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 사태의 초·중·고 개학연기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친환경 급식 계약재배 농가의 판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관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는 총 122명으로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시금치·양배추·쌈 채소 등의 시설채소를 재배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이 계속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이 연일 손님들로 북적이며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어 화제다. 태안군은 지난 주말(14~15일)동안에만 3000여 명의 소비자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으며, 1000여 명이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중 농·수산물 판매금액은 45%에 해당하는 16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한 이래 가장 많은 소비자가 몰려 딸기·토마토·상추·시금치·달래 등 일부 품목이 매진되는
[sbn뉴스=서울·세종] 권주영 기자 = 정부가 어린이집 휴원 추가 연장 명령 조치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도 4월 5일까지 2주간 휴관 연장을 권고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 같은 권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휴관 연장 권고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종교집회·집단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사회복지 이용시설 휴관 연장을 추가로 권고해 정부의 방역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휴관을 조치한 총 15개의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추가로 휴관 연장을 권고하게 되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휴관 시에도 이용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향후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관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활동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시설의 소독 및 방역 강화, 종사자 및 이용자(희망자)의 발열체크 및 모니터링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시간을 3시로 통일한 이후 마스크 구입 대기 줄이 줄어드는 등 공적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서산시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75 개소 중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없는 3개소를 제외한 72 개소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했다. 이번 조치는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산시 약사협회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SNS,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약국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약사들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력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약국 8개소에 판매 지원인력도 배치했다. 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인력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3시간동안 근무하며 판매 안내 업무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은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빠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내일(19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스마트폰 SOS 앱 ‘아산안심홈’을 제공한다. 아산안심홈은 개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산안심홈’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산안심홈는 CCTV와 스마트폰 GPS 정보가 연계돼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플을 실행시키면 바로 안심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용자가 이동 중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어플의 ‘도와주세요’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위급상황은 신속히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신고자 정보와 인근 CCTV가 관제모니터에 즉각 표출돼 관제요원이 신고자와 통화로 상황 파악후 경찰 신속 출동요청 등 즉각 대응한다. 향후 시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아산안심홈을 천안까지 확대 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가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에 나선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 비용의 80% 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해준다. 지원기준은 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로 5년 미만 근로자이어야 하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 근로자가 포함돼야 한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이달 말 참여기업을 모집 공고해 수시로 신청접수 받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으로 아산테크노밸리 근로자 정주여건이 개선돼 고용창출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입주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최근 해외를 방문한 충남 부여군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부여에 주소를 둔 A씨는 지난 3월 15일까지 유럽을 방문한 뒤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역절차를 거쳤으나, 발열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되었다. 그러나 A씨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부여군 방문 이력이 없어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확진자는 현재 인천에서 격리 치료 중인 걸로 확인되었고, 귀국 직후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안심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 또는 그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되거나 구인난 등으로 영농 활동에 차질을 빚는 농가 등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5000만 원이며, 농가별 담보능력 등 대출 심사 기준에 따라 금액이 결정된다. 조건은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1.2%, 6개월 변동)로, 1년간 지원된다. 일반 농가는 1년 연장이 가능하고, 과수농가는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융자 신청서를 받아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해대책경영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내 영세 배출사업장 대상 환경보전 기술지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운영 능력 향상 및 운영 방식 개선을 유도하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영세 중소기업 600개소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지도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기술·행정 실무 교육 및 우수기술 사례 전파 △국제 환경 기술 전시회 참관 △우수업체 견학 등이다. 