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내도둔 노인회(대표 이영호)는 지난 9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서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2020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네 번째 주인공이 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딸기 신품종 ‘하이베리’의 적응성을 살펴보고, 재배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추진했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0일 공주시 계룡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신품종 딸기 ‘하이베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딸기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현장평가회는 특성 및 재배 주의점 안내, 농가 적응성 및 재배포장 관찰,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하이베리는 과실 모양이 좋고, 당도·경도·향 등이 우수해 내수와 수출 모두 가능성이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2018년 품종 출원한 하이베리는 선홍색의 원추형 과실로, 경도가 15.3g/㎟에 달해 설향(10.6g/㎟)보다 단단하고 당도는 10.1브릭스로 설향(9.5브릭스)보다 높다. 또 맛이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 수출용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번 평가회에서는 1화방 출뢰(꽃대 출현)가 설향보다 7일 정도 늦고, 시들음병과 흰가루병에 다소 취약한 점이 보완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품종 등록이 완료되는 올해 11월부터 농가 적응성 판단을 위해서 희망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에서 오늘 개막해 12일까지 3일간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구수하고 따뜻한 군밤을 구워먹는 대형화로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알밤을 구입한 뒤 긴 철망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군밤 그릴존과 대형화로 체험, 군밤놀이터 등 9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알밤 홍보관, 군밤장수 퍼레이드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군밤와플과 군밤샌드위치 등 군밤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고, 11일에는 밤 요리의 대가를 찾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품질 좋은 공주 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불(火)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온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농업과 관광 양대축에 불모지였던 산업 분야를 개척하여 안정적 3대축을 완성하기 위한 주요 역점시책들을 제시한다. 박 군수는 오는 15일부터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주민들에게 전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군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유치를 확정지었다. 총 사업비 826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1,16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405억 원의 부가가치 및 3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일반산업단지 내에 부여 발전 3대축(문화·농업·산업)의 산업분야 핵심 거점인 980억 원 규모의 ‘부여 바이오 브릿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청·장년층의 일자리 확보 및 인구유출 방지는 물론 장기적으로 인구유입까지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구축될 부여 바이오 브릿지는 현재 3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부여의 경쟁력과 스마트 원예단지와의 유기적 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노후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용시설 점검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아산시 건축과에서 신청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 된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최대 1천5백만원 범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 예정이며, 사업을 신청하려면 자기부담금 20%이상 확보가 필요하다. 단, 기존에 지원금을 받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는 3년 이내에는 사업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 대상사업은 △대지 안에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사업 △안전점검 등에 관한 비용△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공동주택 옥상부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자전거보관대, 재활용품 분류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설치 및 보수공사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등이 해당하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0년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빈집이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청소년의 탈선장소로의 악용,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도시미관 저해 등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역 빈집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도 주거환경과 경관 개선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시지역 환경개선사업 철거비 전액을 무상 지원해주고 3년 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재해위험 및 도시미관, 주민편의 시설 입지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달 선정,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낡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건축과 건축행정팀(☎041-536-8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3일부터 23일까지 서산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개인에 한해 1인 50만 원 한도로, 관내 소재 농·축협 32개 전 지점에서 권면 가격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할인 구매는 적용되지 않지만 구매 한도 제한도 없다. 서산사랑상품권은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슈퍼마켓, 주유소, 학원,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2,500여개 사업장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서산시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서산사랑 상품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2일 지류 상품권(6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3월에는 모바일 상품권(40억 원)을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며, 평시에는 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 할인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앙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30명 이상의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내국인 20명이상 당일 관광 시 1인당 5천원(숙박 1만 원), 35명이상은 6천원(숙박 1만2천 원), 외국인은 10명이상 관광 시 7천원(숙박 1만4천 원), 25명이상은 8천원(숙박 1만6천 원)이며, 동부전통시장과 원도심(남양여관) 이용 시 1인당 2천 원씩 추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여행 3일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와 관광일정표를 제출하고, 