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꽃 화분을 정비하고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건소 앞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 꽃 화분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꽃 화분은 위치를 옮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화분 도색작업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한 전정작업 실시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방지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밀도가 높고 웃자란 가지와 늘어지거나 서로 교차해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 부러졌거나 약해서 이상이 생긴 가지를 제거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의 스마트팜 토마토가 매주 2톤씩 총 60톤 일본에 수출된다.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준공 이후 올해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토마토 수확을 개시하고 있다. 일본에 수출되는 토마토는 5월말까지 매주 2톤씩 약 60톤(2억 4천만원 상당)이다.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농림사업 공모로 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철골 유리온실 1.1ha를 설치하고 유럽형 대과인 토마토 데프니스 품종을 작년 11월 1일에 정식하여 올해 1월부터 수확을 개시했다. 토마토는 유리온실에서 관행농법보다 30일 빠른 60일만에 수확되고 있다. 쎄븐팜영농조합 임효묵 대표는 “현재는 생산 첫 해라 수출물량이 30%정도 밖에 안되는데, 점차 수출량을 늘려서 70%까지 해외 수출을 하여 국내 토마토 가격을 유지하고, 해외에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들이 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여군 주민 박우철 씨는 부여 중앙시장 내 소유하고 있는 5개 점포에 대하여 3개월 동안 20% 임대료를 인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우철 씨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점포 모두 살기 어려운 시기에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를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읍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광한 씨도 궁남지 인근의 본인 소유 건물의 음식점 한 달 임대료 200만 원을 감면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은 지역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내 현수막도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건물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동참해주신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지난 19일, 충남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2020년 제1차 공주시-공주시의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소통·협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과 산업단지 및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건립, 제2금강교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공주시 통합 물관리 대책 ▲공주문화재단 설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현안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1차 추경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고, 의원들은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처음으로 열린 정책간담회는 시와 의회가 시정의 주요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협치의 장”이라며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수 공주시의장은 “앞으로 보이지 않는 경계심 같은 것을 거두고 공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시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문화도시 예비사업 전문가 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내년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년 동안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펼치는 가운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28일 전문가 추진단을 구성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장을 단장으로 외부 전문가 6명과 연구기관 4명, 시민활동 7명 등으로 구성된 학습형 토론 그룹이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목표로 ‘역사를 이야기하다, 사람을 이야기하다, 문화를 이야기하다’를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각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되는 예비사업은 시민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실무추진단를 구성해 시민 중심의 사업 발굴 및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휴먼네트워크-라운드테이블 ▲공주를 우리의 눈으로 입으로! ▲유랑 녹음단 ▲나도 문화기획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마을 엑스포 ▲공주문화도시 추진사업단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의 명성을 거머쥐며, 전국 도로 정비행정 모범 광역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로정비평가’ 지방도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도로포장,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등 11개 평가 중 10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 사후 대응식 도로관리에서 예방·과학적 도로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구축중인 스마트 도로유지관리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우승기와 기관표창을 받고, 도로유지보수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도내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도로 구간의 유지보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연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공직자 등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정비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 정비 실태를 점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우수사례 공유·미비점은 보완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평가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축산관련시설 출입차량(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신형 GPS단말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차량 등록 및 단말기 교체 등의 문의는 관할 시군 가축방역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신형 GPS단말기는 구형단말기에 비해 위성 수신율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전원공급방식을 기존 시거잭 공급방식에서 상시전원으로 개선, 전원 꺼짐으로 인해 데이터가 유실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교체대상은 ‘축산차량 등록제’에 따라 등록한 가축운반, 사료운반, 컨설팅차량 등 축산관련시설을 출입하는 19종의 축산차량이다. 도는 구형 GPS단말기가 장착된 축산차량 8000여 대 중 약정 기간이 3년 경과한 4300여 대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도는 신형 단말기가 모두 보급되면 재난형가축전염병 발생 시 정확한 이동경로를 확보, 역학조사 및 전파예방에 도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축산차량의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은 전파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축산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단말기 교체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차량 등록제’에 따라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단말기 미장착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19년 학교공간혁신 대상 학교(6교)의 사업을 완료하고, 추진과정을 담은 학교공간혁신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혁신공간의 설계, 기획, 공사, 준공 후 학생들의 생활 모습 등 전체 과정을 담고 있다. 온양권곡초, 대관초, 시초초, 공주여중, 천안신당고, 홍성여고, 6개 학교는 학교별 특성에 맞게 실내공간을 비롯하여 교실 밖 공간까지 다양하고 유연하게 공간혁신을 완료했다. 