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2일부터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보건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예방접종업무를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게 된다. 단, 관리번호대상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증명서발급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보건소 기능의 중단으로 불편이 크시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결정된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시립꿈에그린어린이집,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했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개원에 이어 2개소가 추가 개원함에 따라 서산시 관내에는 총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며, 70명의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두 어린이집은 21일~22일 이틀간 개원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8일까지 휴원하며, 추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과 근무여건 안정으로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충청남도 악취 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해 도민 및 단체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충청남도 악취 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지원 계획 수립 △기술 진단 지원 대상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한다. 도는 이번 시행규칙을 통해 악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기술 진단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협의회를 운영해 악취 민원 사업장 및 시·군 경계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기간 내 도 환경안전관리과로 서면, 전화, 방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안전관리과(041-635-4445)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조례 규칙 심의회 등 제반 행정 절차를 거친 뒤 5월 중 최종 시행규칙을 공포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도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번 도비 투입은 전국 최초 사례로, 도시공원 자동 실효에 대비, 주민재산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오는 7월 장기미집행 일몰 대상 공원은 총 159개소, 11.9㎢이다. 도는 도심 내 미세먼지와 열섬 현상해소,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한 우선관리지역 50개소(3.2㎢)를 선별, 향후 5년간 총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산 권곡문화공원, 서산 석림근린공원, 논산 채산근린공원, 예산 창소근린공원, 태안 환동근린공원 등 총 5개 시군 5개 공원이 민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올해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원에 대해서는 올해 30억 원의 도비와 시군비 70억 원 총 100억 원을 투입, 실효성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한다. 도는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 꼭 필요한 시설을 공원에 배치하는 등 주민 이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실시계획인가 및 조기 조성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 도는 2일 전문적인 세무서비스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권익 침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충청남도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선 세무대리인 제도’를 통해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세무대리인의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국세와 달리 해당 제도가 없는 지방세의 형평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전문가 9명을 세무대리인으로 선정했다. 세무대리인은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이고, 보유재산이 5억 원 이하인 영세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등 불복 업무를 지원한다. 세무서비스는 지방세 과세액이 1000만 원 이하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영세납세자라 하더라도 고액·상습 체납자로 출국 금지 대상자이거나 명단 공개 대상자인 경우 지원하지 않는다. 도 선정 대리인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를 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일 도청 민원실에서 진행키로 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2‧3‧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에는 각각 6‧9‧12월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존 일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게 될 경우에는 재공지할 계획이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보령시 도유림 내 친환경 벌채 50㏊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친환경 벌채지는 생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띠 형태의 수림대와 원형 잔존구역을 적절히 배치했다. 야생 동·식물 서식처 제공 등 산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산림영향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띠 형태의 수림대는 20∼70m, 원형 잔존구역은 50m로 고르게 배치해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또 최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벌채지 내에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헛개·음나무를 식재하는 등 밀원수 지역특화림 30㏊를 조성한다. 아울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방치된 산림 부산물을 전량 수집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기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경제림단지 조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조림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친환경 벌채지를 시·군에 적극 홍보하고,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친환경 벌채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 및 소규모 창업 등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농식품 가공분야 시범사업’은 총 22종으로 55억 원을 투입하며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한 종합가공센터 운영 △작업 환경 및 안전성 향상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소비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 개발과 다이어트 대용식, 영양 간식 등 소비층을 설정한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주 등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창업 보육 교육과 창업 코칭도 지속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가내 수공업 형태인 농산물 가공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전문 사업장으로 조성하고, 농가 소득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농산물 가공 산업의 인재를 적극 육성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통장류·전통식품 인증 시범사업 13개소를 선정해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장류 총 120여 톤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서산시 맹정호 시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서산 오토밸리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하여 4가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청 앞에서 22일째 단식농성 중인 '오토벨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오스카빌 반대위원회 '한석화 위원장도 단식을 중단했다. 이날 발표에서 충남도는 "서산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문제로 도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면서 "걱정과 큰 우려를 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 했다. 합의 내용을 보면 ▲서산 오토밸리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공공운영방안의 적극적인 모색 ▲폐기물처리시설 전탐팀 신설과 철저한 상시감시로 공공 관리와 동일한 효과 창출 ▲그동안의 행정 처리사항을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 및 준공 검사 시 주민 입회 허용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굴 입법 청원 등 네 가지 사항을 합의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합의사항을 준수하고 신속한 실천을 담보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충남도, 서산시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김용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일 3·1절을 맞아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등 도 간부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참배했다. 이번 3.1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기념식은 생략했으며 참배 장소와 버스에 대해서는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의 정신을 도민정신으로 승화·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자랑스러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애국충절의 본향 우리 도가 새로운 100년의 원년을 맞아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른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3.1운동의 본산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인 우리 도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앞장서서 극복해 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는 오는 9일까지 호수·강 주변 수중 정화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수중 쓰레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강수계 및 강 하구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도내 호수·강 주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와 환경 보전 캠페인 등이며 사업비 16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설치·운영 중인 법인 및 단체 △도내 주소지를 둔 개인 △도내 본부(지부)를 두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공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 환경안전관리과(041-635-4451)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담당부서 사업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거가 어려워 수중에 방치되거나 산재돼 있던 쓰레기와 위험물을 제거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환기할 것”이라며 공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완벽 차단을 위한 막바지 방역 활동에 고삐를 죈다. 겨울철새의 이동경로 상에 위치한 충남은 매년 철새 북상을 시작하는 2월부터 3월까지 AI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도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겨울철새의 북상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2월 서식조사를 보면 예산 예당저수지에 7만여 마라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 서식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서식형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말까지 특별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철새도래지(19곳)에 대한 소독차량 동원 △축산관련 차량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진입 통제 및 우회 안내 △가금농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문자 발송 등 위험요인 접촉을 최소화한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낚시객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낚시금지 등 출입금지 현수막 추가 설치 △언론 및 반상회보, 문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교차 오염을 차단한다. 아울러, 농장 진입로 생석회 추가도포, 농장 입구 차단 및 철저한 소독을 통해 농장단위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새 북상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충남형 실감콘텐츠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BD)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한다. 도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VR·AR기술을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고, 실감콘텐츠 산업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5G 기반 제작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올해는 센터 조성비용으로 국비 19억 5000만 원, 도비 10억 원, 아산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39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센터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 콘텐츠기업육성센터 내 991㎡ 규모로 조성하며 VR·AR 콘텐츠 제작을 위한 테스트 베드 랩을 비롯해 오픈 스튜디오, 교육실 등을 설치한다. 센터에서는 생산 현장에서 상용화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5세대 통신 실감콘텐츠 융합 플랫폼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충남형 실감콘텐츠 사업화 연계 기술 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부모 또는 학생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으로 온라인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초인 3월 중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지난해 이미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올해 교육비 지원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지를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교육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신청자로 조회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대상자 등 저소득층 자격을 갖고 있더라도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이 필요하며, 가정 내에 이전부터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교육비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해야 한다.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에 대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총 19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교육행정직 153명, 사서직 5명, 보건직 2명, 식품위생직 1명, 전산직 5명, 공업직 5명, 시설직 9명, 기록연구직 3명 등 183명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하고,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는 경력경쟁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6명을 기술직(공업,시설직)으로 선발한다.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채용인원 중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go.kr)에서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6월 13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최병금 총무과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신규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정년퇴직 등의 수요를 반영했다”며 “유능한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