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 김연·이공휘 상임위원장과 김명숙·조승만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충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유 의장은 “올해는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라며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열린의정·공감의정·책임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42명 의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월 1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실국장 등 시청 간부들과 함께 현충사 참배를 통해 2020 경자년에도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2019년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으로, 지난해 5월 화재·폭발 등 다수사상재난 발생에 대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등 8개 유관기관·단체 1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지진에 의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모의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및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전반적인 흐름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보건소는 서산소방서, 서산시보건소, 재난현장출동의료팀 간 협업 활동 및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이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반복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유관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새 소득 작목을 도입하고 경영비 절감 기술 등 새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는‘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시범사업 등 농업지원분야 17개 사업,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범 사업 등 축산분야 3개 사업,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29개 사업으로 총 49종의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을 성실히 시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해당 과에서 가능하며, 시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현지 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영농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자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시민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시정 각 분야에 과감한 혁신을 추진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문화와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 흰쥐 해의 시정화두는 ‘적토성산 갱위강시’로 정했다. 1500년 전 무령왕이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음을 선포했듯이 시민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공주시의 성장과 중흥과 꾀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100대 공약사항 중 70% 완료를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 공주형 복지기준 설정, 교통‧환경‧주거 등 인프라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축 등 6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60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124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16동 등 5개 분야 총 281동이다. 우선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구옥 철거 후 연면적 150㎡이하 농가주택을 신축하거나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을 대상으로 농협 융자금을 최대 2억 원(연2%,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까지 지원하고, 일정 면적 이하 주택은 취득세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대상으로 사업신청은 빈집 소유자가 해야 하며, 빈집을 철거하고 실비정산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에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을 대상으로 344만 원 이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며 시와 계약한 업체가 공사 후 지원 금액 내에서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축사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무인악취측정·포집기를 구입,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무인악취측정·포집기를 설치해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악취는 바람 등 기후에 큰 영향을 받아 순식간에 발생했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무인악취측정·포집기를 통해 원격제어로서 악취 발생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 수 있다. 군은 현장 출동과의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등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3일부터 개정된 '악취방지법'이 시행되며 시료 자동채취장치로 포집된 시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군은 악취 배출시설 사업장의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 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심야 시간 등 취약한 시간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악취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0년 새해 첫 날을 맞아 부여 임천면 성흥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군정운영 비전과 방향을 밝혔다. 부여군은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군의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치러진 이날 시무식은 배석 인사를 최소화 하고 청내에 설치된 IPTV 방송을 통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신년사를 하고 산하 전 직원이 이를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변화와 혁신의 구조변경 속에서도 모두가 잘 사는 부여를 견인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온 힘을 쏟아 문화와 농업, 산업분야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826억 규모의 부여일반산업단지 확정으로 문화와 농업, 산업분야의 삼각축이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부여는 경제적 발전을 넘어 포용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람 중심의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인프라 확장을 위하여 ▲역사문화도시 기반조성 ▲안정적인 농업생태계 구축 ▲역동적인 산업분야 인프라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며 성장곡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긴 호흡을 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장래 부여에 더 큰 이익이 될지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2020년 시무식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청렴서약식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 등이 서명한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는 것이 골자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등 청렴성에 의심되는 행동을 금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20년에는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경주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적극적인 민관협력 청렴 거버넌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전교구 충남 천안 구룡동 성당이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연말연시 성금 전달식을 통해 대전교구 천안 구룡동 성당으로부터 성금 203만 4000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대전교구 천안 구룡동 성당은 천안 남부지역(통정·청룡동·풍세·광덕)의 그리스도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성당이며, 신자 규모는 1600여 명에 달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0일 제1차 문화도시 7곳 지정과 함께 충남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강원 춘천시 등 총 10곳을 제2차 문화도시 조성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문화도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총 25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 비전으로 공주의 시선, 공주이야기포럼 등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7개 분야, 16개 사업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발표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0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제2차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게 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0년 한해 예비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바람막이 시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동사거리와 옥룡주공아파트, 공주역 등 시내버스 승강장과 산성시장 순풍외과 앞 택시 승강장 등 16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이번 시설은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운영한 뒤 기온변화에 따라 3월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바람막이 시설은 철거, 보관한 뒤 재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승강장 바람막이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읍 관북리에 위치한 충남종합관광안내소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충남종합관광안내소의 휴게장소 제공과 안내소 접근성 개선을 위해 100㎡의 면적에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이달 말에 준공했다. 새 종합관광안내소는 오래된 내·외관을 정비했으며, 관광객 쉼터를 트래블 라운지로 조성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한다. 그리고, 출입구 4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신설하여 방문객 편의 증대를 위한 진입로 휴게 데크를 조성했다. 새 단장을 마친 충남종합관광안내소는 새해 1월 중순 개장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동산 관련 전산망을 활용해 ‘조상 땅 찾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새해에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부여군은 총 673명에게 1,227필지 148만2,000㎡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8년 551명 보다 실적이 많아 해당 서비스는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제공된다. 조상 땅 찾기 신청 방법은 찾고자 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으며, 신청 시 필요서류는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며 대리인은 위임장 및 주민등록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