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안준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및 임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도내 기독교 집합예배 계획 등을 공유했다. 현재 천안시 내 604개 교회 중 585개 교회가 오는 15일 주일 예배를 중단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천안시 내 기독교계의 자발적인 예배 중단 조치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예배 중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사적 제249호 부여 송국리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1975년 1차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4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된 부여송국리유적은 100여기의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수혈유구, 석관묘, 옹관묘 등과 함께 요령식 비파형동검, 마제석검, 토기, 탄화미 등이 출토되어 한반도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선사 취락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간 부여군은 송국리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세계유산 등재와 국내 최대 선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송국리유적 정비와 복원에 힘써왔다.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발굴조사나 작년 부여 송국리유적 선사공원 조성 기본구상 용역, 부여 송국리유적 세계유산 등재 로드맵 작성 용역 등은 부여군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군은 올해도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를 포함, 유적 내 편의시설과 광장 정비, 안전방재시스템 구축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송국리유적 발굴조사는 지난해 시행한 24차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주거지 6기와 수혈유구 34기를 비롯하여 고려~조선시대 토광묘에 대한 정밀 발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 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는 마스크 구입을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장시간 기다리기가 어렵고,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300여명으로, 1인당 마스크 3개(성인용2, 유아용1)와 손수건 2장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미등록 임신부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마스크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신부와 태아 그리고 영유아는 시에서 보호해주어야 하는 대상”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임신부의 건강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지난 12일 백제산악회 회원들이 코로나 성금으로 100만 원 충남 공주시에 기탁했다.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백제산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으로부터 공주 근대 옛 사진 3점을 기증받았다. 홍미애 센터장은 지난해 돌아가신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유품을 소중하게 보관해오다가 공주 관련 옛 사진자료를 공주시에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 중에는 홍 센터장의 시어머니(성낙길 여사)와 사애리시 선교사가 함께 찍은 ‘영명여자보통학교 제9회 졸업사진(1936)’이 있어 흥미롭다. 사애리시 여사는 1900년 감리교 선교사로 공주 영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명선여학당을 비롯해 강경, 논산, 병천 등 충남 각지에 20여 개의 교육기관을 세워 많은 여성 인재들을 양성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사상과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함께 기증받은 ‘공주읍의회 1주년 기념사진(1953)’은 홍 센터장의 시아버지이자 초대 공주읍의회 의원인 이봉주 옹의 유품이다. 공주읍의회는 1952년 지방 자치법에 의해 최하급의 행정 구역 단위인 읍에 구성된 의결기관으로, 1주년 기념사진은 공주 지방자치의 역사를 담은 중요한 자료이다. ‘공주우유급식소 설립기념 사진(1954)’에는 이봉주 옹이 당시 공주읍 중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대상은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만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사례정의를 토대로 의사가 사례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받을 수 있다. 의사환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난 사람을 말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원인 미상 폐렴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중국 등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있는 국가를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코로나19 국내 집단 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등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 진단 없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개인이 원해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본인이 검사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많은 도민 여러분이 불안한 마음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충남지역 지난겨울 평균 기온은 2.2도로, 평년 영하 0.4도보다 약 1.8∼2.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최고기온은 7.7도(평년편차 2.5도↑), 최저기온 영하 2.5도( 〃 2.8도↑)로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로 기록됐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과수의 경우 개화기가 약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마늘과 양파는 10일, 인삼은 15일 정도 생육이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문제는 생육이 빨라질 경우 꽃샘추위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도는 노지 작물에서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하는 동시에 5월까지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생육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품목별 농작물 관리 요령에 대해 농가 지도 및 홍보를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 요령에 따라 철저히 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농업안전분야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농작업으로 인한 안전 재해가 일반 산업의 2배(0.9%) 가까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코자 도내 14개 시·군 32개소에 총 13억 원을 투입해 △고령 농업인 맞춤형 농작업 보호구 및 편이장비 지원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농기계·의료분야 전문가와 함께 농작업 환경, 농업인 건강상태 확인 등도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안전분야 사업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2006년부터 농업안전 관련 사업을 통해 도내 246개소에 편이장비 등을 보급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7일까지 '이동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포 신도시와 예산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포를 품은 예산 지역의 역사와 발자취를 오롯이 담고 있다. 