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예정자 포함),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선발된 후계농업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3억원의 정책자금 대출(연 2%), 농신보 보증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기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었던 상환기간이 2020년 이후 실행되는 대출금액에 대해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늘어난다.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 혜택이 많은 만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의 2019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전년 대비 2.8배로 껑충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동안 직장, 학교, 문화소외지역 등 여러 장소와 계층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총151회를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장섰다. 이는 2018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횟수 54건 대비 97건이 증가했으며 특히 장애인, 노약자,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 맞춤형 기획공연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공연 취약지역(읍면 지역), 문화정보 취약지역(다문화 가정 밀집지역), 문화 접근성 취약지역(산업단지 등)의 3대 문화예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추진했다. 또한 문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생적 주민 조직 및 공동체 주도의 행사기획 및 주관으로 주민 간 화합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공연 및 전시 횟수 증가,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지역문화 브랜드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간·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아산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보건소장 김은태)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유행 시기를 맞아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통상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특히 굴, 생선, 조개 등 수산물) △물 끓여 마시기 등 위생관리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진 후 3일까지 공동생활을 금하고, 환자와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을 소독해야 한다. 아산시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2~3일간 증상이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 되지만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사활을 건다. 시는 올해 농식품유통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선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나 마늘 등을 연중 납품할 수 있는 식품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교류가 가능한 대도시 지자체와 결연을 통해 직거래 장터를 상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을 위해, 유통주체별 분산마케팅 체제를 통합해 농가 조직화, 물량 규모화, 품질 균일화, 시설 효율화 등으로 거래교섭력을 높이고, 최근 급성장세의 TV홈쇼핑과 G마켓 등 온라인마켓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우수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서, 국내 소비부진 타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대량 수출이 가능한 빅-바이어를 발굴하고, 미주시장을 탈피한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또한 안전한 지역식재료 공급확대 등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운영 3년차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3,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농업리더반을 시작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 핵심기술과 주요 농정시책 교육으로 지역 주산작목의 경쟁력과 농업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서 총 2개 과정이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농업리더반에서는 이·통장, 농촌지도자,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임원과 생활개선회원 등을 대상으로 농정 현안과제 이해와 농산업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 창의적 감성농업에 대한 농업경영마인드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 종합반에서는 벼, 마늘, 생강, 고추의 재배기술 등에 관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부분에 대해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리더이신 여러분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사업의 발굴, 추진, 평가까지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가 되는 서산형 3농 혁신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농어민 수당을 신규로 지급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7일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2019년 주요 성과와 2020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맹 시장은 “호시마주의 자세로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민선 7기 시정의 주춧돌을 놓는데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주요 성과로 소통·협업을 통한 시민중심으로의 시정 변화, 민선 7기 기반 마련, 숙원사업 진전을 꼽았다. 서산시는 지난해 민선 7기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 추진과 시민 중심의 혁신·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자원회수시설과 터미널 이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의 오랜 현안을 시민 참여와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풀어내 공공갈등관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인 온통서산 운영이 시민 중심의 혁신을 보여주는 전국적 선도 모델로 선정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발굴로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농업소득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공익직불제 시행 및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 17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쌀 직불제 목표가격은 ‘13~17년산 188,000원/80kg에서 26,000원 인상된 214,000원/80kg으로 결정되었으며, ’18~‘19년산에 한시 적용된다.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18~`19년 214,000원)이 수확기(2018.10~2019.1)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지원금이다. 따라서, ‘18년 변동 직불금 지급단가가 80kg기준 2,54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벼를 재배한 8,917농가에 ha당 170,448원이 농협중앙회 부여군 지부를 통해 농업인별 통장계좌로 1월말 입금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8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차질 없이 이관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학교에서 이뤄지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1일 자로 담당 주무관 12명을 추가 발령하고 변호사 7명을 채용했다. 3월에는 장학사 3명을 새로 발령한다. 6일과 7일에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 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신규 변호사 등 60여 명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 모여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반적인 내용과 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해 숙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1월 중에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2월 중순에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할 계획이다.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남은 기간 각 교육지원청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준비해 3월1일부터 심의위원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과 태안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국토부 사업안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대상 사업안에 태안 이원(만대항)∼서산 대산(독곶리) 간 국도 건설 등 23개 사업이 반영됐다. 가로림만 초입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2.5㎞ 규모의 해상교량을 포함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5.61㎞로, 사업비는 2983억 원이다. 도는 태안 이원∼서산 대산 국도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자동차를 통한 이동 거리는 70㎞에서 2.5㎞로, 시간은 1시간 50분에서 3분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대항∼독곶리 해상교량은 또 최근 개통한 원산안면대교, 내년 개통할 해저터널과 함께 충남 서해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이원∼서산 대산 국도와 함께 이번 국토부안에 포함된 사업으로는 △천안 신방∼목천 4차로 신설 15.9㎞ 5044억 원 △보령 주산∼웅천 4차로 확장 10.99㎞ 1730억 원 △당진 채운∼송악 4차로 신설 10.78㎞ 1727억 원 등이 있다. 5차 계획에 포함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과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장애인체육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 도내 전 시·군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체육스포츠강좌 이용기관 제도 성공적 정착 △거점형 체육시설 지정·운영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 남·여 실업팀 창단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태권도실업팀 운영 △기업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고용 등 지역 장애인체육 현황을 고려한 정책을 적극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도 장애인체육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207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관계가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교육기관이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위장 전입 등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의 공무원과 이·통장이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직접 전 가구를 방문,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1차 전 세대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다를 경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 개별 조사를 실시한다. 추가 조사 결과에서도 신고 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대상자에게 최고·공고해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권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정성을 확보코자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도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합동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대전지방식약청, 시·군 위생부서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합동 점검 대상 업소는 △성수식품 제조업체 △제사음식 전문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 총 13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조리실 등의 위생 관리 상태 △자가품질검사, 품목제조보고 실시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 합동 점검반은 8∼9일 이틀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두부·떡·한과·만두·식용유지류 등 성수식품 70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부적합 업소의 경우, 행정처분 등 합당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소 관할 시·군에 확인서를 인수·인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과 수거 검사를 통해 설 명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강수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일조량이 부족한 만큼 온실 환경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광합성량 감소 △식물체 웃자람 △생육 불량 △기형과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분과 수분의 양을 평소보다 줄여 습해 및 병해 발생을 막고, 근권부 난방으로 뿌리 활력을 도모해야 한다. 또 낮에 습도가 높을 때에는 난방기를 가동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 주요 시설 작물인 딸기와 오이의 경우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등 병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천창·측창을 통해 자주 환기하고, 감염주는 바로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통기와 광합성이 잘 되도록 웃자란 잎과 줄기는 정리하고, 과번무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기형과는 초기에 제거해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막아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병원균이 시설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내부와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저온다습해지지 않도록 환기와 난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3월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고등학생을 위해 조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조식과 석식을 지원하게 된다. 조식은 86개 학교 796명, 석식은 100개 학교 2085명이 지원 대상이다. 김종신 학교지원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을 최대한 줄여 안정적으로 도내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려 한다”며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에 이어 이번 조치로 충남 교육복지는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 4천여건 5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한다.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등록되어 있는 면허 중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자이며,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 현수막, 관내 아파트 게시판, 지역방송, 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납부홍보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청 세정과(540-226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