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 운영 중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며 여성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새일센터 사업운영평가는 전국 140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5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 평가항목은 취·창업성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가점 등 4개 분야이며, 서산새일센터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A'등급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새일센터는 2012년 개소 이후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취업코칭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93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여성취업자 1천명 이상을 달성하고, 5년(2015~2019)연속 충청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영명:Oriental Stork)가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새로운 날갯짓을 준비한다. 문화재청에서 황새의 텃새 개체군 유지와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지 공모에 천수만이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야생방사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황새는 지난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과부황새로 유명했던 야생에서의 번식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야생에서의 번식은 기록되지 않고 있다. 매년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새로 한국을 찾는 황새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7월에는 천수만에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와 함께 있는 야생 황새가 관찰 되면서 야생 황새의 번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번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산 버드랜드 관계자는 "천수만이 황새방사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적합부지 검토 및 선정과 현장실사, 황새 방사장 건립 및 번식쌍 입식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방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문화재청은 사전 GIS분석을 통해 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서산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답답한 교통상습정체 구간의 숨통을 틔어 출퇴근 시간단축은 물론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으로 경제력을 높이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시는 교통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 아산대교 교통광장의 도로 개선과 오목초사거리 회전교차로를 개통했다. 시는 지난 10월 교통상습 정체구간인 배방읍 공수리 남동교차로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개차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아산대교 교통광장개선사업에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및 신창면 수장리 방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도39호선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 특히, 신창면 오목리 오목초사거리는 신호교차로를 없애고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선진국에서 운영되는 있는 회전교차로(Round About)를 11월 개통해 현대자동차 부품공장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신창면과 선장면 일원의 물류차량 등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 절감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상습정체구간을 안전하고 보다 더 빠르게 개선했다”며 “저예산으로 시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안성천 쌀조개섬을 생태, 문화, 여가, 체육이 있는 생태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영인면 창용리 일원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약26만㎡을 당초 농경지에서 생태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 쌀조개섬은 하폭 2㎞ 안성천 내 하중도로 아산호방조제(국도39호)로부터 상류측 6㎞, 국도43호로부터 하류측 1㎞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구역상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에 속하고 하천 우안제로부터 150m 이격돼 있다. 현재 쌀조개섬의 면적 대부분은 지역주민의 농경지로 사용 중이며, 하천 제방보다 낮게 위치하고 있으나, 여름철 홍수 시 아산호방조제 배수갑문에 의한 하천수위 조절이 용이해 고수부지 침수빈도와 침수지속 시간이 짧아 관광 및 친수시설 입지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쌀조개섬 일원을 하천환경정비, 진입도로 개설과 수상레져 스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고자 2015년도 국토교통부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시는 쌀조개섬 일원과 제내지 측으로 구분해 단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인 ‘안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생태수변공간 조성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열묵 한국서화협회 충남지회장과 최차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前) 충청남도지회장을 제57회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이재선 충청남도하키협회 회장을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57년 제정된 충남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에게 주는, 지역 문화인들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그동안 충남문화상을 수상한 문화인은 총 291명이다. 신열묵 회장은 세계 최초로 최대길이의 한문 한글 해석본 법화경 사경을 완성하는 등 서예 한 분야에서 40여 년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 귀감이 돼 왔다. 최차열 전 회장은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도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장과 서산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내 사진 예술 발전과 사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재선 회장은 1975년 아산고, 1978년 아산중 하키부를 창단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50여 회 우승하는 등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인권선언 5주년 및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2019 충청남도 인권선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와 도 인권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민인권선언의 의미를 알리고, 도민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확산코자 마련했다. 도 인권위원, 도민인권지킴이단, 인권활동가, 인권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심포지엄의 순으로 실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도민인권선언문 전문 낭독을 통해 도민의 권리를 일깨우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연대를 다짐했다. 또 도 인권위원회 1‧2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 인권정책의 기틀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4명과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 16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인권활동 한마당을 통해 도내 인권교육활동가 모임 ‘부뜰’ 등 3개 인권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충남 장애인 이동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인권 심포지엄을 마련해 열띤 토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와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을 접견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은 뒤 결핵 예방 사업 성금을 전달했다.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매년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라는 구호 아래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발행했다. 도는 내년 2월까지 7700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대상 결핵 조기 발견 사업 △조사 연구 및 결핵예방 홍보 사업에 전액 사용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직원들과 도민들께서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은 지난달 29일 장항전통시장에서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도시재생전략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이 토론진행을, 노재정 부여문화마을협동조합 상임이사가 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는 최현태 장항전통시장 상인회장, 김민석 부여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임현규 장항읍새마을협의회장이 참여했다. 