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의 추진을 위해 건축사회 및 측량업협의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허가담당관 인·허가 업무처리 협조 사항, 건축물 관리법 공포 안내, 건축 관련 정책 및 사업 홍보, 지적행정 One-stop시스템 시행안내, 장애인편의시설 관련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추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민원처리 향상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회 및 측량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업무처리 시 느끼는 고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업무개선과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수석 위원장 최창석)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최한다.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인과 시민이 동참하는 풍성한 문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유치활동 사진과 홍보물 전시, 소원지 작성, 엠블럼 퍼즐맞추기 체험,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041-840-25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석 위원장은 “유치기원 문화제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유치위 마지막 활동이다”라며 “그 동안 지지해주신 공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관내 경로당 60여 곳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국‧도비 1억 5600만 원 등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실버계층의 주요 활동 공간인 경로당 약 60개소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3월 현황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으로, 건물내 온도가 4~5℃ 저감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2020년 쿨루프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폭염 등 기후변화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에서 재배된 양란 ‘심비디움’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호주와 미국, 중동국가 등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주 해평농장(대표 양승호)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산 양란 심비디움 절화가 올해 초 호주와 중동에 샘플 수출한 결과 검역기준을 통과하면서 올해 생산된 1만 본이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국산 심비디움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돼 현재 해평농장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이다. 이에 앞서 양 대표는 지난해 2월 네덜란드에 국내 최초로 국산 심비디움을 수출해 화란(알스미어 경매장)에서 고가품 반열에 등록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 근절 및 과소비 억제차원에서 화훼 관납을 금지하면서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연중 화훼 소비가 많은 호주와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분화용에서 절화로 수출상품에 변화를 꾀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해평농장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육종한 양란 신품종 30여종이 시험재배 중으로, 현장적응이 잘되고 상품성이 있는 품종의 재배 매뉴얼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우수 연구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발적으로 연구·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우수 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창의적인 혁신시책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시정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5개 동아리에 796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부서와 직급을 떠나 11개 동아리 9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게 시정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서산시가 국민디자인단 평가, 대한민국 지식대상, 일하는 방식 혁신 평가와 같은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과 부서 추천 직원 등 6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발표회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O.C.N서산 ▲우수 만세서산 ▲장려에 안녕, 서산시절, 전지적세입시점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 문화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응급실 2개 의료기관(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을 통해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 진료 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웹 신고로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를 모니터링 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한파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독거노인, 노숙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심장병)등 추위에 취약한 집단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이다 특히 만성질환(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아지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장기간 추위 노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을 하루 앞둔 6일 충남 서산시 부춘산 옥녀봉 등산로에 노란 개나리가 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19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는 5일 보령 비체펠리스 호텔에서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19년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문화재 활용사업 담당 공무원 및 관계 기관·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최종 보고, 우수사례 발표, 우수사업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문화재 활용사업과 관련 있는 전국 17개 시·도 290개 사업 중 우수사업 25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도에서는 △도 기념물 제134호 결성향교를 활용한 ‘인문학의 요람, 결성향교’ △문화재자료 제125호 문헌서원을 활용한 ‘온고지신 문헌서원’ △도 기념물 제72호 이동녕선생 생가지를 활용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전통 산사 쌍계사를 활용한 ‘쌍계 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 등 4건이 선정됐다. 특히 문헌서헌과 쌍계사 활용 프로그램의 경우,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과 바레인왕국 킹하마드대학병원이 도의 지원을 받아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시장 개척과 지방외교 다변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중동을 방문 중인 양승조 지사는 5일(현지시각) 바레인 무하라크주에서 박우성 단국대 교수,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SCH) 의장과 국제 교류·협력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LOI에 따르면, 단국대병원과 킹하마드대학병원은 의학 교육 및 연구 분야, 기타 학문적 이해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에 나선다. 