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비 4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영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기술지도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고, 기업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해 도내 환경을 보전하고, 도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수도권을 잇는 KTX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도에 따르면 TF팀은 김용찬 충남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보령시·홍성군·도 철도정책자문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당위성 논리 개발 및 협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도가 앞장서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는 이유는 충남 서해지역만 유독 고속철도교통에 소외됐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광역 시도를 중심으로 경부·호남·강릉 고속철도가 개통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서해안권은 KTX 고속철도망이 없어 경제·사회·문화·정치 등 모든 분야에 발전이 더딘 게 사실이다. 충남 서해지역은 공간적 거리로 서울 수도권에서 100∼200㎞ 거리에 있음에도 서울에서 장항까지 3시간 이상 걸리는 게 현실이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부산, 목포 등과 시간적 거리가 동일 수준인 셈이다. 이에 따라 도는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할 ‘충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의 건축기획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과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시행령’과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한 ‘충청남도 공공건축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한다. 위원회는 향후 설계비 추정가격 5000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용역 지침서와 과업내용서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설치, 공공건축물의 부실한 기획을 사전 차단하고, 공공적 가치 구현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건축계획·설계·시공·구조·설비·조경 등 6개 분야이며, 총 14명 이내로 구성된다. 응모자격은 건축사, 관련 분야 기술사, 대학 부교수 이상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응모방법은 ‘충남도 누리집(www.chungnam.go.kr) → 행정 → 도정공고 → 공고·공시’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는 오는 27일까지 도 건축도시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임대차계약 미신고 건’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임대사업자가 일부 제도를 잘 몰라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음에 따라 자율시정토록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것이다. 신고 대상은 ‘렌트홈’에 등록된 개인 임대사업자로 임대주택 등록 후 현시점까지 미신고한 모든 임대차계약이다. 신고는 자진신고서 등 서류를 준비해 렌트홈 홈페이지 또는 등록임대주택 소재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4월 말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렌트홈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 내 접수된 임대차계약 미신고 및 표준임대차계약 양식 미사용 건의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는 면제한다. 도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임대사업자가 보유 중인 등록물건 전수조사를 거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렌트홈 콜센터(1670-8004) 또는 등록임대주택 소재 시·군청 주택부서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등록임대주택 임대차계약 자진신고 제도를 충분히 홍보해 임대사업자 사후 관리와 임차인 보호강화를 확대하겠다”며 “임차인의 법적권리 및 혜택안내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사업 지원 사업’에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기업 컨소시엄이 제안한 3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재 강소 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기반 신규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선정된 과제는 △2차 전지 외형 검사를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시스템 및 지능형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군집 제어 소프트웨어 국산화 및 검증용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OHT 상용화 △IoT기반 자동차 디지털 키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이다. 이 과제들이 상용화할 경우, 2차 전지산업 및 머신비전을 이용한 유관 산업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운반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및 카쉐어링, 렌터카 산업의 보안성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는 내년까지 국비 11억8000만 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마케팅,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도내 기업이 제안한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앞으로 과제의 연구개발 수행과정에 적극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 규정에 해당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 물질,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등이다. 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 받은 방지시설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7억2000만 원으로 국비 120억, 도비 28억8000만 원, 시·군비 67억2000만 원, 자부담 24억 원 등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사업장이 소재한 각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주요 배출 허용 기준이 평균 30% 강화되는 만큼 많은 사업장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지시설 개선을 통해 도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본격적인 구기자 생육기를 맞아 비배 관리 및 병해충 사전 방제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구기자는 새로운 가지에서 열매가 많이 열리는 특성상 전년도 가지는 모두 제거하고, 새 가지를 받아야 하므로 아직 가지를 제거하지 않은 농가는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봄철 밑거름과 퇴비는 구기자 뿌리 주변 10㎝ 바깥의 골 사이에 뿌리고, 주변 흙을 이용해 묻어줘야 효과가 좋다. 또 화수·청강·청수 등 신품종은 혹응애에 강해 발생이 적으나 재래종과 같이 혹응애에 약한 품종은 적용약제를 새순이 피기 전·후 1~2회 줄기와 포장 주변에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봄철 해충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실시한다. 휴업이 4월 6일까지 추가 연장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만든 온라인 학습 방송이다. 중학교 총 31강좌(1학년 12강좌, 2학년 10강좌, 3학년 9강좌), 고등학교 8강좌를 개설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으며, 생방송 수업을 놓친 학생들은 녹화된 수업을 스스로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무료함을 달래주고 신체 리듬을 살리기 위해 홈트레이닝 과목을 추가하였으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독서 강좌도 운영한다. 또 조작적 학습이 가능한 음악, 미술 수업과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영어 회화 수업도 운영한다.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는 학교 담임교사가 학습활동을 안내하고 상시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학생 상담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