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현재 접수된 어린이 통학버스 6245대를 중심으로 경찰청과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미등록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인원 준수 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 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및 해당시군 차량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라며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매년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40억 원을 들여 산림복지서비스 시설 확충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2010년 도내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0만명에서 지난해 210만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는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산림휴양·교육·치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도는 이러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 자연휴양림을 보완하고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또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고, 원산도자연휴양림 밑그림(실시설계)을 그리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자연휴양림 보완 사업을 통해 숲속의 집 등 노후시설물 리모델링과 치유 공간 및 편익·휴양·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천안시 풍세면 태학산, 계룡시 향적산, 공주시 주미산 일원에 힐링수요 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산림치유 역할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2017년부터 추진한 서천군 종천면 치유의 숲은 오는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시설은 천안시와 홍성군 일원에 24억 원을 투입,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섬마을과 산간오지 주민들이 드론으로 택배를 전달받는 시대를 한 층 더 앞당긴다. 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배달 시범운영’을 수행할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을 통해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 우편물을 배송하거나, 폭설·지진 등 재난으로 고립된 산간오지 마을 등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게 골자다. 도는 드론을 활용, 다양한 물품을 섬 또는 산간오지로 전달하는 데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확인했다. 실제 10㎏가량의 의약품을 실은 드론이 당진 대만호에서 대난지도, 소난지도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데 20분 정도의 시간만 필요했다. 배를 이용해 물품을 배송할 경우 2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다. 도는 올해 제출한 계획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태안군을 비롯한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섬과 산간오지 등에 설치한 드론 거점과 드론 배달점 50곳을 대상으로 시험 운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또 운영 매뉴얼을 검증하고, 드론 배송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도 관계자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충남도가 ㏊당 평균 326만 5000원을 지원한다. 충남도가 이런 내용으로 추진하는 ‘2020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줄여 과잉 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 등을 막기 위한 것이다. 대상 농지는 2018∼2019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2017∼2019년 사이 한 차례 이상 벼를 재배한 농지로 최소 1000㎡ 이상 면적이어야 한다. 대상 품목은 수급 과잉 우려가 있는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등 8개 품목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다만, ‘18, ’19년 사업에 마늘·양파·감자·고무마 품목으로 참여했던 농가는 금년에 동일 품목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72억 7768만 원(국비 포함)을 확보했다. 목표는 2229㏊이다. 품목별 1㏊당 지원 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 270만 원 △두류 255만 원 △휴경 210만 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지원 실적은 △2018년도 4513농가(2632㏊), 83억 2900만원 △2019년도 4517농가(2856㏊), 102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해 충남지역 무역항 전체 물동량이 1억 8392만 7000톤을 기록했다. 도내 무역항은 대산항, 당진항, 보령항, 태안항, 장항항 등 5곳이다. 해양수산부의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무역항의 전체 물동량은 전년 대비 0.17%(31만 8000톤) 소폭 감소했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에 따른 유연탄 등 에너지 관련 원자재 수입 감소가 주된 원인이며 2018년 말 발생한 태안항 인명 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 조치로 운영률이 저하된 영향도 반영됐다. 석탄화력발전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유연탄 수입이 줄면서 보령·태안항은 전년보다 물동량이 각각 0.6%, 11.3% 감소했다. 반면 대산·당진·장항항의 경우 항만의 주요 취급화물 수출·수입 및 국내 항만 간 운송 증가로 전년보다 물동량이 각각 0.5%, 2.0%, 15.7% 늘었다. 물동량 증가를 이끈 주요 취급화물은 △대산항 석유정제품·석유가스 △당진항 철광석·철강제품 △장항항 비료·시멘트 등이다. 도 관계자는 “석유·화학, 철강 및 발전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도내 무역항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보령·태안항을 제외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는 실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할 경우, 총 예산 규모는 당초 7조 7836억 원에서 7조 8738억 원으로 902억 원 늘어난다. 구체적으로는 일반회계 899억 원, 특별회계 3억 원이 증가한다. 이번에 긴급 편성한 추경 예산안은 △소상공인 긴급 생계 지원 500억 원 △실직자 등 긴급 생계 지원 160억 원 △시내버스 재정 지원 45억 원 △시외버스 재정 지원 20억 원 △법인택시 근무여건 개선 15억 원 △개인택시 근무여건 개선 20억 원 등으로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 6개 사업에 760억 원을 우선 반영했다.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 6개 사업은 도비 760억 원과 함께 15개 시·군비 740억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규모가 1500억 원에 달한다. 또 도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 지원 16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도민 안전보험’ 혜택을 최대 300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당초 1000만∼2000만 원 보상에서 상향됐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민이면 누구나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이나 폭발·화재·붕괴 등 사회재난 사고로 사망·후유장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도는 시군비로만 지원하던 안전보험에 대한 보장 혜택을 늘리기 위해 도비 50%를 지원, 보장범위와 보상금액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사망, 후유장애 시 지원하던 보상금액을 당초 ‘1000만∼2000만 원’에서 ‘2000만∼3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실버존 사고 △익사사고 △미아찾기 지원금 등 시군별 특성을 고려, 추가 보장을 담보했다. 