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시책을 공유·논의했다. 손 본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이 자리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아파트 등 소방통로확보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의견을 교환했다. 손 본부장은 “올 한 해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본부와 소방서가 항상 소통해 단 한 건의 업무도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서산시 간월호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독감(AI) 바이러스 H5N3형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오리·양계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류독감은 닭·칠면조·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병원성 정도에 따라 저병원성과 고병원성으로 나뉘며 고병원성은 발생 시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희석배수를 준수해 만든 소독액으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소독 시 각 축사마다 전용 장화와 방역복을 착용해야 한다. 또 농장 주변에 그물망을 설치해 야생동물에 의한 조류독감 바이러스 침입도 막아야 한다. 농장 출입구에는 ‘방역상 출입통제’가 적힌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외부출입자 통행을 제한하고, 출입자 대장을 비치해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조류독감 발생국에 대한 여행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1일 1회 이상 가축을 살펴보고, 의심 증상 발견 시 1588-9060으로 신고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검출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판명 났지만, 고병원성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는 H5형인만큼 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내 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9일 청양도서관을 시작으로 19개 도서관이 차례대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하며, 통합회원증 이용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통합전자도서관과 모바일 앱, 거주지역 도서관에 없는 책을 무료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상호대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학교 단위로 책을 빌려주는 책 꾸러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책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통합도서관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통합검색·전자도서관·상호대차를 통한 지역 간의 정보 격차 해소, 학교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공동체 형성과 독서교육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서비스 초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본인인증 등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통합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문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요자 중심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 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시행과 교원 연수 운영,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연구·협력체제 확립, 학교 현장지원 활동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중심으로 충남형 미래교육을 펼칠 예정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호서대와 협무협약에 이어 51차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으며,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선문대와 업무협약를 맺으며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교육부터 중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선문대와 협약으로 충남 학생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월 31일까지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연납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부여군청 재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신청 및 납부하면된다. 2019년에 신청·납부한 납세자는 올해도 연납고지서를 군에서 발송 예정이며 매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말소하게 되면 매도일 또는 폐차·말소일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해서는 일할 계산하여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족 간 이전이거나 상속차량이 자동차세를 연납했을 경우 자동차세 연납 승계 신청을 할 수도 있다. 1월 연납을 못하더라도, 3월 연납(연세액 7.5%공제), 6월 연납(연세액 5%공제), 9월 연납(연세액 2.5%공제)이 가능하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전국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충남 부여군의 '굿뜨래 알밤'이 군 장병 급식을 위한 군납품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군 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 군 급식품 대상에 부여산 굿뜨래 알밤을 납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부여군은 매년 6,925㏊에서 13,000톤의 알밤(전국 생산량 23% 점유)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밤은 저장성이 떨어지고 소비 방법이 다양하지 못하여 소비처가 제한적이라는데 밤 생산 농가의 고민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부여군은 굿뜨래 알밤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2018년 총 8,534톤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밤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수입 밤 유통체계가 갖추어 짐에 따라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밤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 이번 굿뜨래 알밤의 군납 확정은 거대한 소비처인 군 급식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2월에서 3월 중 지역 농협과 납품가격 및 물량에 대하여 협상하여 4월에 굿뜨래 알밤 군납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육군에 굿뜨래 밤을 납품하는 계약으로서, 부여군은 향후에 해군 및 공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새해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생활불편 민원 접수 서비스를 충남 최초로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생활불편 민원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용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공주시청을 검색해 채팅하기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 민원이 접수되며 처리결과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공주시청을 친구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원접수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오는 2022년, 충남 공주시에 고급리조트인 패밀리파크가 들어선다.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애터미(주)와 투자협약 체결을 맺고 웅진동 산 115-4번지 일원에 6만 9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패밀리파크를 건립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애터미는 총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리조트와 승마장 등을 오는 2022년까지 조성할 예정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패밀리 파크가 들어설 웅진동 일원은 당초 사업 시행자의 재정상황 악화 등으로 약 30여 년간 방치되며 경관 훼손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애터미가 구상하는 리조트 건립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공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패밀리파크 건립은 기업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애터미 패밀리 파크가 백제역사문화 자원과 금강, 관광지원 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중부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동식 마늘 송풍건조기와 진동식 선별기를 연계한 마늘 수확 후 관리시스템 구축, 고품질 마늘을 생산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동식 마늘 송풍건조기는 난지형 마늘의 고질적 문제인 수확 후 노지포장에서의 건조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시험 결과 건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풍건조기를 통해 건조 후 선별작업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저비용으로 마늘을 선별할 수 있도록 진동식 선별기를 제작했다. 마늘 진동식 선별기는 기존의 드럼형 마늘 선별기의 선별 속도와 선별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드럼이 아닌 수평 선별판을 층층이 설치하고, 미세한 진동을 이용해 마늘이 선별판을 이동하며 선별하는 방식으로 가동되어 크기별 선별이 정확하고 선별 속도도 기존의 드럼방식보다 2배 이상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컨베이어시스템도 같이 부착되어 고령 농가에서도 마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선별판을 교체하면 종자용 쪽마늘도 선별이 가능하고, 다른 작목인 감자, 밤, 기타 구근류 종자들도 선별이 가능해 농가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시험용으로 900만원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열린 ‘2019년 희망더하기 대화’ 건의사업에 대한 2020년 예산 1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연초에 진행되던 읍면동 연두방문 대화 시 주민 건의사업이 예산반영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과 일방적 대화보다는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6월로 변경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희망더하기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주민 건의사업을 수렴했다. 2020년에 반영된 예산은 추진예정 사업 총 65건의 74%인 48건이며, 나머지 17건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목표된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2021년도까지 추진예정이거나 중장기 사업으로 예정된 25건에 대해서도 89억원을 반영키로 해 희망더하기 대화에 반영된 사업은 총 73건 약 210억 원이다. 건의사업 중 시급한 현안사업 86건은 지난해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희망더하기 대화를 통해 건의된 시민의견은 최우선 사업으로 지속 관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편성된 예산 현황 및 추진상황은 건의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복)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 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46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37억 1천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8개 분야 46개 사업 106개소로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300억 원 증액됐으며,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남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 원 △혁신형 자금 13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20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0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600억 원 △사회적경제 자금 50억 원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 원 △소상공인 자금 1400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올해 50억 원으로 20억 원을 증액했다. 이 자금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업체당 3억 원 이하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 벤처·유망창업 자금 50억 원도 신설됐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음에도 자금력이 부족한 도내 예비창업기업은 보증서를 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갖고,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2020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새해 도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무식은 특별공연과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도정비전 홀로그램 퍼포먼스, 양 지사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2020년은 봄에 뿌린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과제들이 도민의 실질적인 삶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세부 사업들을 차근차근 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등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 행복과 충남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한편, 충남의 장기 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스스로가 도지사라는 책임감을 갖고 열정과 사명으로 맡은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최홍묵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시민행복 증진,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 2020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19년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고 민선5기의 반환점을 돌아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이끌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또 2020년 6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전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 시장이 제시한 6가지 중점과제는 ▲2020계룡세계군문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건설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 ▲여유로운 삶이 있는 인구7만 자족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부성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근무했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밀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개발 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