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소상공인 등에게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긴급 생활안정자금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및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다수의 시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충남도와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운송업체 등으로, 공주시민 약 7천명에게 최대 100만원씩, 총 7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재원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소상공인은 10인 미만 사업자로서 2019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고 전년대비 카드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이다. 실직자는 2020년 3월 실업급여 미수급자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인 경우 보험설계사나 콘크리트믹서 트럭운전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대출(신용카드)모집인, (전속)대리운전기사 등이다.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경우 해당되는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1가구 또는 1개 업체당 최대 100만원씩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50%)과 공주페이(50%) 또는 전액 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19일 동서천IC 삼거리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탱크로리 전도사고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간대별 조치사항과 소방활동 사항, 임무별 활동 내역,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탱크로리 내부에 적재되어 있던 10ℓ가량의 유해화학물질인 액화염소가스가 누출돼 화학보호복 착용의 필요성인식과 유해화학물질의 특성 및 위험성에 따른 대응법, 화학사고 유형 및 사례 공유로 현장출동대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특수사고에 대비한 꾸준한 훈련과 검토회의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충격을 주며 미래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7조 3600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비에 나선다. 도는 내년 국가 시행 사업 2조 5655억 원, 지방 시행 사업 4조 7956억 원 등 총 7조 36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키로 하고, 대응 체제를 중점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7조 1481억 원보다 2130억 원, 올해 목표로 잡은 6조 7600억 원보다 6011억 원 많은 금액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21대 총선 공약 사업 연계 △정부 신산업 분야·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각종 국가계획 반영 △정부 공약사항·국정과제, 도 중장기계획 연계 사업 구체화 △부처별 신규 및 공모 사업 중 도 연계 사업 발굴 △기존 사업 조기 완공 등으로 잡았다. 단계별로는 이달까지 자체 현안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 부처 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예산 편성 단계에는 도 현안사업 정부안 반영 활동을 펴고, 9월 예산 확정 단계부터는 미반영 및 계속 사업 국회 증액 추진 활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무심코 흘려보냈던 ‘빗물’ 재활용에 나서고 있다. 도내 빗물저류조를 시범설치, 해마다 가뭄으로 되풀이하는 밭‧농지를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빗물저류조 설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시설하우스 단지 중 물이 부족하거나 수질오염 등의 문제로 농업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조사했다. 그 결과,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와 부여군 규암면 외리 등 2곳을 선정, 시범적으로 빗물 저류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이르면 올가을부터 빗물을 재활용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향후 빗물 재활용에 대한 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빗물저류조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빗물 재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가뭄극복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도 실·국장 등 1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묘역으로 이동,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 46명의 넋을 기렸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 의원 등의 평균재산이 6억 817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도내 각 시·군 의회 의원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할 대상자 169명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 도지사,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립대총장, 도의회 의원(42명), 시장·군수(14명) 등 59명은 같은 날(3. 26.) 관보에 공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 유관 단체장 1명과 시·군 의원 168명으로,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의 재산가액을 보면, 30억 원 이상이 5명(2.9%)으로 나타났고,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신고자는 9명(5.3%)으로 집계됐다. 또 평균 재산은 6억 8173만 원이며,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신고자는 74명(43.8%)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증가한 신고자는 105명(62.1%)으로 집계됐고, 64명(37.9%)은 재산이 줄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신고 내용에 대해 6월 말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악취 저감시설 패키지 지원 등 18개 사업에 311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축산악취 체감도를 지난해 대비 15% 이상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2020 축산악취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가축 사육농가는 2019년 12월 기준 1만 4599곳으로, 총 3068만 마리의 한우, 젖소,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 이는 연간 약 800만톤 이상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축산악취 체감도 개선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 예산투자와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우선 주거지역 주변생활과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9개 사업 12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에너지화 시설 설치 등 가축 분뇨처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도 9개사업 183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병행해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교육, 맞춤형 컨설팅, 악취개선단 구성·운영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이밖에 △악취저감 태스크포스(TF) 구성 △악취 단속반 운영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3개 기업·단체가 충남도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 1300만 원을 쾌척했다. 