도는 향후 보험 수혜율 제고를 위해 주민등록·호적 담당자, 구급대원 등 교육을 강화하고 이·통장, 자율방범대 등 지역 안전관련 단체와 시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 지역특성에 맞는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사고 피해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민 안전보험을 비롯해 새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은 영업시설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위생 및 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식품위생 관련 영업신고 및 허가를 받은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해썹(HACCP) 인증 업소, 집단급식소 등의 조리장·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이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 제조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000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000만 원이고, 화장실 개선 자금은 별도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후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예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 희망 사업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복숭아와 배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과수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만개기는 복숭아 4월 11∼13일, 배 4월 16∼19일로 예측된다. 꽃이 피는 시기에 기온이 내려가거나 늦서리가 오면 꽃이 피지 않거나 개화하더라도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서리는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방상팬 점검 및 송풍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개화 2∼3주 전에 과원을 부직포·짚 등으로 피복해야 한다. 또 수관상부는 미세살수하고, 서리가 내리기 전날 낮에는 지표면에 관수하는 게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꽃샘추위로 인한 늦서리 등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며 “과수가 피해를 입을 경우, 다음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은 2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이후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제언했다. 방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청년 채용에 따른 인구 유입,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간 상호작용을 통한 교육 수준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남도와 연계성, 지역 간 상호작용이 극대화될 수 있는 기본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 통과는 시작일 뿐 오는 7월 예상되는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최대한 많은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내포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107개 중 90개가 홍성에 몰려있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방 의원은 천연기념물의 중요성과 국내에 생태 체험기관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황새공원을 갖추고 있는 예산 지역에 천연기념물 치료·재활·교육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에게 자연 생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프리지어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도청과 기술원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지어 620다발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프리지어는 백합목 붓꽃과 프리지어속 식물로, 선명한 색의 아름다운 꽃이 특징이며 대부분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은 전국 프리지어 재배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라며 “지난해보다 꽃값이 30% 이상 하락하고, 경기가 위축돼 도내 화훼농가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꽃 선물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즐거움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아가는 힘을 얻길 바란다”며 꽃 소비 활성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내 우량기업들의 이탈을 막고 타 시·도 기업의 도내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선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도내 우량기업 또는 도내로 이전할 예정인 기업의 대규모 투자 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도내 소재 기업 또는 도내로 소재지를 옮기는 기업의 투자액이 1000억 원 이상이거나 신규 고용인원이 300명 이상일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 의원은 “앞으로 도내 15개 시·군 우량기업에 일정부분 지원이 가능해지면 일자리 창출과 재정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타 시·도 기업의 충남 이전 활성화는 물론 기업이 도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전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25개교 27대를 설치하고, 올해 3월 4억원을 투입해 21개교 32대를 설치 완료해 총46개교 59대가 운영 중이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출해 사고위험지역에서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고성능 레이더를 활용해 학교 앞을 지나는 차량이 제한속도(30km/h) 초과 시 현재 주행속도를 점멸 경고하고 ’속도를 줄이세요‘라는 안내 경고문구가 작동표시 된다. 시 관계자는 “과속경보시스템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운전자 스스로 차량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수용가로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49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0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상수도과는 지난 2월 아산시 우체국 등 17개 읍·면·동별로 49개소를 선정해 수질을 검사했다. 이번 검사는 중점관리 지역 4개소 11항목, 일반관리지역 45개소 5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먹는 물 ‘적합’ 결과가 나왔다. 이와 별개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이 공급되더라도 수용가에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면 수돗물속의 소독제와 고무호스 성분이 반응해 냄새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부득이 호스를 연결해 사용할 때는 실리콘용 호스나 엑셀관을 연결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용가 수도꼭지 수질검사는 아산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sudo.asan.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임시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전자책(e-Book)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서산시립도서관은 전자책 8,348종, 오디오북 174종, 기타 273종(동영상북, 이러닝, 키즈북)을 보유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독서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seosan.go.kr/citylib/index.do)에 로그인해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앱 스토어 또는 마켓에서 ‘리브로피아’앱을 다운받아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주명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관 기간 소독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서산시립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로 편하고 안전하게 독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인지, 고북, 부석, 동문)에서는 전 직원이 도서관 내 ㆍ 외부 소독, 자료실 소독 뿐 만 아니라 장서 소독, 파손 도서 보수, 오류도서 재배치 등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