초등학교는 돌봄교실, 저학년교실, 실내놀이 공간, 다목적 공간, 바깥놀이 공간 등이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애착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의 전면적인 도입에 앞서 학생자치 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의 연계를 통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학교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설계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설계과정에 대학교수와 함께 교사,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 추진과정을 자문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0년 751억 원, 2021년 752억 원의 예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과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교육부로부터 3년 간 28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아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인프라 확대 ▲지역 내 10개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와 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으로 2022학년도 교육감 전형(고교 평준화) 시행을 앞둔 아산지역이 교육특별지구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300명 이하 소규모학교를 대상(16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미래 교육환경에 맞는 전교실 인터넷망 구축 ▲교과 선택권 강화를 위한 순회 전담 교·강사 배치 ▲예술, 체육계열 포함한 교과 특성화 학교 운영 ▲원스톱 진로·학업 설계가 가능한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등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참학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여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이 줌바댄스·신천지·여행 등 경로 다양한 가운데 19일 현재 119명을 기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지역 확진자 98명 대부분이 신천지 신도 또는 대구지역 강사가 참가했던 줌바댄스 워크숍, 개신교 예배 참석자 등으로 조사됐다. 또 홍성에서는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60대 부부가 나란히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격리 중이다. 서산에서는 대산공단 한화토탈연구원에 다니는 30대 부부가 동시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직장 동료들까지 감염시키는 등 확진자 수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이 부부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태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30대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유럽 경기를 다녀온 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 진천 거주지에서 격리 중이다. 이에 태안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편의점·펜션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즉각적인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대구, 경북 또는 수도권처럼 신천지와 개신교 예배에 참석했던 확진자들에 의한 감염 경로가 아니라 충남도는 다양한 경로로 나타나 향후 어디서 어떻게 또 확진자가 나올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08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8일 완치자 12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총 3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 홍성의료원 등 5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 환자 12명이 완치돼 총 30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아산지역에서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 1명이 처음으로 포함돼 현재 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지역은 지난 6일 1명을 시작으로 11일 4명, 12일 3명, 13일 1명, 14일 1명, 15일 2명, 16일 3명, 17일 4명 등 19명까지 한 자릿수지만 꾸준히 격리·해제 환자가 나왔다. 반면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지역에서는 지난 2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5명 아래로 떨어지더니 9일과 10일, 12일에 하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1일과 13일, 14일, 14일 15일 16일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아산지역에서는 10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서 천안에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 20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재 운행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하며 왕복 30분가량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공산성에서 출발해 송산리고분군과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고마열차 이용 요금은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는 1천원이며,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 주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12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40명을 태우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을 창출하고 방역지원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04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제24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맞춤형 대응 사업예산이 시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전개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총체적으로 붕괴 직전에 놓이게 됨에 따라, 신속히 투입할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코로나19 극복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문화관광 259억, 농림수산 114억, 도시개발 181억, 사회복지 96억, 교통물류 43억, 환경보호 108억, 특별회계 172억, 그 외 5개분야 68억원 등 모두 1,04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부여군은 그동안 재난 재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원 물품, 선별진료소 설치, 전통시장 방역강화, 취약시설과 복지시설 지원, 방역 약품・물품을 구입하는 등 촘촘한 철통방역을 유지하며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민관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총력 대응해 왔다. 그동안 부여군은 코로나19 대응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50% 임대료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부여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 첫 추첨으로 고지서 1매당 3만 원 이상 자동차세 연납 납부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납세자 50명에게 굿뜨래페이 3만 원씩을 지급한다. 굿뜨래페이는 지자체 중 최초로 출시된 전국유일의 공동체 순환식 지역화폐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군은 앞으로 상반기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납기 내 납부자 중 각 50명씩 추첨하여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이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사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 중인 굿뜨래페이 충전 10% 인센티브 제공과 더불어 경기침체 상황을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명품관광 도시를 만든다. 시는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브리핑을 열고 ‘이순신 세계로 가다’와 ‘왕실온천 명성 되찾기‘ 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아산시가 문체부 주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0억을 투입해 성웅 이순신 장군과 왕실온천을 활용한 지역주도 관광개발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 사업의 핵심은 ‘이순신 세계로 가다’ 충무공 이순신테마관광 세계화 사업과 ‘왕실온천 명성 되찾기’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지는 지역관광개발이다. 시는 온양온천역-온양온천지구-온양민속박물관-충무교-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1년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차 콘텐츠·상품개발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3~5년차에 본격적으로 사업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현충사 일대를 중심으로 ‘이순신 세계로 가다’ 테마관광 세계화 사업을 진행한다. 충무공 이순신과 연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