노재정 이사는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지역이 생존하기 위해선 민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살 수 있는 자립적 경제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순환경제의 판을 키우고 시스템을 바꾸는 촉진자와 촉진조직이 필요하고 마을과 상권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팀장은 “전통시장 지역 상권에 대한 일반적인 전략 또는 계획 수립시 포괄적인 전략이 구체적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지녀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본·사업계획을 최대한 연계해 하나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익현 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주관하는 2차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사는 시청을 비롯해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 보건소, 안전체험공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일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요코 시라이시 실사단장과 공인 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백석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실사는 공주시 국제안전도시 사업 총괄보고와 손상감시체계 구축 보고를 시작으로 자살예방과 고령자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다문화가족안전, 어린이‧여성‧청소년안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증진 사업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시는 2016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을 중점 보고하고 그 동안 추진한 6개 분야 265개의 안전증진사업을 비롯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 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 마련 성과를 설명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 7가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살펴본 실사단은 공주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지역 내 손상진단과 현황에 맞게 안전사업도출이 이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 수촌리고분군에서 백제 세공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금제 귀걸이가 출토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공주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시행하고 있는 수촌리고분군 발굴현장에서 금제 귀걸이와 구슬 목걸이가 출토됐다며 오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8차 발굴조사는 2016년 발굴 조사된 곳의 남서 비탈부로, 백제 시대 돌덧널무덤(석곽묘) 3기, 널무덤(土壙墓, 토광묘) 3기 등 모두 15기의 유구가 조사됐다. 이중 정상부와 가까운 19호 널무덤 내부에서 백제 세공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금제 귀걸이 1쌍과 목걸이로 추정되는 다량의 구슬이 출토됐다. 금제 귀걸이는 가느다란 금사를 약 15번 정도 감아 연결한 후 맨 아래에 장식을 한 모양으로, 2011년 8호 돌덧널무덤에서 출토된 금제 귀걸이와 유사한 형태이다. 또한,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고분과 유물 등을 볼 때 기존에 발굴 조사된 공주 수촌리 고분군 조영 세력들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로 특히, 금제 귀걸이의 경우 기존에 출토된 예가 많지 않아 백제 시대 금속공예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및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그리고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교육·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규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달 30일 관내 부모 및 초등학생 32명과 함께 메이커 및 코딩교육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득)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은 컴퓨터 프로그램 메이커 및 코딩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사회에서 미치는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부모 안경희 씨는 “아이가 평소 코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컴퓨터 프로그램 메이커 및 코딩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참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이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차례대로 방문해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음봉면 소재 기업 (주)한미에프쓰리(대표 장덕철)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한미에프쓰리는 1987년 설립된 조미식품 전문회사로 2016 충남유망중소기업(충청남도), 2018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수상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푸드렐라’라는 식품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또한 둔포초등학교, 둔포면 관대리, 음봉면 원남리 등 지역 푸드뱅크에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 지역상생을 위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후원하는 등 지역친화형 기업이다. (주)한미에프쓰리 장덕철 대표는 “그동안 아산시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시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한미에프쓰리도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동안 시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력하여 더욱 발전된 회사로 이끌어 나가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공헌하겠다”며 화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한미에프쓰리의 기여에 감사드린다. 아산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여 기업과 지역이 함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국가암 순회검진을 진행한다. 2019년도 건강검진 종료를 앞두고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협약 3차 국가 암 순회검진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4대 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검진표 수령자로 여성인 겨우 만 20세 이상이며 남성은 만40세 이상 검진주기 및 검진항목 해당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받으면 된다. 국가암대상자(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는 당해 연도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종합검진 시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연계해 받으면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순회검진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회검진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관내검진기관에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세종시 메종드블루 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지방자치대상은 충남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충남도와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자치시대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부여군과 박정현 군수는 당면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국회, 중앙부처, 충남도청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장암~임천(국도29호) 도로 선형불량 구간 개선 등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내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약 2,228억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부여군 최초로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200억원 규모의 충청남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지역민들의 숙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진기지 역할을 기대하는 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도 확정됐다. 또한 부여군과 박 군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선결과제였던 부여여고 이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난달 15일