도는 두 대학병원이 원활하게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펴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지사는 “단국대병원은 한국 중부권에서 최고 의료진과 최첨단 시스템을 보유한 병원이며, 단국대는 걸프협력회의(GCC)국가연구소를 운영하고, 중동학과를 개설하는 등 중동 진출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학”이라며 두 대학병원이 앞으로 인적 교류와 의료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도내 보건·의료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 의료기기를 소개, 킹하마드대학병원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4-H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과 학생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회 의장 표창 3점, 도교육감 표창 16점 등 총 4개 분야 60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1년간의 4-H활동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충청남도4-H 개인부문 대상에는 이희성(공주시4-H연합회), 지(知)상에는 박재남(당진시4-H연합회), 덕(德)상에는 박상윤(예산군4-H연합회), 노(勞)상에는 홍석현(서천군4-H연합회), 체(體)상에는 유총명(서산시4-H연합회), 단체부문 대상에는 서산시4-H연합회, 기관부문에서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희성 씨(공주시4-H연합회, 31세)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영농과 4-H활동에 매진하면서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을 관통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연내 착공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경기 평택시와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약 137.7km)의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평택시 포송읍에서 부여군 부여읍을 연결하는 평택~부여 1단계 구간(약 94.3km)이 연내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부여의 1단계 구간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부터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할 전망이다. 그동안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관련부서는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과 건의를 통해 조속한 착공을 앞당기려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민간투자방식의 평택~부여~익산을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1단계(평택~부여)구간이 2024년 준공되면 바로 이어서 2단계(부여~익산)구간을 2029년에 착공하여 2034년 최종 준공·개통될 예정이다. 부여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은산면에서 구룡면을 거처 임천면으로 통과하며, 국도4호선과 연결되는 부여IC가 구룡면 구봉리 일원에 신설된다. 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됨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유발 효과, 부여군 주요 산업인 농축산업의 수도권 유통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추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한파에 대비해 이용률이 높은 동부시장 입구 승강장 등 주요 버스승강장 3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탄소발열의자 36여개를 가동 중이며, 추가로 발열의자 34개를 설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저감 대책으로 설치된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투명하게 디자인 되어 시야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철마다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소발열의자는 탄소나노소재를 이용한 면상 발열의자로, 초저전력 발열방식으로 제작해 전기료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반영구적인 수명이 특징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와 탄소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하는 등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호 광장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정호용(석남동)씨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걱정했는데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좀 더 많은 버스승강장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는 쉼터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5차 민간위탁사무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부서에서 의뢰한 9개 사무 중 6건을 민간위탁 적합사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 심의위원회와 도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평가 결과보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산림자원과) △산불 방지 교육 훈련(산림자원과) △수산생물 방역 교육(수산자원연구소)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일자리노동청년과) 등 재위탁·재계약 사무 4건에 대해 심의했다. 또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공보관) △충청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출산보육정책과) △금융소외자 소액 금융 지원(경제정책과)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지명설계공모 관리(문화정책과) △적정기술 보급 및 교육(기후환경정책과) 등 신규위탁 사무 5건도 살펴봤다. 심의위원회는 각 안건별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민간위탁 적정사무로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공보관) △충청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출산보육정책과) 등 6건을 민간위탁 적정 사무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도는 이날 안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심은주, 이하 서산새일센터)에서는 지난 4일 한국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에서는 지역 인력수급 문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모집, 취업 알선 및 취업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유아영어지도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영어지도사과정은 직무능력의 기본이 되는 이론지식교육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법 습득과 현장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전문 유아영어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수한 교육생은 방과 후 교사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시는 민-관-학 협약을 통해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훈련생 모집, 훈련생의 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형성해 여성들의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전문 훈련 기관과의 연계과정을 확대할 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들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투표의 경우 공주시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html/event2/index.jsp)에서 참여 가능하고, 시청 내 북카페에서는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오는 18일까지로,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개 뉴스 가운데 1인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는 공주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발표된다. 올해 선정된 20개 주요 정책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출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역대급 성황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갑사호텔 철거 공모사업 선정 △읍면장 시민추천제 도입 등이다. 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와 닿은 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