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7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집중되는 △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4곳 △판매시설 41곳 △영화관 22곳 △육교·터널·지하차도 59곳 등이다. 도와 시군 안전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 공주시 유구시외버스터미널 등 6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선 도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선착장 접안시설의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상태 △관계자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출입제한 등 조치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충남도민이 힘을 모았다. 도는 당진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도내 5개 시·군 총 104명의 도민이 지난 10월부터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대법원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진행 중인 대법원 1인 시위는 지난 5월 지방정부회의에서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시작했다. 공동건의문을 통해 도내 15개 시‧군은 매립지 관할권 회복 문제가 당진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 사이의 경계를 되찾고, 지방정부의 근간이 되는 자치권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법원 앞 1인 시위는 10월 아산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논산·천안·공주·서산시가 참여했으며, 31일 기준 170일차를 맞았다. 내년 첫 릴레이 1인 시위는 보령시가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당진시민들이 이어가고 있는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31일 기준 1217일차를, 촛불집회는 1619일차를 맞았다.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은 2009년 공유수면 매립지의 귀속 자치단체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 핵심과제의 하나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교육을 위해 17개 주제로 이뤄진 51차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교육이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5G를 활용해 실재와 가상을 연결하는 유익한 제품(산출물)을 만드는 교육으로, 그 첫 사업으로 초등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개발한 것이다. 현행 소프트웨어교육은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실과 5~6학년에서 17차시의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17차시를 추가 편성했다. 실과 교과의 기본수준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시기를 1학기로 조정해 선 학습하도록 하고, 심화 수준 소프트웨어교육을 2학기에 실시한다. 17개 주제의 ‘언플러그드-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피지컬컴퓨팅’으로 이어지는 51차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는 학교마다 여건에 따라 주제와 운영 방식을 선정해 17차시 이상 소프트웨어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충남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감사위원회에 근무하는 장경숙(시설7급) 주무관이 2019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졸업 후 건축사 예비시험을 통과하고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률 10% 안팎의 건축분야 최고 자격증으로서 건축물의 설계·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온양여고와 호서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장경숙주무관은 2004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었으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퇴근 후 여가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2018년부터 시험을 준비해 1년여 만에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장경숙 주무관은 “감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직장 동료 분들의 배려와 가족들의 격려로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설계와 감리 등 공공건축분야 업무지원은 물론 아산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9년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과 민·관 합동 가로 순찰대 운영으로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건당 5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137건, 배수로정비 99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교량 등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20건 등 총 256건에 대해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민선7기 맹정호 시장 취임 후 예산을 5억5000만 원에서 12억 원으로 대폭 확대 했으며, 읍면동장 권한 및 역할 강화의 일환으로 읍면동장들이 마을 방문 시 주민들이 제기하는 소규모 사업에 대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아울러 서산시는 주요 가로변에 대해 43개 부서와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순찰하며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적체쓰레기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들을 찾아 해결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을 시민들에게 알려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로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210개소의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 금지 구역 적색 노면표시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시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거나 직접 호스를 연결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소화전 반경 5m 이내에 주·정차 시 일반 주·정차 금지구역보다 2배 높은 과태료(승용차 8만원, 대형자동차 9만원)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복지재단과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탁 운영자로 충남복지재단을 지정 승인함에 따라 진행했다.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인력 교육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 점검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복지재단의 위탁 운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해 왔으나 올해 말 위탁기간이 만료돼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충남복지재단에 위탁하게 됐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와 재단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해 총 26개 사회서비스 관련 사업을 추진, 1만 3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하여 폐지 및 시간 조정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노선별 운행계획은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500번대는 평택시 통복고가교 철거 공사로 인한 우회 운행시간 증가로 부득이 시간조정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600번대는 인주공단 내 공단셔틀버스 운행으로 인한 교통수요 감소로 일부 시간대만 인주공단을 경유한다. 또한, 학생들의 원활한 등하교를 위해 503번 및 777번의 시간조정이 있으며, 이용객 감소로 인한 710번, 740번 폐지, 중복노선으로 인한 400번대 감회, 아산 천안간 교통량 증가로 인한 운행시간 부족으로 990번 및 991번 노선의 배차시간 조정 등 시내버스 이용자분들은 반드시 버스시간을 재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치는 아산 천안간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와 올해 중순부터 65세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증가에 따라 현재의 배차시간으로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아산시는 사고 미연방지 및 안전운행 위한 주행시간을 확보하여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상·하반기별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60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부모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중 1)등을 지참해 아산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대상자별 최소 6개월 이상,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식품 패키지 6종 중 개인 영양에 알맞은 식품패키지가 제공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역대 최대 외부재원 1317억원을 확보하고,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3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의 실질적 첫 해인 2019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시민을 키워드로 자원회수시설, 터미널 이전 등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최우수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 ▲공공갈등관리 기관평가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7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굵직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산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2건 902억원, 지방시행사업 31건 415억원 등 총 43건 1317억원으로, 이는 2019년 확보액인 1023억원보다 28.7%(294억원) 증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서산사랑상품권을 1월 2일 재발행한다. 서산시는 지난 8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로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과 지역기업의 적극적 지역사랑 실천으로 조기 소진됐으며, 추가로 발행한 20억원도 완판 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2020년 서산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권종 5천원권, 1만원권)으로 6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상품권의 다양성과 편리성 강화를 위해 3월 중에는 40억원 규모로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으로 상품권 구매·환전 시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월 2일부터 상시 6%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시 모든 농·축협은행 32개 지점에서 구매가능하며, 1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이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옥외광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관개선을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에서 공주시의 ‘생활SOC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SOC 간판개선사업’은 게이트볼장 22개소, 기타 2개소 등 관내 체육시설 24개소에 대해 지역 및 시설물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이트볼장의 경우 간판이 노후되거나 없어 체육시설 위치 확인이 어려워 간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 24동과 광고물 8개 등이 설치된 체육시설에 대해 신규 36개, 교체 5개, 지저분한 창문 간판 2개소 철거 등 간판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천만 원과 시비 3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2020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활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공주시는 도내 15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올해 112건의 건설자원을 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 가운데 12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예산 2억 원을 절감했다.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록 등의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다. 충남도가 2017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도는 지난 11월 인사혁신처 주관 '2019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건설현장의 남는 자재를 다른 현장 또는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시스템의 정착 및 자원정보 활용으로 원가절감 및 자원훼손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경자년 흰 쥐띠 해를 맞아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월 1일 '성흥산 사랑나무와 함께하는 大望의 2020 성흥산성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부여 임천면 성흥산성(260m)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4호로 정상에는 수령이 400년 넘은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다. 이 곳은 남녀노소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명소로 알려져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새해 첫 날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50분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인사(덕담)나누기 ▲2020큰불 밝히기 ▲소원촛불 붙이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희망찬 해오름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출 예정시각인 오전 7시 43분이 되면 해돋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福박이 터짐과 동시에 참여자 모두의 힘찬 함성소리에 맞춰 소원풍선을 날려 보냄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부여군은 이와 함께 ▲소원지달기(정월대보름 임천면 동화제 소원지 태우기) ▲새해 소망·다짐 캘리그리피 써주기 ▲재미로 보는 새해 운세보기 ▲어린이를 위한 미키마우스 인형과 사진찍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9 하반기 정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이·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의 행복과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신 공직 선배님들이 있어 후배 공무원들이 먼 길을 함께 올 수 있었다”면서 “공직 선배님들의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퇴임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공직 사회를 떠나는 선배 공직자의 건승을 기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