 지정하고, 종교행사 개최 여부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임업후계자 협의회는 지난 26일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부소산 관광주차장 등 주요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임업후계자 회원 10여명은 부소산 관광주차장, 부여문화원, 정림사지 박물관주차장, 궁남지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회적거리 두기 동참을 홍보했다 이태휘 협의회장은 “농사일도 해야겠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존 점심단속 유예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을 1시간 연장해 11시부터 14시까지 단속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4대 불법 주정차(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소통에 심각하게 지장을 주거나 방해가 되는 차량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되며, 주민 신고를 통한 주·정차 과태료 부과는 변경사항이 없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기영 서산시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계도위주의 탄력적인 교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극복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길 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길고양이 생육이 번성해 주민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 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중성화 수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캣맘들이 자발적으로 길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줌에 따라 주변 환경이 청결치 못하고, 고양이 울음소리와 악취발생, 개인 토지에 먹이주기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서산시는 올해 길고양이 129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길고양이 급식소 4개소를 설치·시범운영한다. 급식소는 우선 지역민 다수가 거주하고 주민 협의가 이루어진 4개 아파트 단지 내에 시범 운영하고 점차 공공장소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규 서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조치로 배출된 폐기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발정기 울음소리 등 길 고양이 관련 민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길 고양이가 함께 공생하는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 중이다. 결산검사는 2019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내역을 수치화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결사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미영 시의원을 비롯해 재무전문 세무사 2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분석한 재정운영 성과를 다음해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재정운영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결과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면서 “결삼검사가 완료되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선정 지역에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 내 정보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을 정보·기술력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정보 보호 역량 부족으로 인해 핵심 정보 유출과 사이버 위협에 직면해 있는 도내 12만 5917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올해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 받아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며 2차년도부터는 국비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정보보호 수준 진단 등 현장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고객정보·민감정보 보호 조치 등이다. 또 지역 특성 및 특화산업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 보호 지원 서비스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보 보호 상생위원회 구성·운영 및 지역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보호 중요성 확산 등 도내 정보 보호 실천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이버 보안에 취약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법 시행령' 및 '공유재산 사용자 피해지원 운영요령'에 따라 각급 기관(학교)에 공문을 보내 공유재산 임차인의 사용기간 연장 및 임대료 경감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용기간 연장 및 임대료 경감 등의 조치로 학교 매점과 자판기 사업자, 체육관(강당)·운동장과 토지 사용자들이 매달 7천 8백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대료 경감 혜택은 학교 매점과 자판기 사업자 등에게 제공된다. 장기간 휴업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수익을 얻지 못하는 사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여부와 기준 등은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결정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 여파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충남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26일 당진시 충청남도체육회 및 당진시체육회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충청남도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참가선수단 및 도민 안전 ▲도내 체육시설 사용제한 ▲시군 선수 선발 ▲시군대표 선수단 구성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회를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 대회 연기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지난 2월 23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회 참가자의 감염예방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이다. 충청남도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감염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망하고 개최지인 당진시 및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통해 대회 일정을 재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제6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예산군), 제2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부여군)가 대회 직전 취소되고, 이듬해로 순연하여 치러진 사례가 있다. 또한, 2014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대영 충남도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을 제3호 국가정원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경제정책이 주로 천안 아산 등 북부권에 국한돼 온 만큼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충남 내륙과 동남부권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천혜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이 공존하는 금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첫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지정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116억 원, 세외수입은 매년 15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또한 연간 방문객이 110만 명을 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661억 원에 달하는 등 국가정원 유치는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자원이 풍부한 서해안권은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받아 해양생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