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각각 열고, 기업 및 단체로부터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1억 원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3지구는 1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성금 100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최근 국무총리 담화와 관련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개학을 5주간 연기하는 초유 사태를 맞으며 이 시기가 군민들의 감염병 의식개혁을 전환시킬 절호 기회라고 판단하고 맞춤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염병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에 대비하여 장기화 맞춤전략을 마련하고 부여만의 차별화 방안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의 유지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부여군이 장기화 맞춤방역으로 전환한 이유는 앞으로 학교 개학연기 2주간이 코로나19 방역성패를 좌우하고, 개인적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최선의 방역전략이라는 판단에서다. 부여군은 4대핵심전략을 주민소통강화, 심리방역확대, 맞춤방역물품지원, 방역소독철저로 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주민소통강화 전략은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책홍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조기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지역사회 분야별 대표자와 방역정책간담회를 긴급 또는 수시 개최하여 방역정책의 공유와 동참을 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둘째, 질병방역도 중요하지만 심리방역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냉해, 가뭄 등 봄철 예측 가능한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20년 5월 말까지 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나 기온의 변화가 크고 3월말과 4월 초에 꽃샘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농업재해 취약시설 및 농작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봄철 농업재해대책 기간에는 과수, 인삼, 봄채소 등 3~4월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피해 발생 우려에 따른 품목별 재배현황 및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안전점검과 농업인 지도 등이 이뤄진다. 과수는 평년대비 약 20일 정도 일찍 휴면이 타파되어 개화기가 앞당겨지므로 저온에 의한 암술고사 등 피해발생 우려됨에 따라 보온재 피복, 전정 시기를 늦추는 등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인삼은 평년보다 15일 정도 생육이 빨라 싹이 나오는 시기에 저온이 올 경우 새순이 고사하는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싹이 일찍 트지 않도록 해가림 차광망을 씌워주고, 흙덮기, 방풍 울타리 설치 등으로 저온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작물 생육이 일찍 시작되어 4월까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학연기 등으로 해당 시설에 학생들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5개팀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PC방 103개소, 노래방 97개소, 게임방 47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252개소를 방문해 ▶영업장내 손 세정제 및 살균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착용 여부 ▶좌석 띄어 앉기 이행 여부 ▶마우스 키보드 등 접촉이 많은 부분 소독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친구와 옆자리에 앉아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좌석도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계도했다. 이와 함께 노래연습장 97개소에 대한 소독을 모두 완료했으며, PC방은 현장점검 시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배부해 비치토록 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해 자체 제작한 이용자 예방수칙 스티커를 모든 PC방과 노래방에 게첨하는 등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주택가격(안)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 23,317호와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 48,000호 등 총71,317호이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감정원과 함께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4월 29일 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이나 건강보험료의 산정 등에 중요한 기초자료이므로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게 평가ㆍ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퇴치가 곧 경제살리기'라는 각오로 확산 저지에 힘을 쏟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민선7기 최우선 목표 중 하나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3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원엔비폴과 난연단열자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 골자는 ㈜대원엔비폴(경북 구미 소재)이 영인면에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시는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품 소비촉진에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신규 고용은 약 7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경제과와 허가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부지물색부터 인허가 사항까지 원스톱으로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대원엔비폴에서 원하는 공장 가동시기에 맞추기 위해 관련 부서가 원팀이 돼 행정처리 기간을 기존 대비 약 1/3로 단축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해준 ㈜대원엔비폴에 34만 아산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접촉 없이 차에서 바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25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어린이집 개학 연장 등으로 장시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대여박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모든 장난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소독한 뒤 제공한다. 클린 장난감 대여 신청은 장난감 대여회원을 대상으로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장난감 목록 확인 후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2시, 13시에서 15시 등 1일 2회며, 이용자가 지정시간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신관동), 2호점(옥룡동)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차하지 않고 해당 장난감을 직접 수령하며, 도보이용자는 대여박스를 통해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반납박스를 통해 반납 받은 장난감은 3일 동안 별도보관 후 소독한 뒤 재 대여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중단하면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참여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전문교육 후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데이터 전문 인력을 지원해 데이터기반 행정 관행을 정착시키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오는 6월까지 인턴십 참가자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7~8월 2개월 동안 공공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후 교육성적에 따라 상위 100명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참여기관에 배치 활용될 계획으로, 공주시에는 1명의 청년인턴이 배치돼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관련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작년에는 4건의 축제를 비롯해 공공와이파이 설치 대상지 선정 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분석을 통한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신뢰행정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