전시 중인 40점의 사진은 1,0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절과 애향의 고장 예산으로 관람자를 초대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이 대화하는 역사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액자 속 사진은 삽교역, 오가역, 예산역 등 예산 주변의 풍치가 그득하다. 특히 예산군청, 충남교육청의 청사 사진 등이 연도별 기록 사진으로 걸려있다. 사진은 지역사회에 대한 작가의 깊은 애정과 치열한 작가 의식을 고백하고 있다. 작가 이동규는 삽교고등학교 교사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선거사진공모전 금상, 문화유산사진 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기록 사진들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자료가 될 수 있겠다.” 며 “한국화, 유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음 갤러리가 교육가족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 고위험군인 관내 신천지 신도·교육생 등 1,01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가 지난 2월 27일부터 전날까지 신천지 신도·교육생 등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무증상자 972명 ▲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 38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유증상자 38명 중 관내 거주하는 35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타·시도에 거주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에 정보를 이관한 상태다. 이와 별도로 시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직업군 5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조만간 병원·어린이집·유치원 등 종사자 명단도 확보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신천지가 공개한 8개 시설과 추가로 확인된 3개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11개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일일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코로나 집중 관리를 받았던 충남 아산지역 중국인 유학생 전원이 ‘무증상’으로 나타나 전원 관리 해제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수는 총 1,075명으로, 이 가운데 겨울 방학을 고향에서 보내고 입국한 307명이 중점 관리대상이었다. 학교별로는 △선문대 49명 △순천향대 176명 △호서대(아산캠퍼스) 82명(학교밖 거주 25명) 등이다. 관내 대학들은 그동안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 전원을 공항에서 대학교 기숙사 또는 개인 숙소까지 차량으로 수송해 1인1실 상태로 14일간 격리 관리해 왔다. 307명 모두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없어 3월 11일자로 전원 격리 관리에서 해제됐다. 시와 대학들은 앞으로도 후속 조치를 통해 유학생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관리 해제 시점 이후 1주일간 1일 1회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외출 자제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선문대는 기타 국적 유학생도 입국 후 14일간 1일 2회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단체급식 금지, 외출 금지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총3개 대학교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최근 대산공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대산5사 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과 4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기업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산5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 격리 상황, 근무 ㆍ 식당 환경 개선, 사업장 방역 및 출입 관리강화, 직원 대상의 개인위생수칙 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주)에서는 4월부터 예정된 정기보수와 관련해 철저한 외부 작업 인력 관리와 방역 강화 및 안전 ㆍ 교통 분야 등 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의 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발생한 현재 상황에서 근로자가 밀집되어 있고 외부 인력의 이동이 잦은 대산공단의 경우 추가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더욱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만일 기업 내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를 총괄하는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안내에 따라 시민들의 동요나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한화토탈에서 방역소독용 방제복 2,400벌 등 54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해든화장품과 농협서산시지부에서도 각각 1300여만 원, 8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탁했으며, 시는 기탁 받은 방역용품을 관내 의료 취약계층과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각 사회단체의 기부금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운산면이장단협의회 등 11개 운산면 사회단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여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서산시노인복지협회에서도 협회 종사자들이 5000원씩 모은 성금 300만 원을 마스크 구입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일반 시민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익명의 80대 어르신들이 각 198만 원과 3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팔봉면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이 서산시청 사회복지과를 찾아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받은 임금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종식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전략계획안 및 청양·보령·서산·논산·예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청양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상 도시지역(596만㎡) 대상으로 활성화지역 3곳을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시는 대천동 일원(16만 7895㎡)에 4년간 약 277억 원을 투입, △남대천 어울림센터 △대천천 수변체육 공간조성 △마을호텔 프로젝트 ‘대천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공시설 및 생활복지시설을 공급한다. 서산시는 읍내동 일원(10만 9000㎡)에 4년간 약 150억 원을 투입, △친환경 생활 SOC확충 △햇빛센터 △스마트 안심골목 △양유정 공원 공유마당 등 낡은 주거지를 정비한다. 논산시는 화지동 일원(20만 9360㎡)에 5년간 372억 원을 투입,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회복 사업 △주거 복지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의 프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의 지반약화로 발생하는 도로 노면파손 및 침하, 비탈면 유실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도로 1,399km 및 교량 99개소, 터널 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펼친다. 겨울철 지반동결과 융해 반복으로 발생하는 포트홀, 지반침하, 비탈면 유실, 배수시설물 및 도로표지판 파손 등을 집중점검한다. 점검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도로보수원을 투입해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정비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확보 된 예산을 이용해 신속하게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맞이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포트홀과 지반침하 등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