여행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계유산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및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유산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지난 2016년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국가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시·도지사는 매년 세계유산별 보존·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번 특별법 통과로 세계유산지구를 등재지구와 보존지구, 조성지구로 구분해 규제를 한층 합리화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조성지구 내에서는 관광기반시설의 설치나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절한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또, 문화재청장으로 하여금 10년마다 세계유산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변경계획을 세우도록 의무화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세계유산 특별법 제정은 공주시민과 22곳의 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의 침체와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느낀 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관련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고자 추진하는 충청권 합동 채용설명회에 대해 지역 대학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도 소재 21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도지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이 개정돼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은 지역 대학 또는 고교를 졸업한 인재를 30% 이상 채용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충남과 충북, 대전·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서 총 3회 충청권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 범국민적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각 대학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내 서북부권 유일의 거점병원인 서산의료원이 재활복합병동 준공식을 열고, 본격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도는 9일 서산의료원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서산시장,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 완공될 때까지 국·도비 175억 원, 자부담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신축한 재활복합병동은 연면적 6601㎡ 규모(지하 1층·지상 5층)로 일반 50병상, 재활 44병상, 음압격리 5병상을 갖췄다. 층별 시설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하 1층 기계·전기실 △지상 1층 접수·원무과, 외래 진료과(내과·이비인후과·신경과·신경외과·일반외과·정형외과) △지상 2층 재활전문센터 △지상 3층 일반병동 △지상 4층 재활병동 △지상 5층 격리병실(음압병실), 대회의실 등이다. 또 재활복합병동 내 감염격리병상을 신설해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 태세를 마련했다. 현재 재활복합병동에서는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지식재산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 지식재산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도 지식재산 진흥조례 제13조에 근거해 2014년 설립된 지식재산위원회는 충남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특히 5개년 충남 지식재산 종합 진흥계획과 매년 지식재산 시행계획을 심의,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도 지식재산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의결된 시행계획은 ‘IP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충남 실현’이라는 비전을 아래 △지식재산 창출 진흥 △지식재산 보호 진흥 △지식재산 활용 진흥 △지식재산 기반 진흥 △신지식재산 진흥 등 5대 전략과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지식재산 권리확보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총 106억 원이 투입된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식제고 및 발명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식재산이 충남 발전의 원동력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기업 투자유치로 13조 1,612억원의 역대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영광YKMC 280억원을 시작으로 3월 대연 121억 원, 7월 이티에스 151억 원, 7월 영화테크 60억 원, 11월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 원 등 5개 기업과 총 13조 1,612억 원의 기업투자 MOU 성과로 이어졌다. 향후 8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성장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허가담당관제를 도입해 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전문가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경영애로자문단 운영과 입지설명부터 보조금 지원까지 전담으로 도와주는 기업유치전문관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친기업 정책을 확대해 나갔다. 또 실질적 투자지역 조성을 위해 약 9백만㎡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소비와 지출이 동시에 일어나는 산업형 자족도시가 되도록 신도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시와 민간 주도로 15개의 도시개발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의 투자발표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8일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과 구정아트센터 대관료 인하 협의를 마쳤다. 시는 지역 내 문화시설인 온양민속박물관의 전시공간을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 지원사업과 시민들의 전시공간 사용 시 9일부터 대관료(기존 일반 120만 원, 아산시민 72만 원)를 최대 40만 원까지 인하한다. 시는 이번 협의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의 활용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1978년 건립돼 1992년 박물관으로 등록된 지역 내 대표 문화시설로 대관시설인 구정아트센터는 재일동포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이따미준(伊丹潤, 1937~2011)의 설계를 통해 1982년 건립된 건물로 중앙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서산시에서 건의한 3개 구간이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이 계획은 국도나 국지도 건설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대상을 담고 있으며, 이 계획에 포함돼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인 국도29호선(대산 우회도로)【연장 6.45㎞, 사업비 1,091억원】과 국도38호선(대산 독곶 ~ 대로) 확포장【연장 4.31㎞, 사업비 580억원】, 성연 ~ 인지(국도대체우회도로 연장)【연장 5.63㎞, 사업비 1,347억원】구간이 반영됐으며, 총 사업비는 3018억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구간들은 평소 대산지역 출·퇴근 차량과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출입하는 대형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구간으로, 도로 완공 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개 구간 모두 500억원 이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되며, 예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최종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고시된다. 그동안 서산시는 이 사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